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 유출해 장어 2000여 마리 폐사시킨 냉장회사, 과오 인정해

암모니아 유출해 장어 2000여 마리 폐사시킨 냉장회사, 과오 인정해

0 개 2,196 서현

수로에 독성물질인 암모니아(ammonia)를 누출시켜 장어를 비롯한 물고기 수천 마리를 죽게 만들었던 냉장회사가 자신들의 행위를 인정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에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의 벨파스트(Belfast)에 있는 카푸토네(Kaputone) 개울에서 벌어졌다.

 

당시 개울 인근에 위치한 폴라콜드 스토어즈(Polarcold Stores)’에서 다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면서 4km 길이의 수로에 걸쳐 15cm에서 1m에 이르는 장어 2000여 마리 등 물고기들이 집단으로 폐사했다.

 

1128()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회사 측은 자원관리법(Resource Management Act)을 어긴 과오를 인정했는데, 그러나 공기 중으로 암모니아를 배출한 또다른 혐의는 추가 심리가 진행 중이다.

 

유죄가 입증되면 회사 측에는 최대 60만달러의 벌금형이 주어질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 함께 기소된 회사 관리자 역시 30만달러의 벌금과 최대 2년까지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더니든과 티마루, 크라이스트처치에 공장을 가진 이 회사는 북섬에 위치한 자매 회사와 함께 지난 5월에 다국적 기업인 이머전트 콜드(Emergent Cold)’15100만달러 규모의 매각 계획을 체결하고 현재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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