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해 도주한 차 탔던 사망자, 경찰 신청자로 알려져

경찰 피해 도주한 차 탔던 사망자, 경찰 신청자로 알려져

0 개 2,106 노영례

오클랜드에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나무와 충돌해 뒷 좌석의 두 명이 사망했는데, 그 중 한 명이 경찰이 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던 사람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의 조카딸 생일날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Connor Talaimanu (29 세)와 Sharina Storm Meuli (25 세)는 당시 도주 차량의 뒷좌석에 타고 있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지난  노동절날 새벽 1시 직후, 모닝사이드의 St Lukes Road에서 경찰을 피해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주하던 차량은 나무에 충돌해 뒷좌석에 탔던 두 사람 모두 사망했다.

 

Talaimanu는 사망하기 오래 전 경찰이 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의 꿈은 경찰관이 되는 것이었고 그는 신청 과정을 진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그의 경찰 신청서에 대해 사생활 보호 사유로 인해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대변인이 말했다.

 

이 충돌 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고,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이 단계에서는 기소되지 않았다.

 

Talaimanu는 그의 부모 Andrew와 Vivianne, 누이 Renee, 처남인 Manaaki Maxwell 및 어린 조카 Isla의 기억에 살아남아 있다.

 

맥스웰은 Talaimanu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이지에 Talaimanu가 Isla의 생일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가 가족 모두에게 힘든 날들이라며, 골드 코스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 새벽 3시가 지나고 사망사고 소식을 들었다며 그 날은 자신의 딸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찢어졌다고 덧붙였다.

 

가족들은 Talaimanu의 죽음에 관해 공개적으로 말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장례식은 일요일 Manurewa Rugby Club에서 열렸다.

 

이번 주에는 친구와 가족이 Connor Talaimanu를 추모하기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고, 230명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우하고 있다. 

 

코너(Connor)는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졌다고 그의 가족은 말했다. 또한 항상 가족과 친구들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있을 것이며,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Matt Conley는 17 살 때부터 Talaimanu와 친구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1주일이 지났음에도 Connor Talaimanu 의 죽음을 믿기 어렵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들은 충격은 그 끔찍한 날과 마찬가지로 아직도 생생하다고 월요일에 글을 올렸다. 그리고 그를 기억하며 여러가지 아름다왔던 추억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출처 : News&TalkZB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처 칼로 찌른 남성, 13년 징역형

댓글 0 | 조회 2,440 | 2018.12.07
크라이스트처치 도심 거리에서 전처를 칼로 찔러 살해한 남성에게 13년형이 선고되었다.슈 프라사드씨는 자신을 떠난 아내 앞에서 자살을 계획했지만, 그녀가 새로운 남… 더보기

여성을 폭행한 후, 차 훔쳐 해밀턴에서 타우랑가로 도망친 10대들

댓글 0 | 조회 2,115 | 2018.12.07
세 명의 10대들이 해밀턴에서 한 여성을 폭행하고 그녀의 차를 훔친 후, 와이카토를 거쳐 베이 오브 플랜티로 도주했다가 체포되었다.14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 더보기

노스랜드 해변에 수십마리의 돌고래 해안 접근, 좌초 위험

댓글 0 | 조회 2,168 | 2018.12.07
약 40마리의 돌고래가 노스랜드 해변의 해안 가까이에서 수영을 하고 있으며, 좌초될 위험에 처해 있다.이 돌고래들은 카이타이아에서 동쪽으로 약 20분 차로 이동할… 더보기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파업,에어 뉴질랜드 항공편 취소 가능성 있어

댓글 0 | 조회 2,582 | 2018.12.07
에어 뉴질랜드의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4일간 파업을 예정하고 있어, 수천건의 항공편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1,000 명의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 직원들이 … 더보기

시골 지역 주 7일 24시간 근무 경찰서 사라지면, 도난 사고 등 우려

댓글 0 | 조회 1,764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농부들은 시골 지역의 주 7일 24시간 근무하는 경찰서들이 사라지게 되면 도난 사고 등 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정부는 계… 더보기

서늘하고 간혹 비가 오는 날씨, 당분간 계속

댓글 0 | 조회 1,616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크리스마스가 될 때까지 뜨겁고 맑은 날씨를 기대한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상 관계자는 맑고 더운 고기압 전선이 다가… 더보기

아던 총리, 트레버 말라드 국회의장 지지 입장 밝혀

댓글 0 | 조회 1,344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지난 수요일 트레버 말라드 국회의장이 국회 질의 시간에 총리를 보호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의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입… 더보기

사이버 사기나 스캠 사건 급증, 피해 상당히 많아

댓글 0 | 조회 1,557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사이버 사기나 스캠 사건이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뉴질랜드의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한 조사 보고서에서 나타났다.전화 보이스 … 더보기

타우랑가 한 슈퍼마켓 딸기 바구니, 바늘 들어있어

댓글 0 | 조회 2,006 | 2018.12.07
(KCR방송=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한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딸기 바구니 속에 바늘이 들어있었다고 어제 경찰은 이 사실을 확인하였다.경찰은 타우랑가의 한 Pak’n … 더보기

독성 곰팡이로 인해 도서관 폐쇄

댓글 0 | 조회 2,769 | 2018.12.06
카피티 코스트의 한 도서관에서 약 3 만 권의 서적, DVD 및 테이프가 독성 곰팡이 발견 후 오염물 제거에 나섰고, 도서관은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와이카네의 … 더보기

“2018 한국음악상” 수상 후보자 추천”

댓글 0 | 조회 1,642 | 2018.12.06
(사)한국음악협회서는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준 사람을 선정하여 본국에서"한국음악상"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에도 뉴질랜… 더보기

지금 여름 맞아? 루아페후 산에 내린 눈

댓글 0 | 조회 2,072 | 2018.12.06
12월, 뉴질랜드의 여름철이다. 곧 있으면 휴가철이 시작되고 긴 방학과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기이다.12월 6일, 루아페후 산에… 더보기

주말은 맑은 날씨, 오늘도 소나기와 천둥 번개

댓글 0 | 조회 1,572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이번 주 좋지 않았던 기상을 보였던 날씨가 주말의 맑은 날씨를 앞두고 오늘도 소나기와 천둥 번개가 간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상… 더보기

3백명의 시위대, 국회 앞에서 차별적 낙태 허용 요구

댓글 0 | 조회 1,306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3백 명에 이르는 시위대가 어제 오후 국회 앞에서 차별적 낙태를 허용하도록 국회 의원들에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법사 위원회는… 더보기

5채의 키위빌드 아파트, 첫 주택구입자 아닌 일반 매물로 나와...

댓글 0 | 조회 2,833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다섯 채의 키위 빌드 아파트가 첫 주택 구입자들의 추첨을 통하여 판매되지 않으면서, 일반 구매자들에게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340 … 더보기

어제 오후 국회에서 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 퇴장당해...

댓글 0 | 조회 1,413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후 국회에서 사이몬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가 토론장에서 국회의장에 의하여 퇴장당하면서, 국민당 의원들의 반대가 서서히 거세지고 있는 … 더보기

교통 사고 등으로 오클랜드 출근길 매우 혼잡해

댓글 0 | 조회 2,127 | 2018.12.06
(KCR방송=뉴질랜드) 교통 사고와 고장 차량으로 오늘 아침 오클랜드의 출근 길의 교통 상황이 매우 혼잡한 것으로 전해졌다.Northern 모터 웨이에서는 교통 … 더보기

오클랜드 차 바로 앞에 내린 벼락, 차 안의 가족들 너무 놀라

댓글 0 | 조회 3,064 | 2018.12.05
화요일 불안정한 기후 속에 폭풍우가 치는 가운데 오클랜드의 한 가족이 탄 차 앞 도로에 벼락이 내리쳤다.에린 프랑스씨는 두 명의 자녀를 태워 학교로 데려가던 중 … 더보기

뉴칼레도니아에서 7.6 지진 발생 "NZ 당국 쓰나미 가능성 없다"

댓글 0 | 조회 2,994 | 2018.12.05
프랑스령인 남태평양의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지진은 뉴질랜드 시간으로 당일 오후 5시 18분에 뉴칼레… 더보기

5일째 행방 묘연한 영국 출신 20대 배낭여행객

댓글 0 | 조회 2,478 | 2018.12.05
영국 출신의 20대 여성 배낭여행객이 5일째 숙소로 돌아오지 않고 가족과도 연락이 끊겨 경찰이 찾고 있다.12월 5일(수) 국내 언론들에는 영국 동남부 에섹스(E… 더보기

목발을 흉기로 사용해 편의점 턴 떼강도

댓글 0 | 조회 1,789 | 2018.12.05
오클랜드 경찰이 편의점을 턴 강도 일당의 CCTV 영상을 주민들에게 공개했다.사건은 12월 4일(화) 오전 10시경에 서부 오클랜드의 뉴린(New Lynn) 지역… 더보기

NZ연간 무역 규모 “사상 처음 1600억불 넘었다”

댓글 0 | 조회 1,627 | 2018.12.05
연간 상품 및 서비스 무역 규모에서 뉴질랜드가 사상 처음으로 1600억달러를 넘어섰다.12월 4일(화)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연간 ‘상품 … 더보기

개인용 스파에서 20대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2,467 | 2018.12.05
주택에 있는 개인용 스파풀(private spa pool)에서 20대 남성이 사망했다.로토루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월 4일(화) 저녁 9시경 로토루아 시내의… 더보기

운전자 협박해 집까지 끌고가 현금 강탈한 강도

댓글 0 | 조회 2,191 | 2018.12.05
차에 탄 한 남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끌고 다니며 돈을 빼앗았던 범인을 잡으러 나선 경찰이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사건은 지난달 23일(금) 밤 10시 30분경… 더보기

‘TripAdvisor’ “오클랜드의 ‘The Grove’, 세계 유명 레스토랑으…

댓글 0 | 조회 2,069 | 2018.12.05
여행 및 식당 평가로 유명한 웹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선정한 10대 레스토랑 명단에 오클랜드의 한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오클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