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여성 운전자가 KFC의 드라이브 스루 통로에서 혼자 충돌을 하고 부상을 입은 별난 사고가 있었다.

어제 밤 10시 15분 경 힐스보로 로드에 있는 KFC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를 하다가 카드를 땅에 떨어뜨렸고, 문을 열고 카드를 주우려다 차가 앞으로 가면서 차에서 떨어지면서 얼굴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차 문을 열며 옆으로 숙이면서 본인도 모르게 악셀러레이터를 밟아 차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보도 턱을 들이받았으며, 본인은 차 밖으로 떨어지면서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호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음주로 인하여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늘 현장과 차량 검사를 할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