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급등에 홈케어 노동자 2만3000명 정부에 지원 촉구

연료비 급등에 홈케어 노동자 2만3000명 정부에 지원 촉구

0 개 1,827 KoreaPost

5b44f6b0d59e3b65886c6c229317d802_1773684101_5293.jpg
 

뉴질랜드에서 연료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자 2만3000명의 홈케어(Home Support) 노동자들이 정부의 긴급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공공서비스노조 PSA(Public Service Association)는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Nicola Willis)에게 저소득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과 이란 관련 갈등으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돌봄 노동자들의 부담이 급격히 커졌기 때문이다.



PSA 전국 사무총장 플뢰르 피츠시먼스(Fleur Fitzsimon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뉴질랜드에는 2만3000명의 홈케어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 노인, 장애인, 부상자 등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이 노동자들은 저임금으로 일하면서도 연료비 상승을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정부는 더 이상 이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블레넘(Blenheim)에서 홈케어 노동자로 일하는 팸 맥라렌(Pam McLaren)은 연료 가격 상승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계산해 보니 차량 운행 비용이 주당 75.66달러 더 들게 됐습니다. 이 돈을 어디서 마련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클라이언트 사이 거리가 멀어 자전거로 이동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일을 하러 가는 것 자체가 큰 비용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홈케어 노동자들은 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 차량으로 여러 고객을 이동하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현재 이동비 보상은 km당 63.5센트에 불과하다.


이는 국세청 IRD 기준 mileage rate보다 훨씬 낮고 실제 차량 운영 비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피츠시먼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노동자들은 이미 연료 위기 이전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정부가 동일임금(pay equity) 인상안을 철회한 것도 노동자들에게 큰 타격이 됐다고 지적했다.


홈케어 노동자의 이동비 지급 기준은 2015년 도입된 ‘In Between Travel Settlement Act’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인상은 단 두 번에 불과하다.


마지막 인상도 4년 전이었다.


PSA는 “지금은 긴급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노조는 정부가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홈케어 서비스 예산은 이미 사회개발부(MSD), 보건부를 통해 지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PSA는 이 문제를 정부와 긴급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ource: PSA


주택 가격 여름철 정체

댓글 0 | 조회 989 | 2026.03.18
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여름철 동안 사실상 평평하게 유지됐다. 최신 QV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2026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0.2%…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2주 내 위기 고비 직면

댓글 0 | 조회 1,800 | 2026.03.18
뉴질랜드가 2주 내 유가 급등으로 인한 진정한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카메론 배그리 경제학자는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되… 더보기

오클랜드 GDP 3분의 1, 이민자 커뮤니티가 창출

댓글 0 | 조회 1,079 | 2026.03.18
오클랜드의 이민자 커뮤니티(아시아·유럽·중동·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 출신)가 2023년 지역 경제에 5천억 달러(전체 GDP의 33%)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3월 17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67 | 2026.03.17
기름값 상승 속 재택근무 필요성 제기중동 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뉴질랜드에서도 휘발유 가격이 다시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웨스트팩… 더보기

다진소고기,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연간 상승… kg당 $24.46

댓글 0 | 조회 1,305 | 2026.03.17
뉴질랜드 식품 가격이 2월 기준 전년 대비 4.5% 상승하며, 다진소고기(beef mince)가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연간 상승폭을 기록했다.통계청(S… 더보기

웨스트팩, 주택대출 금리 대폭 인상… 2~5년 0.3%↑

댓글 0 | 조회 2,044 | 2026.03.17
웨스트팩 은행이 도매금리 급등을 이유로 1년 이상 고정 주택대출 금리와 만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내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조치로 특별 고정 모기지 금리는 1~5년 … 더보기

올겨울 전기요금 급등 가능성 낮아.

댓글 0 | 조회 1,110 | 2026.03.17
중동 지역 갈등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긴장 상태에 놓여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올겨울 전기요금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나왔다.뉴질랜드 주요 대기… 더보기

뉴질랜드 경기 회복 본격화… 금리 인하·약한 NZD가 변수

댓글 0 | 조회 1,175 | 2026.03.17
뉴질랜드 경제가 2026년 완만한 회복을 거쳐 2027년에는 보다 강한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핵심 변수는낮아지는 금리,약세 뉴질랜드 달러(N…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에 잠들어 있는 미청구 자금 6억16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2,276 | 2026.03.17
뉴질랜드에서 주인을 찾지 못한 ‘미청구 자금(Unclaimed Money)’이 총 6억16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병원과 공공기관, 각종…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원 "책임감 없는 개 주인들 규제 강화해야"

댓글 0 | 조회 1,477 | 2026.03.17
오클랜드 시의회 의원이 지역 내 개 보호소 개원 1주년을 맞아 개 주인들에게 더 큰 책임감을 촉구했다.작년 3월 개소한 푸케코헤 입양·교육센터(Pukekohe A… 더보기
Now

현재 연료비 급등에 홈케어 노동자 2만3000명 정부에 지원 촉구

댓글 0 | 조회 1,828 | 2026.03.17
뉴질랜드에서 연료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자 2만3000명의 홈케어(Home Support) 노동자들이 정부의 긴급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공공서비스노조 … 더보기

Top 7 오클랜드 호수 힐링 여행

댓글 0 | 조회 1,254 | 2026.03.17
오클랜드는 바다로 유명하지만 사실 아름다운 호수도 매우 많은 도시입니다.도심에서 30분~2시간이면 갈 수 있는 호수 여행지가 곳곳에 있어 주말 힐링 여행으로 인기… 더보기

경제학자 "긴급 지원 패키지로 저소득 가정 돕자

댓글 0 | 조회 1,255 | 2026.03.17
중동 전쟁 여파로 뉴질랜드 인플레이션이 최악 시나리오에서 3.7%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Nicola Willis)의 발언이 나왔다. 이에 … 더보기

3월 16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648 | 2026.03.16
이란 분쟁 여파 대응, 정부 경제 대책 발표정부가 중동 이란 분쟁으로 인한 경제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재무부 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현재 연료를… 더보기

2월 주택 시장, 전국 중위가 $795,000

댓글 0 | 조회 1,601 | 2026.03.16
뉴질랜드 부동산협회(REINZ)가 발표한 2월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적정 가격을 기다리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중위 가격… 더보기

뉴질랜드 GDP 소폭 성장 전망… 국제 유가 상승은 경제 변수

댓글 0 | 조회 1,134 | 2026.03.16
뉴질랜드 경제가 2025년 말 소폭 성장세를 보였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요 은행들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최근 중동 갈등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이 금리와 소비 수…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날씨: 북섬은 대체로 맑고 남섬은 중반 비

댓글 0 | 조회 1,110 | 2026.03.16
이번 주 뉴질랜드는 대체로 안정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섬에서는 주중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MetService에 따르면 태즈먼 해(Tasm… 더보기

타마키 워크 앤 인컴 서비스센터, 3월 31일 엘러스리에서 재개장

댓글 0 | 조회 1,414 | 2026.03.16
뉴질랜드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MSD)는 타마키 워크 앤 인컴 서비스센터(Tāmaki Work and Income S… 더보기

뉴질랜드 3.5억 달러 AI 데이터센터 추진

댓글 0 | 조회 1,792 | 2026.03.16
뉴질랜드 남섬 인버카길(Invercargill) 인근에 약 35억 달러 규모의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이 추진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뉴질랜드가 ‘AI 문해력(AI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건축 허가 증가… 지역 부동산 시장 확대 영향

댓글 0 | 조회 1,041 | 2026.03.16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택 건축 허가(Building Consents)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며 부동산 시장의 회복 신호가 … 더보기

노스랜드 낚시꾼, 7.66kg 대형 스내퍼 잡아 3만 달러 우승

댓글 0 | 조회 1,816 | 2026.03.16
뉴질랜드 노스랜드(Far North)에 사는 한 낚시꾼이 7.665kg의 대형 스내퍼(snapper)를 잡아 전국에서 가장 큰 낚시 상금 중 하나인 3만 달러를 … 더보기

'엠보르 에멘탈 치즈' 리스테리아 검출 우려

댓글 0 | 조회 1,045 | 2026.03.16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이 굿푸드 그룹(Goodfood Group Limited)과 함께 엠보르(Emborg) 에멘탈 치즈 200g(최소소비기한 2026.1… 더보기

3월 1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806 | 2026.03.15
전기차 시장 반등 조짐, 판매 비중 크게 줄었지만 회복 기대전기차 업계는 최근 전기차 시장이 다시 살아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인 커스틴 …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이색뉴스

댓글 0 | 조회 1,865 | 2026.03.15
1. 머리카락을 먹다 위에서 30cm ‘헤어볼’ 발견뉴질랜드에서 16세 소녀의 위에서 거대한 머리카락 덩어리가 발견돼 수술로 제거되는 사건이 보고됐다.이 덩어리는… 더보기

골든 비자 투자자들, 오클랜드 고가 주택 시장으로

댓글 0 | 조회 2,202 | 2026.03.15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부유층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골든 비자(Golden Visa)’ 제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한국 국적 투자자가 5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