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들의 레이트 수십만 달러가 12월 10일 오클랜드에서 열릴 예정인 조세프 파커 WBO 복싱 헤비급 챔피온 결정전에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공석이 된 WBO 세계 헤비급 챔피온 자리를 놓고, 뉴질랜드의 조세프 파커 선수와 멕시코의 앤디 루이즈 선수간의 챔피온 결정전이 오클랜드에서 12월 10일 벌어지게 된다.
카운실의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아티드”의 브레트 라일리 최고 경영자는 어제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수 십만 달러의 비용이 지원될 것인가에 대하여는 밝히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인 이벤트를 통하여 오클랜드를 세계 수준으로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으로 밝혔다.
이 이벤트에 대하여 스티브 조이스 경제 개발부 장관과 노동당의 스포츠 담당의 트레버 말라드 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투자할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자금 지원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이번 행사의 지원 효과가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는 “아티드”의 사업성 보고에 따라 기꺼이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