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0시경, 남섬 와나카 호수에서 헬리콥터 추락으로 실종되었던 조종사 매튜 월리스의 시신을 구조대가 수습했다.
3일간 수색중이던 구조대는 와나카 호수의 스티븐슨 섬 구역에서 매튜 월리스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한후 수색을 중단했다.
매튜 월리스는 지난 토요일 오후 15분 간의 짧은 비행 후에 그가 탄 헬리콥터가 레이더에서 사라졌고 추락한 잔해가 와나카 호수에서 발견되었다.
수색팀의 드리그 쇼 형사는 이번 복구 작업에 도움을 준 월리스의 가족, 뉴질랜드 방위군, LandSAR 자원 봉사자, Wanaka 지역 사회 및 항공 산업 등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매우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매튜 월리스씨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그는 슬픔에 빠진 가족들이 언론에 자신들의 사생활 보호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는 교통 사고 조사위원회 (TAIC)는 조사 중이고, 매튜씨의 시신은 검시관에게로 보내졌다.
매튜 월리스씨는 와나카 지역에서 유명인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사고 소식은 지역 사람들에게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매뉴 월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