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클랜드 로즈힐 컬리지, 갱단 학부모 연루 큰싸움

어제 오클랜드 로즈힐 컬리지, 갱단 학부모 연루 큰싸움

0 개 2,896 노영례

오클랜드 남부에 있는 로즈힐 컬리지 운동장에서는 어제 갱단에 소속된 학부모가 연루된 큰 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다. 

 

어제 이 학교 운동장에서는 150명의 사람들이 연루된 다툼이 있었다.

 

어제 폭력적인 말다툼 장면은 SNS에서 공유되었고 많은 경찰이 학교로 출동한 후 학교가 폐쇄되었다.

 

경찰은 어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부모 중 한 명이 갱단 멤버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갱단 멤버인 학부모가 학교에 출입 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전하며, 오늘 아침 경찰이 학교 교장과 만나 긴밀히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로즈힐 컬리지 학교 정문에는 오늘 아침 2명의 경호원이 지키고 있었다.

 

헤럴드에서는 한 학부모가 이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끊임없는 싸움에 익숙하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한 달 전에 공격당했고 선생님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딸을 기다리며 종종 근처에서 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할 다른 자녀들은 로즈힐 컬리지에 보내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어제의 다툼은 각각 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시작했고, 결국 학부모들까지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부모는 학교에서는 어제의 폭력 사태로 인해 2명의 보안 요원을 고용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미 한달 전에 언급한 것이 이제사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 카메라가 필요하고 10명 정도의 보안 요원이 필요하다며, 15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두 명이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 의문을 표했다.

 

학급에 다시 딸을 보내는 것을 두려워했던 또다른 학부모는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어제의 싸움이 지난 수요일에 있었던 두 명의 남학생들간의 싸움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졌다고 말했다. 


어제 폭력 사건이 있었을 때 학생들이 울며 공황상태에 빠졌고, 싸움이 일어난 곳에서는 사람들이 셔츠에 피를 묻히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세인트 존 구급차 대변인은 헤럴드에 학교에서의 호출 전화 기록은 없었지만, 코를 부러뜨린 사람과 손을 짚고 고통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로즈힐 컬리지의 슈 블레크리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 보호자들에게 보낸 성명서에서 예방책으로 학교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교장은 어제 점심 시간에 허가받지 않은 사람들이 운동장에 등장했고, 학교측에서는 경찰에 지원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출처 : News&TalkZB

 

28세 빌더, 마약 공급 등 혐의로 13년 징역형 선고받아

댓글 0 | 조회 2,692 | 2018.08.25
어제 오클랜드 고등 법원에서 한 빌더가 1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8세의 리키 웰링턴은 메탐페타민 소지 4건과 마약 공급 2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또한 … 더보기

한 비지니스 그룹, 노숙자 잠자리 제공 시범 운영에 반대

댓글 0 | 조회 2,090 | 2018.08.25
마누카우 버스 스테이션에서 비지니스를 하는 그룹은 야간에 노숙자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다시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어제밤까지 오클랜드 트랜스포트가 구세군… 더보기

눈사태에 파묻힌 남성, 친구가 꺼내 헬기로 구조

댓글 0 | 조회 1,649 | 2018.08.25
어제 퀸스타운 근처 Ben Lomond에서 산사태가 난 후 파묻힌 스노우 보더가 친구에 의해 눈 속에서 구조되었다.30세의 이 남성은 어제 오전 11시경 1,74… 더보기

소비자 보장법 위반 노엘 리밍, 유죄 판결받아

댓글 0 | 조회 2,319 | 2018.08.25
전자 가전 유통 업체인 노엘 리밍(Noel Leeming)​은 상업위원회 (Commerce Commission)에 접수된 고객 불만에 대한 조사를 받고 소비자 권… 더보기

주말, 전국 대부분 쌀쌀하지만 맑은 날씨

댓글 0 | 조회 1,430 | 2018.08.25
겨울의 마지막 주말, 약간의 소나기가 보이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황가레이와 케리케리와 같은 북섬 북쪽 꼭대기에 있는 관광 명소는… 더보기

시장 침체에도 불구, 주택당 평균 $181,000 재판매 이익

댓글 0 | 조회 2,373 | 2018.08.25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당 평균 $181,000의 판매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CoreLogic Pain and Gain Report에서는 … 더보기

[포토뉴스]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댓글 0 | 조회 1,490 | 2018.08.24
이 사진은 박성택 사진작가가 페이스북(www.facebook.com/coaster817)​에 공유한 작품이다​​​

교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

댓글 0 | 조회 4,068 | 2018.08.24
New Zealand 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NZCEL) Programme은 무엇인가?NZCEL 과정은 뉴질랜드 NZQA(학력… 더보기

노스쇼어, 출근길 고속도로를 겁없이 건너간 오리 가족...

댓글 0 | 조회 2,522 | 2018.08.24
오늘 아침 7시 45분경 오클랜드의 한 교통 카메라에 갑자기 차들이 멈춰서는 모습이 찍혔다.노스쇼어 트리스트램 에비뉴 인근에서 찍힌 이 영상에는 멈춰선 차량 앞으… 더보기

경찰,티마루 하교길 소년에게 접근한 남성 찾고 있어

댓글 0 | 조회 1,399 | 2018.08.24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티마루의 한 소년에게 알지 못하는 남성이 접근한 것에 대해 경찰이 신고를 당부했다.이 사건은 지난 화요일 오후 3시 10분에서 3시… 더보기

퀸스타운 눈사태, 현장에 헬리콥터 배치

댓글 0 | 조회 1,195 | 2018.08.24
경찰은 퀸스타운 근처의 Ben Lomond 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경찰 대변인은 오늘 아침 1,748m 높이의 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 더보기
Now

현재 어제 오클랜드 로즈힐 컬리지, 갱단 학부모 연루 큰싸움

댓글 0 | 조회 2,897 | 2018.08.24
오클랜드 남부에 있는 로즈힐 컬리지 운동장에서는 어제 갱단에 소속된 학부모가 연루된 큰 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다.어제 이 학교 운동장에서는 150명… 더보기

보잉 747 두 배 크기 추정 소행성, 다음주 지구에 근접

댓글 0 | 조회 2,077 | 2018.08.24
NASA에 따르면 보잉 747 항공기의 두 배 크기로 추정되는 소행성이 다음 주 지구에 가까이 접근한다는 소식이다.나사는 소행성 2016 NF23이 지구에 점점 … 더보기

보도 넘어간 버스 사진 공개, 조사 들어가

댓글 0 | 조회 2,082 | 2018.08.24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어제 한 대의 버스가 인도를 타고 넘어간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조사를 할 것으로 밝혔다.어제 Howick &a… 더보기

오클랜드 보건위 병원 건물 개선보수 , 3억 5백만 달러 투자

댓글 0 | 조회 1,146 | 2018.08.24
(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 소속 병원 건물들의 개선과 시설 보수 작업에 추가로 3억 5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밝혔다.제씬다 아던… 더보기

소방차, 비상 출동 시 속도 줄이도록 주의 내려져

댓글 0 | 조회 1,487 | 2018.08.24
(KCR방송=뉴질랜드) 비상 출동을 하는 소방차에게 속도를 줄이도록 하는 주의가 내려졌고, 만일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경찰의 처벌이 따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 더보기

벡터 대표 이임하며, 전기회사 배당금 줄어들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1,951 | 2018.08.24
(KCR방송=뉴질랜드) 벡터 전기회사의 대표직을 떠나는 마이클 스티아스니 씨는 내부 정치 세력으로 인하여 수 십만 명에게 지급되는 전기회사의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 더보기

[포토뉴스] 별은 내 가슴에

댓글 0 | 조회 1,660 | 2018.08.23
이 사진은 박성택 사진작가가 페이스북(www.facebook.com/coaster817)​에 공유한 작품이다​​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진 웰링턴 공항의 새 관제탑

댓글 0 | 조회 2,646 | 2018.08.23
‘피사의 사탑’처럼 비스듬히 기울어진 웰링턴 공항의 새 관제탑이 완공됐다.3년의 공사 끝에 8월 23일(목) 완공돼 문을 연 리알 베이(Lyall Bay)에 위치… 더보기

연쇄 절도범 사진 공개한 크라이스트처치 경찰

댓글 0 | 조회 2,107 | 2018.08.23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남성 범죄 용의자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8월 23일(목) 지역 경찰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재 파악을 요청한 용의자는 로빈 레슬… 더보기

Air NZ “사상 2번째로 많은 이익 달성했다”

댓글 0 | 조회 1,607 | 2018.08.23
에어 뉴질랜드가 금년 6월말까지의 2017/18 회계년도에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8월 23일(목) 오전에 에어 뉴질랜드 항공 측은, … 더보기

올해도 이든 파크에서 나인 홀 골프 라운딩...

댓글 0 | 조회 1,625 | 2018.08.23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이든 파크에서 골퍼들은 골프백을 메고 활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이든 파크 경기장은 11월 3일부터 10… 더보기

미분양 오클랜드 아파트 매매 공급량, 20%줄어들어

댓글 0 | 조회 2,730 | 2018.08.23
(KCR방송=뉴질랜드) 미분양된 오클랜드의 아파트 매매 공급량이 20%나 줄어들었으며, 이는 이 지역에 점점 더 작은 규모의 아파트만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해… 더보기

주차 위반 차 바퀴 족쇄 클램핑, 푸는 비용 100달러로...

댓글 0 | 조회 2,144 | 2018.08.23
(KCR방송=뉴질랜드) 주차 위반에 차 바퀴에 족쇄를 채우는 클램핑에 대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개인 주차장에 … 더보기

키위 빌드 프로그램으로도 주택 구입 쉽지 않아...

댓글 0 | 조회 2,196 | 2018.08.23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9만 세대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20만 세대의 키위 가정에 저렴한 가격의 주택을 공급하려는 계획의 연이은 실패로 인하여 저렴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