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납치 사건, 공개된 CCTV 영상

충격적인 납치 사건, 공개된 CCTV 영상

0 개 3,251 노영례

경찰은 오늘 CCTV 영상을 공개하고 한 젊은 여성을 납치해 리버헤드 채석장에 도착한 차량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영상은 리버헤드 (Riverhead​)의 Sawmill Road 에 있는 채석장 CCTV에 찍힌 것으로 사건 당일 새벽 1시 45분경 해당 장소에 나타났다가 2시 1분경 그 곳을 떠나는 자동차가 찍혀 있다. (상단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Ponsonby Road 와 Karangahape Road 코너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이 여성은 25km 떨어진 리버 헤드 목재 저장소에서 일요일 새벽에 발견되었다. 

 

그녀는 머리와 얼굴에 깊은 상처를 입고 채석장에서 깨어났으며 일부 옷이 벗겨져 있었고 자신의 옷을 움켜쥔 채 한 남성의 공격으로부터 도망가며 일요일 새벽 2시 12분경 111에 신고 전화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였고 경찰은 1시간 동안 계속 그녀와 대화를 나누며 그 여성이 있는 곳을 찾아냈다.

 

발견된 피해자는 경찰의 도움으로 즉시 의료 지원을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발견된 주변을 수색했으나 가해자를 찾지 못했고 현재 자동차 전문가들과 CCTV에 찍힌 차량이 어떤 모델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현장 검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 여성은 공격을 당하기 전에 폰손비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었는데 이후, 채석장에서 깨어날 때까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채석장에 도착했다가 떠나는 자동차가 찍인 CCTV 영상을 공개하며, 피해자가 그 차 안에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여러 건의 전화를 받았다며 제보할 내용이 있는 사람은 021 191 4085 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찰은 폰손비와 K-로드 도로 모퉁이에 있는 모빌 주유소에서 목격된 남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d7b84295f143b5deefa293dd36a390b_1488242713_2239.jpg

폰손비 로드와 K-로드 모퉁이의 주유소에서 찍힌 남성  

 

경찰은 토요일밤 10시 20분 경에 피해 여성에게 말을 건넨 한 남성을 찾고 있다. 

 

그 남성은 목격자가 될 수도 있지만, 그녀를 데려간 사람일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그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주유소에서 피해 여성에게 말을 건넨 남자는 긴 소매의 칼라 셔츠, 반바지, 검정색 또는 네이비 컬러의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다. 

남 도우려 얼음장 바닷물로 뛰어든 의로운 낚시꾼

댓글 0 | 조회 965 | 2017.03.14
얼음장처럼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어 물에 잠긴 차에서 여행객의 여권과 짐을 꺼내준 30대 남성의 미담이 언론에 소개됐다. 미담의 주인공은 매트 이턴(Matt… 더보기

배와 충돌한 것 같은 범고래 사체, 오클랜드 해안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3,449 | 2017.03.14
선박과 부딪히는 바람에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범고래(orca) 사체가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발견됐다. 3월 13일(월)에 화티푸(Whatipu) 해안으로 떠밀려… 더보기

[총리칼럼] 뉴질랜드를 위한 옳은 선택

댓글 0 | 조회 934 | 2017.03.14
우리 정부는 뉴질랜드가 직면하고 있는 큰 사안들을 다루기 위한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들과 더불어, 정부는 올 초 몇개월 동안 더 나은 정책, 수질…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이 되려면? 무료 세미나 열릴 예정

댓글 0 | 조회 3,338 | 2017.03.14
뉴질랜드에서 경찰관은 신뢰받는 직업군 중의 하나이다. 뉴질랜드의 경찰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신청하며 경찰관이 되기까지 어떤 … 더보기

정부, 오클랜드 스타디움 건설에 지원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140 | 2017.03.14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에 추진되고 있는 스포츠 스타디움 건설에 대하여 정부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어제 빌 잉글리쉬 총리는 밝혔다.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이 추진하고… 더보기

45만 달러 가격 원베드룸 다섯 채 아파트, 추첨 통해 분양

댓글 0 | 조회 2,020 | 2017.03.14
오클랜드 지역의 과열된 주택 시장에 따라 저가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전례없이 높게 나타나면서, 45만 달러 가격의 원베드룸 다섯 개 아파트가 추첨을 통하여 분양될… 더보기

오클랜드 하수 약물 검사, 높은 농도 마약 검출

댓글 0 | 조회 1,280 | 2017.03.14
오클랜드 생활 하수에서의 약물 검사에서 상당히 높은 농도의 메탐페타민이 나타나면서, 하수 검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 더보기

웰링턴 학생들 크게 증가, 학교 시설 부족

댓글 0 | 조회 749 | 2017.03.14
근래 들어 웰링턴에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여 학교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홀과 도서관을 교실로 전환하기도 하고 한 학교는 카라밴을 교실로 사용하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중간가격 2월동안 $5,000 하락

댓글 0 | 조회 1,335 | 2017.03.14
REINZ 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평균가는 전달보다 0.3% 상승하였고 전년도보다는 14.1% 상승한 $495,000였다.전국적으로 주택 매물은 … 더보기

닭장 생산 달걀, 방목 닭 계란으로 속인 업자 단속

댓글 0 | 조회 1,169 | 2017.03.14
Countdown에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free range 달걀로 속이고 납품해온 회사가 단속되었다.Palace Poultry의 달걀은 대부분 닭장에서 생산된… 더보기

웰링턴 수돗물 “하루 100만 리터씩 도중에 사라진다”

댓글 0 | 조회 1,106 | 2017.03.13
지진으로 인해 크게 손상된 수도관 때문에 웰링턴에서 엄청난 양의 수돗물이 도중에 사라지고 있다는 자료가 공개됐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나온 시의 관련 자료에 의… 더보기

재배 중이던 대마초 2천여 그루 압수한 남섬 경찰

댓글 0 | 조회 1,718 | 2017.03.13
남섬 지역의 경찰이 몰래 재배 중이던 2천 그루 이상의 대마초를 적발해 폐기시켰다. 넬슨-말보로(Nelson-Marlborough) 지역과 웨스트 코스트(West… 더보기

추적 경찰차에 총까지 쏴댄 3인조 데어리 강도

댓글 2 | 조회 2,220 | 2017.03.13
데어리에 총을 쏘면서 침입했던 강도 일당이 추격하던 경찰차에게까지 총격을 가했다가 결국 체포됐다. 남부 오클랜드 망게레(Mangere)에 위치한 한 데어리에 2인… 더보기

여성 폭행한 강도 몽타주 공개한 경찰

댓글 0 | 조회 2,361 | 2017.03.13
나이든 여성을 폭행하고 물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범인이 보름이 지난 뒤에도 잡히지 않자 경찰이 몽타주를 배포하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밀턴 경찰은 … 더보기

싸이클과 자전거 타는 것, 예상보다 안전하다고...

댓글 0 | 조회 1,301 | 2017.03.13
자전거를 타는 것이 때때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최근 한 연구진은 싸이클과 자전거 타는 것이 예상보다 훨씬 안전한 것으로 밝혔다.이번 …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 매일 개인당 20리터의 물 절약 당부

댓글 0 | 조회 1,160 | 2017.03.13
오클랜드 시민들은 이미 수 백만 리터의 상수도 사용을 절약하고 있지만, 상수도 관계 회사에서는 계속해서 이러한 시민들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워터케어는 각… 더보기

어제 내린 비 피해, 오늘 복구 작업으로 분주

댓글 0 | 조회 1,529 | 2017.03.13
어제 내린 많은 비로 인하여 일부 오클랜드 시민들은 오늘부터 물에 빠진 집을 청소하여야 하며, 또한 보험 청구를 위한 작업에 바쁠 것으로 알려졌다.어제 내린 많은… 더보기

연금 수혜연령 조정으로 연간 4억불 절감효과

댓글 0 | 조회 1,600 | 2017.03.13
내각 보고서는 정부의 노인연금 수혜연령이 67세로 조정되면 저소득층에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빌 잉글리쉬 수상은 연금의 수혜연령 조정으로 연간 4억… 더보기

주택 단열, 보건상의 효과 매우 커

댓글 0 | 조회 1,121 | 2017.03.13
주택 단열이 가져오는 보건상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비영리 연구기구인 Motu Economics는 Warm Up NZ 프로그램에 의해 단열 시공을 한… 더보기

뉴질랜드,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르게 주택 가격 상승

댓글 0 | 조회 1,489 | 2017.03.13
Economist지는 뉴질랜드가 주요 선진국 중에 가장 빠르게 주택 가격이 상승한 나라이며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해 주택 가격 상승은 13%였… 더보기

170채 이상 주택 침수, 2,800가구 정전

댓글 0 | 조회 2,106 | 2017.03.12
서부 오클랜드의 170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되었고 일부는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 올랐다.홍수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Kaukapakapa, Devonport, Pa… 더보기

넬슨 타스만 한인회에서 강연을 마치고 남섬을 걷고 있는 김혜림씨

댓글 1 | 조회 1,985 | 2017.03.12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남북섬을 모두 일주해보았는가?아니면, 남섬이나 북섬 한 군데를 일주해보았는가?차를 몰고도 큰 마음을 품어야지만 뉴질랜드 남북섬을 일주할 수 있… 더보기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등록 신청 페이지 열려

댓글 0 | 조회 11,584 | 2017.03.11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는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등록 신청 페이지가 열렸다.Click he… 더보기

휴대폰 GPS만 믿다가 길 잃은 등반객들 “GPS정보 불러줘 쉽게 찾았다”

댓글 0 | 조회 1,605 | 2017.03.10
휴대폰의 GPS 기능만 믿고 트랙을 벗어났던 외국 출신의 20대 남녀 등반객들이 길을 잃고 헤매다 신고가 접수된 지 몇 시간 만에 구조됐다. 스웨덴 출신으로 알려… 더보기

오클랜드 당국 “수돗물, 하루에 1인당 20리터만 사용해달라”

댓글 0 | 조회 4,119 | 2017.03.10
오클랜드 시 당국이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평소보다 아껴 사용해줄 것을 긴급히 당부하고 나섰다. 이 같은 상황은 이번 주에 오클랜드를 비롯한 북섬 중북부 지역에 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