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가 8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을 발표하자, 뉴질랜드 관광청이 이를 놓치지 않고 ‘다음 세기의 로열 웨딩’을 뉴질랜드에서 해달라는 위트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펼쳤다. 이 소식은 People.com을 통해 30일 보도되었다.
관광청은 8월 2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ureNZ)을 통해 “이곳 뉴질랜드가 팝 로열 웨딩을 치를 완벽한 배경”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를 던졌다. 특히 "Swifties(스위프트 팬클럽)"에게 리스(꽃다발)를 던지듯 댓글로 응원하라는 재치도 더했다.
소개된 웨딩 후보지는 다음과 같다:
·피오르드랜드(Fiordland): 장엄한 산악 풍경
·와나카의 포도밭(Wānaka Vineyard): 로맨틱한 와인 농장
·오하우포의 트리처치(Ohaupō TreeChurch): 나무 사이에 자리한 예배당
·레이크 어스킨(Lake Erskine): 빛나는 청록색 호수 풍광
이러한 이미지들은 실제 커플들이 이들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면들을 포함했다.
단순히 장소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뉴질랜드 관광청은 공식 청원 형태로 스위프트 팬들의 참여를 이끌며 SNS 바이럴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PR을 시도했다.
이 움직임은 저비용으로 높은 관심을 얻는 '소셜 퍼스트 마케팅'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는다.
뿐만 아니라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도 페이스북 영상 메시지에서 “약혼을 축하한다”면서 “뉴질랜드는 너희 결혼식이나 신혼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전하며 공식적으로 호소했다.
Source: Peo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