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토요일 밤 100km 속도를 내는 도로에서 13세와 14세 청소년이 차에 치인 사고와 관련해 그들을 친 차량의 운전자에게는 과실이 없다고 밝혔다.
노스 켄터베리의 도로에서 차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입은 두 청소년은 사고 당시 술을 마시고 차를 가지고 치킨 게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두 명의 청소년들은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 입원해 있다.
사고는 토요일 밤 9시 20분경에 펀사이드에 있는 옥스포드 로드에서 발생했다.
한 관계자는 소년 중 한 명이 차를 가지고 치킨 게임을 하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그를 구하기 위해 밖으로 뛰쳐나온 것으로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의 원인 중 하나는 알코올이라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두 명을 친 자동차 운전자는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다친 소년 중 이삭군의 부모는 심각하게 부상당한 아들이 목숨을 건진 것에 감사하며 회복을 위해 수술 등 길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분간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하는 아들의 치료와 병간호에 집중하기 위해 이삭군의 부모들은 온라인 기부모금 사이트 givealittle에 기부금 모금 페이지를 만들었다. Click here!! ▶ Givealittle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