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도심 알버트 스트리트에 있는 107년된 예이츠 빌딩의 재개발 계획에 대하여 한 역사 건물 보호 전문가는 반대를 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예이츠 건물과 관련 부지에 싱가폴 투자자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건축가는 107년된 건물의 앞 모습만 유지하고 그 나머지는 모두 철거하여 새로운 건물을 짓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하여 역사 건물 보호 전문가인 알란 맷슨 씨는 앞면만을 유지하고 뒤는 현대식으로 개조하는 방식의 “파사디즘”에 대하여 비난을 가하며, 최악의 파사디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반대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유니터리 플랜에 13번지 알버트 스트리트의 예이츠 건물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B등급의 건물로, 건물 개조 또는 재개발시 파사디즘만이 허용되는 것으로 분류되어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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