(KCR방송=뉴질랜드) 2021년 아메리카스 컵 대회에 대비하여 보행자들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위하여 오클랜드 도심을 통하는 운전자들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곧 총 2억 6천 8백 달러의 비용으로 워터 프론트 프로젝트의 상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으로, 도심을 지나는 Quay street가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변경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Quay street의 차선을 줄이면서, Lower Hobson street와 Commerce street 사이에 차량 통행을 줄이고 보행자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공간을 더 많이 제공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Quay street는 일일 2만 4천 대의 차량들이 통과하고 있지만, 2차선으로 줄임으로써 만 4천 대 정도로 줄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Quay street를 이용하던 차량들은 Customs Street를 이용하거나 다른 루트로 통과하도록 하고, 시내 버스의 경우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이 지역을 통과하는 서비스를 없애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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