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경찰이 수만 달러어치의 물품을 훔친 일당 중 주범의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타마로아 존스(Tamaroa Jones, 24)는 지난 2014년에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주택에서 4만 6천 500달러에 상당하는 물품을 훔친 일당 중 두목으로 2년 1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73cm 신장에 오른쪽 목 부위에 문신이 있으며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인데, 지난 2013년 10월에도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서 7건의 빈집털이 범행과 관련돼 법정에 출두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경찰은 그의 거처를 알거나 관련 정보가 있으면 더니든 경찰서(03 471 4800)나 익명신고가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