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가 3월 21일(목) 7시에 케이센터에서 15명이 모여 부동산 첫 걸음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와이카토 한인사회 내에서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는 크리스 서로 현재 부동산 Branch Manager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Ultimate Global Group에서 부동산 매매 및 개인 렌트 회사도 운영 중에 있다.
세미나는 렌트 구하기, 렌트 내놓기, 집 구하기, 그리고 집 판매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렌트 레퍼런스의 중요성과 팁, 소셜 미디어 관리, 커버레터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또한 헬씨 홈 스탠다드, 렌트 계약서 조항, 데미지 이슈, 노티스와 같은 세부적인 주제들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과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부동산 용어 이해와 집 구매 절차, 클레이딩, 판매방식 등에 대한 내용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정된 1시간의 세미나가 적극적인 참여와 질문으로 인해 예상보다 두 배 이상 길게 진행되었으며, 일부 참석자들은 더 많은 시간을 원하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대한 피드백으로는 "정말 유용한 세미나였다",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이었다", "뉴질랜드 부동산 상황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도출되었다. 특히, 부모님이 자녀를 동반한 참가자 중 한 명은 "아들이 집 오는 내내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만족을 표현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와이카토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동산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한인사회의 혜택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밝혔다. 강사는 "부동산을 소유하든 렌트를 살고 있든, 더 많은 한인 분들이 부동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 또한 무료 상담 네트워크와 유튜브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더 많은 한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고 있다." 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다음 세미나에 대한 기대와 참여 의사를 표명하며, 더 많은 부동산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와이카토 실버 어르신들에게 앵콜 강연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와이카토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또 다른 행사들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