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키 총리] 총리직을 사임하면서......

[존키 총리] 총리직을 사임하면서......

0 개 4,021 KoreaPost

632ce655b491d3e8835a19653c8d7af3_1481089547_1704.jpg
 

이번주에 저는 총리직 및 국민당 당수의 자리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지금껏 했던 결정 중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지금이 떠나기에 적절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총리로서 지냈던 8년이 포함된 국회에서의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사랑하는 국가와, 제가 소중히 여기는 이 일에 제가 가진 것을 모두 쏟았습니다.

 

국민당 당수와 국가의 지도자 자리에 있는 것은 제게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내각과 국민당의 간부들과 함께 우리는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이 있고, 성과를 이루는- 더 자신감 있으며, 외향적이고, 다문화 사회인 뉴질랜드를 세우는 것에 일조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저에게는 총리로 있었던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놀랍고, 만족스럽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정치에서 놀라운 경력을 이루었지만, 제게 가장 소중한 사람들, 곧 제 가족에게는 큰 희생이 요구되었습니다. 저는 제 아내 Bronagh와 제 두 자녀 Stephie, Max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직업 정치인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으며, 제가 국회에 있었던 기간이 제가 얼만큼 정치계에서 성공했는지로 평가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무엇보다, 제가 국회에 있었던 시간 동안 저는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곧고, 진실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옳은 이유와 함께 신중히 다루어진 리더쉽 변화는 정당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신선한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가져다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저는 국민당 당수와 총리직에서 사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 12일 월요일날 국민당 국회의원들은 새로운 지도자를 세우기 위한 특별한 총회를 열것이며, 그 날 오후에 저는 총독에게 제 사임안을 제출할 것입니다.

 

국민당은 현재 잘 세워져 있으며, 저는 내년 총선에서도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주 제 사임을 발표하면서 내각과 국민당 간부회는 내년 총선에 들어가기 전 새로운 지도자와 함께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 되며, 강한 경제 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헌신, 그리고 전세계에서 뉴질랜드인들을 세울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내년 총선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보궐선거로 인한 비용을 절약하고, 제 지역구 Helensville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기 위해 내년 총선 전까지 의원직을 유지할 계획이며, 내년 총선 전 적절한 시기에 국회의원 자리에서도 내려올 것입니다.

 

제가 국회 건물에서 나오는 마지막 순간에, 저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떠날 것이며, 제가 이끌었던 정부를 통해 뉴질랜드가 잘 세워졌기를 믿고 바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뉴질랜드 국민들의 지지와 믿음, 그리고 격려를 향해 공식적으로 제 영원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국민들 모두를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오클랜드 한인회장 신년사.

댓글 0 | 조회 1,324 | 2016.12.31
오클랜드 김성혁 한인회장의 신년사.

차창순 총영사 신년사

댓글 0 | 조회 1,293 | 2016.12.31
동포 여러분!희망의 정유년(丁酉年) 새 해를 맞이하여,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올해는 한-뉴 FTA 발효 3년차가 되… 더보기

학원등록, 비자신청 등 금전거래시 주의.......

댓글 0 | 조회 1,842 | 2016.12.31
최근 불특정인에게 학원 등록비, 비자신청 등을 사유로 제공한 금전을 편취 당하였다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종 금전거래시 상대방의 여… 더보기

새해맞이 불꽃놀이 펼쳐지는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댓글 0 | 조회 2,909 | 2016.12.31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 행사가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오클랜드 시내 스카이 타워(Sky Tower)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더보기

테 아라로아를 느껴보아요~ 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댓글 0 | 조회 4,922 | 2016.12.30
Te Araroa 25일차에 뉴질랜드 북섬 끝에서 남쪽으로 447km 를 걸어서 이동한 김혜림씨,12월 28일에 그동안 고프로를 가지고 자신의 걷기를 직접 촬영한… 더보기

한밤중 호수에서 엔진 꺼진 채 표류하던 낚시보트

댓글 0 | 조회 4,078 | 2016.12.30
한밤중에 호수에서 동력을 잃고 표류하던 보트에서 2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이번 사고는 12월 30일(금) 새벽에 북섬 중부의 타우포(Taupo) 호수에서 발생했는… 더보기

4세 남자아이 “집 수영장에서 익사 직전에 의식 잃은 채 발견돼”

댓글 0 | 조회 3,142 | 2016.12.30
한 남자아이가 집 수영장에서 익사 직전에 가족에게 발견된 후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은 12월 30일(금) 아침에 오클랜드 북부의 히비스커… 더보기

실종됐던 20대 외국인 남성,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사망

댓글 0 | 조회 2,739 | 2016.12.30
관광지의 한 호텔에서 최종 목격된 후 행방이 묘연했던 한 외국 출신 남성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출신 남성인 루카스 스벤 할그렌(Lucas Sv… 더보기

Mt. 아스파이어링 “남성 등반객 한 명 추락사”

댓글 0 | 조회 2,023 | 2016.12.28
서던 알프스 산맥의 고봉 중 하나인 마운트 아스파이어링(Mt Aspiring)을 오르던 남자 등반객 한 명이 능선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 끝에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 더보기

캠프장 대형화재 “바비큐 가스통의 가스 누출이 원인”

댓글 0 | 조회 2,752 | 2016.12.28
12월 27일(화) 밤에 노스 캔터베리의 한 캠프장에서 발생했던 대형 화재는 바비큐 기기에 연결된 가스통에서 가스가 새는 바람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라이스… 더보기

북섬 동해안에서 스노클링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3,044 | 2016.12.28
북섬 남부 동해안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5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사고는 12월 27일(화) 오후 2시경 마스터턴(Masterton)에서 동남쪽으로 55km … 더보기

맹견에 얼굴 물린 5살 남아, 새벽에 항공기로 큰 병원으로 이송

댓글 0 | 조회 3,105 | 2016.12.28
사나운 개에게 얼굴을 물려 중상을 입은 5살짜리 남아가 한밤중에 항공기를 이용해 큰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2월 27일(화) 늦은 밤에 와이… 더보기

북쪽 끝에서 447km 지점 도착~ 도전! 나만의 걷기 김혜림씨

댓글 0 | 조회 2,711 | 2016.12.27
도전! 나만의 걷기!!!!뉴질랜드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150일간의 걷기에 나선 돌아다니는 학교 김혜림 교장, 그녀는 12월 26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 더보기

해변에서 다른 개 공격해 중상 입힌 사냥개들

댓글 0 | 조회 1,778 | 2016.12.27
오클랜드 해변에서 3마리의 사냥개들이 다른 개를 공격해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 사건은 12월 27일(화) 저녁 6시 35분에 오클랜드 북부의 오레와(Orewa) … 더보기

해밀턴 와이카토강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411 | 2016.12.27
해밀턴 시내를 흐르는 와이카토 강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시신은 12월 27일(화) 저녁 7시 무렵에 앤(Ann) 스트리트 인근의 와이카토 강… 더보기

부두 크기가 작아 구명정으로 상륙한 초대형 크루즈선 관광객들

댓글 0 | 조회 3,730 | 2016.12.27
초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오클랜드 항구에 입항했지만 접안이 불가능해 승객들이 구명정을 이용해 시내로 들어왔다. 12월 27일(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오베이션 … 더보기

오토바이 사고 사망자 급증, 1997년 이후 최대, 마초 문화도 한몫

댓글 0 | 조회 1,987 | 2016.12.27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각종 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사람의 숫자가 최근 20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오… 더보기

26일은 Camp Waipu Cove를 출발해~ 150일간의 걷기 김혜림씨

댓글 0 | 조회 2,803 | 2016.12.26
도전! 나만의 걷기!!!!뉴질랜드 북섬 끝에서 남섬 끝까지~ 150일간의 걷기에 나선 돌아다니는 학교 김혜림 교장, 그녀는 12월 25일 Camp Waipu Co… 더보기

애완동물 고슴도치부터 시끄러운 소까지...카운실 콜센터 엉뚱한 전화

댓글 0 | 조회 1,554 | 2016.12.25
오클랜드 카운실 콜 센터는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이 콜센터에는 이번 한 해 동안 수많은 전화가 걸려왔다.카운실 콜센터 북부 지역 관리자 Wende…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알고 싶었던 가족관계서류 Q&A

댓글 2 | 조회 3,073 | 2016.12.24
1) 이민성에 제출할 비자 구비서류중 가족임을 증명하는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하는데 호적등본이 더 이상 발급 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서류로 대신할 수 있나… 더보기

웰링턴 한인 청년 우호의 밤 행사 개최

댓글 0 | 조회 1,148 | 2016.12.24
대사관은 웰링턴 지역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현지 취업자 등을 초청하여 12월15일(목) 한인회관에서 '웰링턴 한인 청년 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더보기

뉴질랜드의 2016 반기 경제 및 재정동향, 건실한 국가재정 반영

댓글 0 | 조회 957 | 2016.12.24
지난 12월8일(목) 뉴질랜드 재무부는 '2016 반기 경제 및 재정동향 보고서(Half Year Economic and Fiscal Update 2016)'와 … 더보기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강에서 실족 사망자 발생

댓글 0 | 조회 1,346 | 2016.12.24
강변을 따라 걷던 중 물웅덩이(water hole)에 빠졌던 사람이 대규모 수색에도 불구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는 12월 24일(토) 낮에 베이 오브 … 더보기

오클랜드 서해안에서 남성 시신 발견, 한 주 동안 두 번이나 사건 발생

댓글 0 | 조회 1,308 | 2016.12.24
오클랜드 서해안에서 바닷물에 떠밀려 온 남자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12월 24일(토) 오전 10시 25분에 한 주민에 의해 오클랜드 북서부의 무리와이(… 더보기

의료용 신발이 가속기에 걸리는 바람에 완전히 뒤집힌 승용차

댓글 0 | 조회 2,136 | 2016.12.24
발을 다쳐 의료용 신발(moon-boot)을 신고 있던 한 여성이 운전 중에 가속기에 신발이 걸리는 바람에 차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12월 24일(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