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 수교 60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9월24일 7시(타카푸나 브루스메이슨 센터)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음악회는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오클랜드 한인회에서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남십자성 예술단,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이플 오케스트라, 박세준 피아니스트, 뉴질랜드 기타앙상블, 살롬 중창단, 익투스 중창단, 정시운 댄스아카데미, 무지개 합창단, 휘나리 사물놀이 팀 등 한인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조요섭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은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수교 60주년을 축하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조 회장은 “그동안 교민 음악인들의 수고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음악회에 오클랜드 한인 음악가와 한인음악단체 등 13개팀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 하다. 오는 9월24일(토) 7시, 타카푸나 브루스메이슨 센터에서 열린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