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주변 해수 온도 높아져, 싸이클론 등 자연재해 우려

NZ 주변 해수 온도 높아져, 싸이클론 등 자연재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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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해 뉴질랜드 주위의 바닷물의 온도가 가장 따뜻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름철 해상 스포츠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지만 기상학자들은 이로 인한 자연 재해와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하여 경고를 하고 있다.

 

타스만 해의 일부 바다물의 온도는 예년보다 평균 6도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이번 주 NIWA가 공개한 자료에서 2018년이 두 번째로 뜨거웠던 해이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바닷물의 기온이 변화하면서 열대성 어종들이 북섬 주위에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도미가 남섬 하단 피오드르랜드에서 잡히기도 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일어나고 있으며, 연어와 홍합 양식 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짐 샐링거 기상학자는 바닷물의 온도가 오르면서 열대성 저기압을 발달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더 많은 싸이클론이 일어나고 그 위력도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의 온도가 1도 오르게 되면 싸이클론의 수분 함유량이 7% 정도 늘어난다고 말하며, 지난 해에도 세 차례의 열대성 싸이클론으로 뉴질랜드에 상당한 피해를 끼쳤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의 뜻을 표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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