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 때문에 담배 못 훔쳐가자 종업원 폭행한 편의점 강도들

자판기 때문에 담배 못 훔쳐가자 종업원 폭행한 편의점 강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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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편의점에 침입했던 2인조 강도가 담배자판기(cigarette dispenser)’로 인해 목적 달성을 제대로 못하게 되자 종업원을 구타하고 도주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울스턴(Woolston)의 페리(Ferry) 로드에 있는 나이트 앤 데이(Night 'n Day)’ 편의점에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쇠막대기로 무장한 2인조 강도가 침입한 것은 12 22() 새벽 5시 무렵.

 

때마침 종업원은 냉장실에 들어가 있어서 이들이 들어오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안전실(safe room)로 대피할 기회도 놓쳤는데, 강도들은 담배와 현금을 털어가려고 했지만 마침 가게에는 담배자판기만 설치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담배를 강탈하지 못하게 된 범인들은 창구 밑에 있던 여분의 담배들과 현금출납기에 있던 소액의 현금만을 탈취하고 달아나게 됐는데, 그러나 이들은 쇠막대기를 폭행에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종업원 얼굴에 주먹질을 하고 달아났다.

 

이 가게는 지난 8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월 동안에 이번을 포함해 무려 6번이나 강도를 당했는데, 강도들은 총기나 망치, 벌목도 등을 들고 침입했으며 모두 담배와 현금을 목표로 했고 일부는 어린 10대 소년들이었다.

 

연이은 사건에 고민하던 주인은 담배자판기를 설치하기로 마음 먹고 이를 알아보던 중 2번이나 더 강도를 당한 후에 이번 사건이 나기 단 하루 전인 21일에 가게에 이를 들여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어리를 상대로 한 담배와 현금 강탈 사건이 국내에서 사회적 문제로 확대된 지는 이미 오래됐는데, 특히 매년 담배가격이 오르고 이를 훔쳐 판매하는 암시장 규모도 나날이 커지고 있어 강도 사건이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정보를 알고 있는 이들은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서(03 363 7400)나 익명신고가 가능한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줄 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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