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알바 구인 1개당 지원 8배…경쟁 치열

학생 알바 구인 1개당 지원 8배…경쟁 치열

0 개 1,654 KoreaPost

fff2e7c930270b7c02a3e6388d22ec31_1771873524_7526.jpg
 

뉴질랜드 전역에서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구직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 지원 취업 플랫폼 Student Job Search(SJS)에 따르면, 일자리보다 지원자가 무려 8배 이상 몰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SJS는 올해 1월 기준 약 4,600개 일자리 공고에 3만8,000건 이상의 지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하나당 평균 8명 이상이 경쟁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고용 형태도 크게 바뀌었다. 과거와 달리 안정적인 파트타임 일자리는 거의 사라지고, 단기·캐주얼 근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생들은 RNZ 인터뷰에서 현실이 매우 어렵다고 토로했다.


한 학생은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 쇼핑몰 아르바이트 같은 기본적인 일자리조차 2년 동안 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어릴 때부터 계속 지원했지만 한 번도 뽑히지 않았다. 결국 아는 사람이 있어야 일자리를 얻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세 번째 학생은 “150곳 넘게 지원했다. 몇 주 동안 계속 지원하다 겨우 일자리를 얻었지만 캐주얼 근무였고, 파트타임을 원했는데 현실은 다르다”고 말했다.


Student Job Search 최고경영자 루이스 사비커(Louise Saviker)는 현재 상황을 “가슴 아픈 현실”이라고 표현했다.

“학생들의 끈기와 회복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수십, 수백 건의 지원서를 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고용주들에게 학생 채용을 적극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학생들은 고학력이고 혁신적이며 일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자리 수 자체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고용 안정성은 크게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한 개의 파트타임 일자리 대신 여러 개의 캐주얼 근무를 병행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 졸업생들이 정규직을 구하지 못하고 기존 아르바이트 자리를 유지하면서 학생 일자리에 대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상은 뉴질랜드 고용시장 전반의 악화와도 맞물려 있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현재 실업률은 5.4%로 10년 넘게 최고 수준이며, 실업자 수는 16만5,000명으로 전 분기보다 4,000명, 전년 대비 1만 명 증가했다.


사비커 CEO는 “고용시장은 경제 회복에서 가장 늦게 회복되는 영역”이라며 “학생들은 경기 침체 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집단”이라고 설명했다.


Source: RNZ


자연 비밀 노트: Sage — “항염 & 기억력 지킴이”

댓글 0 | 조회 1,622 | 2026.03.28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건강 보물이 참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세이지(Sage)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서 ‘폭력 사건’… 10대 무리 충돌 4명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2,438 | 2026.03.28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Mount Albert)에서 10대들 간 충돌로 추정되는 폭력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금요일 밤 10… 더보기

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368 | 2026.03.27
카이코헤 식수 위기, 금요일밤 물 공급 중단될 수도...파 노스 지역의 카이코헤(Kaikohe)에서 폭우 여파로 식수 공급이 위기에 놓인 가운데, Far Nort… 더보기

와이카토 수학 천재 김우진, 세계대회 5연패 달성

댓글 0 | 조회 3,432 | 2026.03.27
뉴질랜드 와이카토 지역의 중학생 김우진(해밀턴, 9학년)이 국제 온라인 수학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세계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김우진 학생은 지… 더보기

글로벌 불안 속 뉴질랜드 연료 대응체계 강화

댓글 0 | 조회 3,232 | 2026.03.27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연료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가 국가 연료 대응 계획을 전면 개편하며 단계별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정부는… 더보기

키위뱅크, 며칠 만에 2차 고정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857 | 2026.03.27
키위뱅크(Kiwibank)가 이틀 만에 주택대출 고정금리를 두 번째 인상했다. 도매 금리 상승 여파로 중장기 상품에 집중 조정했다.키위뱅크는 지난 인상에서 제외됐… 더보기

와이타케레 절도 용의자 3명 검거

댓글 0 | 조회 1,217 | 2026.03.27
오클랜드 와이타케레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도보 추격 끝에 용의자를 붙잡는 등 총 3명을 검거했다.와이타마타 갱 차단 유닛(Waitematā… 더보기

해외 학자금대출 금리 인상 논란

댓글 0 | 조회 2,722 | 2026.03.27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 거주 학자금대출자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정책의 방향성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로 해외 거주자의 대출 금리는 5.6%로 올라갔으… 더보기

[금요열전] 마이클 바넷, 오클랜드 비즈니스의 숨은 설계자

댓글 0 | 조회 1,760 | 2026.03.27
오클랜드의 어느 평범한 아침.수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들고 출근길에 오릅니다.그들 중에는 이민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있고, 첫 직장을 찾는 청년도 있습니다.그… 더보기

젠Z가 이끄는 뉴질랜드 비닐 레코드 부활

댓글 0 | 조회 1,949 | 2026.03.27
뉴질랜드에서 지난 20년간 비닐 레코드 판매량이 100배 증가하며 최근 4년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젠Z 세대의 물리적 소유감과 몰입 경험 추구가 … 더보기

3월 26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999 | 2026.03.26
중동 분쟁 영향, '주택가격 하락 전망'ANZ 은행이 중동 분쟁 여파로 뉴질랜드 주택가격이 올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ANZ는 당초 2026년 주택가격이 상승… 더보기

렌터카 과속 100회 이상 적발… 경찰 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608 | 2026.03.26
뉴질랜드 남섬에서 렌터카가 100회 이상 과속을 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의해 차량이 압수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렌터카 업체가 차량의 GPS 데이터를 통… 더보기

ANZ도 올해 주택가 2% 하락·모기지 금리 상승 리스크 경고

댓글 0 | 조회 1,808 | 2026.03.26
웨스트팩 경제학자들이 이란 분쟁 충격으로 뉴질랜드 경제 지표를 대폭 하향 조정한 상태에서 ANZ 뉴질랜드 경제학자들도 중동 전쟁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 올해 … 더보기

노스랜드 레드 심각 기상 경보 유지… 200mm 폭우 기록

댓글 0 | 조회 2,004 | 2026.03.26
강한 비와 돌풍이 뉴질랜드를 강타하며 노스랜드 동부 지역에 레드 심각 기상 경보가 27일 새벽까지 유지되고 있다. 오클랜드부터 베이오브플렌티, 사우스 아일랜드 북… 더보기

정부 “전기차 공공 충전소 설치 기업에 5,270만 달러 무이자 대출”

댓글 0 | 조회 1,635 | 2026.03.26
정부가 전기차 공공 충전소를 확충하기 위해 두 회사에 5,270만 달러를 무이자로 대출한다.무이자 대출은 6,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차지넷(ChargeNet)… 더보기

안과 전문가 “문신이 시력에 염증 일으킬 수도…”

댓글 0 | 조회 1,379 | 2026.03.26
문신이 시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염증성 질환인 ‘사르코이드증(sarcoidosis)’ 환자는 다른 사람보다 더 민감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더보기

ASB 은행 “국내 경제 성장, 캔터베리와 남섬이 선도”

댓글 0 | 조회 1,091 | 2026.03.26
캔터베리가 오클랜드 등 다른 지역보다 양호한 성장률을 보이면서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이 소식은 최근 ASB가 발표한 최신 지역 경제 조사를 통해 알려졌는데, … 더보기

변압기에서 구리선 훔치려다 감전사한 남성

댓글 0 | 조회 1,348 | 2026.03.26
최근 전신주에서 구리선을 훔치는 도둑에게 전기회사가 거액의 현상금까지 내걸었던 가운데 결국 구리 도둑질 중 감전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지난 … 더보기

총리와 저녁 한끼 같이 먹는 비용은 얼마?

댓글 0 | 조회 1,328 | 2026.03.26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와 선거 자금 모금 행사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려면 자릿값으로 얼마나 내야 할까?국민당은 다음 달에 크라이스처치의 타운 홀에서 만찬 모금 행사… 더보기

웨스트포트 “외부와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편마저…”

댓글 0 | 조회 1,066 | 2026.03.26
남섬 서해안의 외딴 도시인 웨스트포트(Westport)와 외부를 연결해 주는 유일한 항공편이 운항 중단 위기에 처했다.지난주 웨스트포트와 웰링턴 사이를 운항하는 … 더보기

지난해 마지막 분기 “9월 분기보다 GDP 0.2% 증가”

댓글 0 | 조회 764 | 2026.03.26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변동(기간: 2022.6~2025.12)지난해 12월 분기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9월 분기의 0.9% 증가에 이어 … 더보기

400년 전 사람 유해가 집 정원에서…

댓글 0 | 조회 1,142 | 2026.03.26
웰링턴 남부에 있는 한 집의 정원에서 묻힌 지 수백 년은 지난 것으로 보이는 인골이 출토됐다.인골은 지난해 6월에 오휘로 베이(Ōwhiro Bay)의 한 주택에서… 더보기

엔진실 폭발한 체험 관광용 증기기관차, 중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966 | 2026.03.26
체험 관광용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증기 기관차의 엔진실에서 폭발 사고로 중상자가 발생했다.사고는 3월 22일 오후에 오클랜드 남부의 글렌브룩과 와이우쿠(Waiuku… 더보기

AF 토마스 파크, 골프·스포츠장 복합 활용으로 미래 설계 확정

댓글 0 | 조회 1,256 | 2026.03.26
카이파티키 지역위원회(Kaipātiki Local Board)가 와이라우 밸리 AF 토마스 파크(A F Thomas Park)의 미래 활용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 더보기

휘발유값 폭등 속 전기차 '도착 전 선매매'… 주 1033대 등록

댓글 0 | 조회 1,554 | 2026.03.26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전기차(EV) 수요가 폭증하며, 일부 차량은 뉴질랜드 도착 전부터 매진되는 '선도매매'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교통부 최신 통계에 따르면,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