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은 1억 달러의 비용을 들여 공항 진입 도로의 집중으로 정체 현상을 피하기 위하여 인근 도로에서의 우회 도로를 만들고, 탑승객들도 무료 버스를 이용하여 공항으로 올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공항은 현재 진행중이며 또 앞으로 추진할 계획들에 대하여 브리핑을 하면서, 출국자들도 앞으로는 파크 앤 라이드에서 하차하여 1Km 정도 떨어진 거리를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특히, 공항 이용자들이 많은 여름철 오후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무료 셔틀 버스를 5분에서 7분 간격으로 조절하여 공항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했다.
건설 중인 우회 도로는 20A국도와 20B 국도를 곧바로 연결하여 공항 앞으로 오지 않도록 하는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국내선 공항 청사 앞의 정차 시설에도 개선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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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이미지 : 상공에서 내려다본 오클랜드 공항 (출처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