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기후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온실 가스 배출량 줄이기 위해...

NZ 기후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온실 가스 배출량 줄이기 위해...

0 개 1,499 노영례기자

남태평양 국가에서 온실 가스 배출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 년동안 그럴 수 있다.남태평양 국가의 온실 가스 배출량의 절반은 농장 동물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유엔 기후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인 제임스 쇼 기후 변화 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까지 배출량이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이후에는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 협약의 조건에 따라 뉴질랜드는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의 30%까지 감축해야 한다.

 

제임스 쇼 장관은 자동차와 트럭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지난 10년 동안 24%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최고 온실 가스 배출 문제를 야기하는 자동차에 대해 24 포드 레인저스를 수입하는 등 전기 자동차로써 그 문제를 감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기후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해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독자적인 행보를 선언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내년에 2050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요구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관련법의 중요한 세부 사항은 여전히 협상 중이다.

 

뉴질랜드는 인구 500만명에 약 1천만 마리의 암소와 2천 7백만 마리의 양들이 있다. 동물들은 아산화 질소 배출을 증가시키고 메탄 가스를 방출한다. 그러나 메탄을 분류하는 방법은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메칸 가서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온실 가스이지만, 대기로부터 훨씬 더 빨리 사라진다.

 

제임스 쇼 장관은 뉴질랜드가 마샬 군도와 키리바티와 같은 저지대의 태평양 이웃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해수면 상승과 같은 실존적 위협에 직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뉴질랜드인이 사는 곳을 보면 대부분이 바다와 가깝고, 가장 큰 도시에는 해안선과 아주 가까운 중요한 인프라가 있다고 말했다. 
 

a8b246a8f1d057726a2225bba06d2df1_1544227205_9557.jpg
  

온실가스는 지구복사에너지의 일부를 흡수한 뒤 다시 지표면으로 보내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온실가스는 대기의 1% 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실가스에는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이산화탄소(CO2)외에 메탄(CH4), 염화불화탄소(CFCs), 아산화질소(N2O), 사염화탄소(CCI4), 수화불화탄소(HFCs), 수화염화불화탄소(HC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등이 있다. 또한 오존(O3)과 수증기(H2O)도 온실가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이산화탄소 : 온실가스 방출량의 80%를 차지해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알려져 있다. 석유나 석탄을 태울 때, 나무를 베거나 삼림을 불태울 때 발생한다. 생물이 호흡 또는 발효할 때도 발생한다.

 

▪   메탄 : 유기물질이 혐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될 때 발생한다. 혐기성 박테리아는 산소를 싫어하는 세균으로 주로 농업과 축산업종에서 많이 발생한다. 소나 양같이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반추동물)이 풀을 먹으면 위장에서 박테리아가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이렇게 생긴 메탄은 트림을 할 때 공기 중으로 나온다. 논 바닥이나 습지 개펄에서도 메탄이 생성된다. 대기 중 메탄 양은 이산화탄소의 200분의 1에 불과하지만, 메탄 분자 하나의 온실효과는 이산화탄소의 23배나 된다.

 

▪   염화불화탄소 : 화학적으로 합성된 온실기체로서 프레온가스라고 불린다. 처음 합성됐을 때 매우 안정된 기체의 성질 때문에 꿈의 화합물이라 불리며 에어컨, 냉장고의 냉매로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사용을 줄이고 있다. 이산화탄소의 2만 배에 이르는 적외선 흡수능력 때문에 매우 위험한 온실가스로 분류되어 있다.

 

▪   아산화질소 : 석유나 석탄을 태울 때나 자동차 배기가스에 의해 발생된다. 질소비료를 사용할 때도 발생된다. 이산화탄소보다 200배 이상 적외선을 흡수한다.

 

▪   수증기 : 자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데, 지구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양이 대기에 포화된다.

소비자 NZ이 뽑은 2018 "Bad Taste Food Awards"

댓글 0 | 조회 2,745 | 2018.12.08
제품 테스트, 소비자 문제 조사 및 소비자 권리 향상 캠페인 등을 하고 있는 비영리 조직인 소비자 뉴질랜드(Consumer NZ)는 매년 'Bad Taste Fo… 더보기
Now

현재 NZ 기후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온실 가스 배출량 줄이기 위해...

댓글 0 | 조회 1,500 | 2018.12.08
남태평양 국가에서 온실 가스 배출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 년동안 그럴 수 있다.남태평양 국가의 온실 가스 배출량의 절반은 농장 동물들로부터 나오는…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에서 실종된 22세의 영국인 방문객,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3,948 | 2018.12.07
지난 12월 1일 오클랜드 도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22세의 영국 방문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22세의 그레이스 밀레인은 백패커에서 머물고 있었으…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처 칼로 찌른 남성, 13년 징역형

댓글 0 | 조회 2,441 | 2018.12.07
크라이스트처치 도심 거리에서 전처를 칼로 찔러 살해한 남성에게 13년형이 선고되었다.슈 프라사드씨는 자신을 떠난 아내 앞에서 자살을 계획했지만, 그녀가 새로운 남… 더보기

여성을 폭행한 후, 차 훔쳐 해밀턴에서 타우랑가로 도망친 10대들

댓글 0 | 조회 2,116 | 2018.12.07
세 명의 10대들이 해밀턴에서 한 여성을 폭행하고 그녀의 차를 훔친 후, 와이카토를 거쳐 베이 오브 플랜티로 도주했다가 체포되었다.14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 더보기

노스랜드 해변에 수십마리의 돌고래 해안 접근, 좌초 위험

댓글 0 | 조회 2,169 | 2018.12.07
약 40마리의 돌고래가 노스랜드 해변의 해안 가까이에서 수영을 하고 있으며, 좌초될 위험에 처해 있다.이 돌고래들은 카이타이아에서 동쪽으로 약 20분 차로 이동할… 더보기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파업,에어 뉴질랜드 항공편 취소 가능성 있어

댓글 0 | 조회 2,583 | 2018.12.07
에어 뉴질랜드의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4일간 파업을 예정하고 있어, 수천건의 항공편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1,000 명의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 직원들이 … 더보기

시골 지역 주 7일 24시간 근무 경찰서 사라지면, 도난 사고 등 우려

댓글 0 | 조회 1,764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농부들은 시골 지역의 주 7일 24시간 근무하는 경찰서들이 사라지게 되면 도난 사고 등 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정부는 계… 더보기

서늘하고 간혹 비가 오는 날씨, 당분간 계속

댓글 0 | 조회 1,616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크리스마스가 될 때까지 뜨겁고 맑은 날씨를 기대한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상 관계자는 맑고 더운 고기압 전선이 다가… 더보기

아던 총리, 트레버 말라드 국회의장 지지 입장 밝혀

댓글 0 | 조회 1,344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지난 수요일 트레버 말라드 국회의장이 국회 질의 시간에 총리를 보호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의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입… 더보기

사이버 사기나 스캠 사건 급증, 피해 상당히 많아

댓글 0 | 조회 1,557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사이버 사기나 스캠 사건이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뉴질랜드의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한 조사 보고서에서 나타났다.전화 보이스 … 더보기

타우랑가 한 슈퍼마켓 딸기 바구니, 바늘 들어있어

댓글 0 | 조회 2,006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한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딸기 바구니 속에 바늘이 들어있었다고 어제 경찰은 이 사실을 확인하였다.경찰은 타우랑가의 한 Pak’n … 더보기

독성 곰팡이로 인해 도서관 폐쇄

댓글 0 | 조회 2,769 | 2018.12.06
카피티 코스트의 한 도서관에서 약 3 만 권의 서적, DVD 및 테이프가 독성 곰팡이 발견 후 오염물 제거에 나섰고, 도서관은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와이카네의 … 더보기

“2018 한국음악상” 수상 후보자 추천”

댓글 0 | 조회 1,642 | 2018.12.06
(사)한국음악협회서는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준 사람을 선정하여 본국에서"한국음악상"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에도 뉴질랜… 더보기

지금 여름 맞아? 루아페후 산에 내린 눈

댓글 0 | 조회 2,072 | 2018.12.06
12월, 뉴질랜드의 여름철이다. 곧 있으면 휴가철이 시작되고 긴 방학과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기이다.12월 6일, 루아페후 산에… 더보기

주말은 맑은 날씨, 오늘도 소나기와 천둥 번개

댓글 0 | 조회 1,572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이번 주 좋지 않았던 기상을 보였던 날씨가 주말의 맑은 날씨를 앞두고 오늘도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간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상… 더보기

3백명의 시위대, 국회 앞에서 차별적 낙태 허용 요구

댓글 0 | 조회 1,306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3백 명에 이르는 시위대가 어제 오후 국회 앞에서 차별적 낙태를 허용하도록 국회 의원들에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법사 위원회는… 더보기

5채의 키위빌드 아파트, 첫 주택구입자 아닌 일반 매물로 나와...

댓글 0 | 조회 2,833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다섯 채의 키위 빌드 아파트가 첫 주택 구입자들의 추첨을 통하여 판매되지 않으면서, 일반 구매자들에게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340 … 더보기

어제 오후 국회에서 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 퇴장당해...

댓글 0 | 조회 1,413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후 국회에서 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가 토론장에서 국회의장에 의하여 퇴장당하면서, 국민당 의원들의 반대가 서서히 거세지고 있는 … 더보기

교통 사고 등으로 오클랜드 출근길 매우 혼잡해

댓글 0 | 조회 2,127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교통 사고와 고장 차량으로 오늘 아침 오클랜드의 출근 길의 교통 상황이 매우 혼잡한 것으로 전해졌다.Northern 모터 웨이에서는 교통 … 더보기

오클랜드 차 바로 앞에 내린 벼락, 차 안의 가족들 너무 놀라

댓글 0 | 조회 3,064 | 2018.12.05
화요일 불안정한 기후 속에 폭풍우가 치는 가운데 오클랜드의 한 가족이 탄 차 앞 도로에 벼락이 내리쳤다.에린 프랑스씨는 두 명의 자녀를 태워 학교로 데려가던 중 … 더보기

뉴칼레도니아에서 7.6 지진 발생 "NZ 당국 쓰나미 가능성 없다"

댓글 0 | 조회 2,994 | 2018.12.05
프랑스령인 남태평양의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은 뉴질랜드 시간으로 당일 오후 5시 18분에 뉴칼레… 더보기

5일째 행방 묘연한 영국 출신 20대 배낭여행객

댓글 0 | 조회 2,478 | 2018.12.05
영국 출신의 20대 여성 배낭여행객이 5일째 숙소로 돌아오지 않고 가족과도 연락이 끊겨 경찰이 찾고 있다.12월 5일(수) 국내 언론들에는 영국 동남부 에섹스(E… 더보기

목발을 흉기로 사용해 편의점 턴 떼강도

댓글 0 | 조회 1,790 | 2018.12.05
오클랜드 경찰이 편의점을 턴 강도 일당의 CCTV 영상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사건은 12월 4일(화) 오전 10시경에 서부 오클랜드의 뉴린(New Lynn) 지역… 더보기

NZ연간 무역 규모 “사상 처음 1600억불 넘었다”

댓글 0 | 조회 1,627 | 2018.12.05
연간 상품 및 서비스 무역 규모에서 뉴질랜드가 사상 처음으로 1600억달러를 넘어섰다.12월 4일(화)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연간 ‘상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