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날씨 “폭우와 돌풍 속에 여름과 겨울 오간다”

금주 날씨 “폭우와 돌풍 속에 여름과 겨울 오간다”

0 개 3,617 서현

이번 주말 동안 기후가 여름과 겨울을 오가는 극심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에 400mm가 넘는 폭우까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웰링턴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최대 시속 150km 이상의 돌풍도 예상돼 특히 아직까지 야외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날씨 변화와 강물의 수위 변화 등에 크게 주의할 것이 요구된다고 기상 당국이 밝혔다.

 

1 17() 오후 현재 남섬 서해안 지역에서는 이미 비가 시작됐는데, 점차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쪽과 북섬 중북부 지역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으며, 남섬 서해안 지역은 물론 캔터베리와 말보로 지역 등에서도 18()까지 폭우가 예상된다.

 

특히 서던 알프스 산맥의 분수령 지대에서도 동서 양 사면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 수위가 급속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차량 운행에 나설 때는 산사태 등에 주의해야 된다.

 

또한 이들 지역을 포함해 웰링턴 등지에는 최대 시속 150km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되며 기온 역시 크게 떨어져 주초의 여름 날씨가 19일과 20일 밤에는 최저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가고 일부는 4℃까지 급락하는 등 기상이 겨울철처럼 변하는 이상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기상 당국은 예보했다.

 

기상 관계자는 이처럼 마치 태풍이 다가온 것처럼 극심하고 빠르게 날씨가 단기간에 변하는 모습은 여름철에는 흔히 접할 수 없는 현상이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시간당 40m 이상에 달할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ckland Anniversary 골프 대회, 이창기 우승

댓글 0 | 조회 1,985 | 2017.01.31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오클랜드 아카라나 골프장에서 열린 Auckland Anniversary Tournament 에서 이창기 (Changgi Lee) … 더보기

여름 휴가철 한 달 정도 뒤로 변경, 지속적 지지 얻고 있어

댓글 1 | 조회 1,784 | 2017.01.31
여름 휴가철을 한 달 정도 뒤로 변경하자는 온라인 청원이 국민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어제까지 2,130명이 넘는 수의 사람들이, 지난 주… 더보기

비만 인구 증가, 수갑 크기 교체 작업에 1만 8천 달러

댓글 0 | 조회 840 | 2017.01.31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긴급 구조 요원들이 환자들을 앰뷸런스나 병상으로 들어올리는 새로운 장비 구입에 비용이 쓰여지고 있다.범죄자들도 전반적으로 비만이 늘어나면… 더보기

휴일 이든파크 경기장, 음식물 10% 추가요금 부과돼

댓글 0 | 조회 986 | 2017.01.31
뉴질랜드 크리켓 대표팀인 블랙 캡스가 어제 오클랜드 기념일을 맞이한 이든 파크 경기장에서 호주 대표팀을 가볍게 이겼지만, 이 경기를 응원하러 온 관중들은 음식물 … 더보기

빌 잉글리쉬 총리, 트럼프 반난민 정책 동의하지 않는다고...

댓글 0 | 조회 1,177 | 2017.01.31
빌 잉글리쉬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난민과 이민자들의 출신국에 대한 차별 정책에 대하여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뉴질랜드는 이와 같은 정책을 따라하지… 더보기

타이어 펑크범, 주차문제 등한시한 웰링턴 카운실 비난

댓글 2 | 조회 1,194 | 2017.01.31
주차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자동차 타이어에 구멍을 낸 혐의로 법정에 선 남성이 주차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등한시한 웰링턴 카운실을 비난했다. 이 남성은 웰링턴 Mi… 더보기

살충제 1080성분, 타라나키 하천에서 발견돼

댓글 0 | 조회 1,050 | 2017.01.31
작년 하반기에 Egmont 국립공원에 뿌려진 살충제 1080 성분이 Taranaki 하천에서 발견되었으나 보존부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확인했다. 타라나키 보건관계자… 더보기

오클랜드 등 주택 가격 급상승 요인, 외국인 아닌 국내인

댓글 0 | 조회 2,341 | 2017.01.31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the NZ Initiativ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와 기타 지역의 주택 가격급상승의 이유는 외국인이 아닌 국내인 때문이라고 분석했… 더보기

[코포영상]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에서 마음의 평화를~

댓글 0 | 조회 1,902 | 2017.01.30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은 시티 중심부에서 차로 30분 정도 남쪽인 마누레와에 위치해 있다.면적이 65만 헥타아르에 이르고 1만 여종 이상의 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 더보기

해안에서 도움 요청 중 기계, 전기 결함이 많아...

댓글 0 | 조회 1,004 | 2017.01.30
오클랜드와 북섬 해안을 관리하는 해안 경비대는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나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고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면서특히 배를 타고 나가면서 … 더보기

대출금 많은 사람들 금리 인상에 대비해야 할 것.

댓글 1 | 조회 3,220 | 2017.01.30
Steven Joyce 재정부 장관은 대출금이 많은 사람들은 금리 인상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일부 고정 대출금리는 이미 인상되었다. Joyce 장관은 … 더보기

노동당, 선거에서 집권한다면 난민 쿼터 두 배로......

댓글 0 | 조회 1,165 | 2017.01.30
녹색당은 미국이 난민을 거부하는 이 때 뉴질랜드가 더 많은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미국은 이슬람 7개국 국민의 입국을 90일 동안 한시적으로 금지했다. … 더보기

30일 오클랜드 부두에서 보트와 요트 경주를...

댓글 0 | 조회 1,562 | 2017.01.30
오클랜드 기념일(Auckland Anniversary Day)인 30일에는 어떤 이벤트들이 시민들을 위해 준비되었을까?오클랜드 와이테마타 하버에서는 보트 대회가 … 더보기

오클랜드 실종 여성, 무리와이 도착 최종 목격돼

댓글 0 | 조회 3,239 | 2017.01.30
지난 목요일 아침 이후 실종된 오클랜드의 젊은 여성 캐리사가 8시 30분경 집을 나선 이후, 10시경에는 사냥과 낚시 가게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가게의 CC… 더보기

오클랜드 거리 공연 영상 스케치

댓글 0 | 조회 1,369 | 2017.01.30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오클랜드 국제 거리 공연 페스티벌 현장을 실시간 영상 스케치했다.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마켓 스퀘어에서의 공연 영상… 더보기

[일상페이지 NZ Life] 오클랜드 도심의 포스트잇 아트

댓글 0 | 조회 956 | 2017.01.29
무심코 지날 수 있는 오클랜드 도심의 건물 창문을 장식한 포스트잇 아트,임지혁 청년이 이 포스트잇 아트로 꾸며진 빌딩 창문을 영상에 담았다.

오클랜드 국제 거리공연 페스티벌, 30일까지

댓글 0 | 조회 1,755 | 2017.01.29
오클랜드 국제 거리공연 페스티벌(Auckland International Buskers Festival​)이 지난 27일부터 시작되어 내일 30일까지 진행된다.무…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보는 한국어 능력시험, 마감 임박해

댓글 0 | 조회 1,559 | 2017.01.29
뉴질랜드에서 보는 한국어 능력시험, 제 52회 TOPIK 시험이 오는 4월 15일 오클랜드에서 실시된다.이 시험은 주로 한국인 및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 더보기

21세 여성, 오클랜드에서 실종돼

댓글 0 | 조회 3,393 | 2017.01.29
경찰은 실종 신고가 접수된 21세의 여성 캐리사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 캐리사는 지난 26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경 오클랜드 센터럴의 Dockside Lan… 더보기

오클랜드 기념일 연휴, 심한 교통 정체 예상돼

댓글 0 | 조회 2,082 | 2017.01.27
오클랜드 기념일 연휴 기간 중 2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곳곳에 교통 정체가 일어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심한 교통 지체는 오후 2시부터 저… 더보기

멜리사 리 의원, 다민족부 정무차관으로 재 임명

댓글 0 | 조회 2,061 | 2017.01.27
멜리사 리의원이 26일 다민족 정무차관으로 재 임명되었다.메릴사 리의원은 다민족부 정무차관으로서 모든 뉴질랜드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 되는 것에 일조 할 … 더보기

차 안에 아기, 열쇠 등 두고 문 잠기면 *222로

댓글 0 | 조회 1,707 | 2017.01.27
아기와 핸드백, 전화기 등을 차에 둔 채 문이 잠기는 사례들이 이번 여름 기간동안 상당히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12월 1일 이후 무려 5천 백 건이나 발생한 것… 더보기

마운트 이든에서 산책 노부부 치고 맨발로 달아난 운전자

댓글 0 | 조회 1,906 | 2017.01.27
어제 오후 마운트 이든 지역에서 통제를 할 수 없었던 한 승용차가 산책을 하던 노부부를 치고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했다.피해 노부부는 다른 사람의 정원에 날라서 떨… 더보기

노동당 집권 시, 갱단 소탕 약속

댓글 0 | 조회 1,152 | 2017.01.27
노동당은 차기 정권에서 집권한다면 갱단을 소탕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노동당이 집권하면 경찰 1000명을 새로 투입하여 갱단 소탕과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쓸 것… 더보기

관광객 증가, 일부 공중화장실 수요 부족

댓글 0 | 조회 891 | 2017.01.27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공중화장실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전체 인구가 4백 5십만명인 뉴질랜드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작년 3백4십만명이 넘었다. 그러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