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돈? 아니면 더 많은 유연성? 뉴질랜드 노동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 고민

더 많은 돈? 아니면 더 많은 유연성? 뉴질랜드 노동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 고민

0 개 3,852 KoreaPost

6624886123b33e31e9cc6cf4c579a845_1756837625_8443.jpg
 

재정적 압박 속에서 뉴질랜드 노동자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나, 현실적인 선택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


구직 플랫폼 SEEK의 ‘돈 문제(Money Matters)’라는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는 더 높은 급여보다 좋은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시하지만, 지속되는 경제적 압박 때문에 그 균형의 대가를 저울질하는 상황이다.



응답자 중 63%는 더 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급여 삭감을 원하지 않으며, 오히려 급여 상승을 위해 유연성을 포기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EEK 뉴질랜드 국장 롭 클라크는 “급여와 고용의 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급여와 일과 삶의 균형 사이의 전통적인 상쇄 조건이 크게 바뀌었다”며 “사람들은 둘 중 하나를 택하는 대신 재정적 안정과 생활 방식 요구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직장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인들은 생활비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일과 생활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노동자들이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경력 결정을 내리고, 고용주가 직원들의 현재 동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급여가 20% 인상된다면 명확한 균형 선호에도 일부 타협이 가능하다.

·30%는 근무 시간을 늘릴 의향이 있고,

·28%는 업무량 증가에 동의하며,

·22%는 전일제 출근을 수용하며,

·17%는 출퇴근 거리가 길어지는 조건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다.

·연차 휴가 증가도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43%가 이를 희망했다.


세대별로 보면, 경력 초반 젊은 층과 경력 말기의 세대가 서로 다른 가치관을 보인다.

베이비붐 세대는 급여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했으나, 젊은 세대는 높은 집값과 생활비 부담을 감안해 부 축적에 더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


클라크 국장은 “각자가 속한 위치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질 수 있어 이 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원격근무는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었으며, 재택 근무가 가능한 근로자의 80%는 전일 출근 시 보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Z세대의 91%는 급여 인상을 조건으로 전일 출근을 수용하는 반면, 베이비붐 세대는 이 비율이 53%로 낮았다. 재택 근무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노동자도 20%에 달했다.


Source: RNZ

보증금 30분 만에 도난당한 결혼식장 “재납부 요구는 계약 위반”

댓글 0 | 조회 3,989 | 2025.09.03
지난해 한 결혼식장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던 가운데 결혼식 ‘보증금(deposit)’ 반환을 놓고 결혼식장 업체와 부부 사이에 소송이 벌어졌다.당시 신혼부부가 예… 더보기

‘스미스 시티’ 운영난으로 전 점포 잠정 폐쇄

댓글 0 | 조회 3,887 | 2025.09.03
뉴질랜드의 오랜 가전·가구 전문 유통업체인 ‘스미스 시티(Smiths City)’가 9월 2일부터 ‘자발적 관리(voluntary administration)’에… 더보기

곰팡이 생길 가능성으로 리콜한 아기용 물티슈

댓글 0 | 조회 3,709 | 2025.09.03
‘아기용 물티슈(baby wipe)’ 제품 중 하나가 곰팡이가 필 가능성 때문에 리콜됐다.리콜 대상은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와 ‘베이비 번팅(Baby Buntin… 더보기

봄철 산행·사냥, 생명 지키는 5가지 필수 안전 수칙!

댓글 0 | 조회 3,840 | 2025.09.03
뉴질랜드가 겨울을 지나 봄으로 접어들면서, 경찰은 트램핑과 사냥에 나서는 이들에게 올바른 장비를 챙길 것을 당부했다.알렉스 시미스터 형사경감은 “뉴질랜드 전국적으… 더보기

St John, 역대 최다 출동 기록한 겨울 맞아

댓글 0 | 조회 3,404 | 2025.09.03
뉴질랜드가 올해 겨울 겪은 질병은 심각했다. St John 구급대는 기록적인 겨울을 보냈으며, 호흡기 질환과 관련한 응급 호출이 급증했다.최근 커뮤니티 내 질병 … 더보기

6월 오클랜드 신규 주택 완공 1208채, 전년 대비 8.6% 감소

댓글 0 | 조회 4,008 | 2025.09.03
오클랜드에서 신규 주택 완공 수가 6월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하락 속도는 다소 완화되는 모양새다.오클랜드 시의 ‘코드 컴플라이언스 서티피케이트(Code… 더보기

로토루아 경찰, 불법 트레일 바이크 운전자 단속 강화

댓글 0 | 조회 3,480 | 2025.09.03
로토루아 도로 교통 경감 존 스테이플포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최근 로토루아 경찰은 불법 트레일 바이크 운전자와 반사회적 도로 이용자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한 … 더보기

Centrix: 대출은 늘었지만 연체율 여전…‘금리 인하’에도 가계·기업 압박 지…

댓글 0 | 조회 3,824 | 2025.09.03
지난달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경제성장 둔화와 물가 완화에 대응하여 기준금리(OCR)를 3%까지 인하했다. 이로 인해 전체 고정 모기지 중 36%가 향후 … 더보기

뉴질랜드 4인 가족 1년 식비 약 2만 5,000달러…호주·영국보다 높아

댓글 0 | 조회 5,968 | 2025.09.03
뉴질랜드에서 4인 가족이 1년 동안 식료품 구입에 지출하는 금액은 약 2만 5,000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는 호주 평균 가정의 1만 5,000달러, 영국 가정의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더 이상 경제의 ‘헤로인’이 아니다. 다음은?

댓글 0 | 조회 4,488 | 2025.09.03
수십 년간 뉴질랜드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온 주택시장이 더는 예전과 같은 활기를 주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경제는 다음 단계의 ‘활력’을 어디서 얻을 수 있… 더보기
Now

현재 더 많은 돈? 아니면 더 많은 유연성? 뉴질랜드 노동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 고민

댓글 0 | 조회 3,853 | 2025.09.03
재정적 압박 속에서 뉴질랜드 노동자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으나, 현실적인 선택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구직 플랫폼 SEEK의 ‘돈 문제… 더보기

대학 자문단, 입학 기준 강화 촉구…정부는 신중한 접근

댓글 0 | 조회 3,601 | 2025.09.03
뉴질랜드 정부가 대학 자문그룹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입학 기준을 강화해 더 엘리트화된 대학 체계와 별도의 자금 지원 체계를 도입하자는 제안을 거부했다.셰인 레티 … 더보기

커뮤니티 패트롤 뉴질랜드, 오클랜드 중심부에 기지 개소

댓글 0 | 조회 3,481 | 2025.09.03
커뮤니티 패트롤 뉴질랜드(CPNZ)가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 하이 스트리트에 새로운 순찰 기지를 9월 2일 개소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수년간 자원봉사자, 경찰… 더보기

역대 최고 수준 반려견 문제, 오클랜드 시 ‘중성화’·‘책임감’ 당부

댓글 0 | 조회 3,423 | 2025.09.03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는 반려견 미중성화와 무단 외출 개체 증가로 지역사회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최근 발표한 ‘동물 관리 연례 보고서 2024/25’에서… 더보기

오클랜드–코로만델 페리, 10월부터 재개

댓글 0 | 조회 3,972 | 2025.09.03
3년간 중단되었던 오클랜드와 코로만델을 잇는 페리 서비스가 새로운 운영사에 의해 오는 10월부터 다시 운행된다.이 구간의 페리는 10월 24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와 에어 채텀스, 파트너십 논의

댓글 0 | 조회 3,491 | 2025.09.03
정부가 뉴질랜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항공망을 지원하기 위해 ‘일회성’ 구제책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에어 뉴질랜드와 에어 채텀스가 파트너십 가능성을 논의 중이… 더보기

인기 휴양지 ‘타스만’, 대규모 제한속도 변경 확정

댓글 0 | 조회 3,519 | 2025.09.02
남섬 타스만 지역에서 마지막 단계의 제한속도 하향 조정이 승인되면서, 2022년부터 이어져 온 긴 과정이 마무리되었다.타스만에는 골든 베이에서 리치먼드까지 1,1…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28세 라우푼가 푸루 체포 위해 시민 제보 요청

댓글 0 | 조회 4,053 | 2025.09.02
오클랜드 시경찰은 여러 체포 영장이 발부된 라우푼가 푸루(28세)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푸루는 보석 조건을 위반해 경찰의 수배 대상이 되었으며, … 더보기

오늘 밤 오클랜드에서 오로라 오스트랄리스 관측 가능성있어.

댓글 0 | 조회 5,150 | 2025.09.02
이번 주 뉴질랜드 남반구 하늘에 특별한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태양 폭풍으로 인한 지자기 폭풍(geomagnetic storm)이 발생하면서, 오늘 밤부터 오… 더보기

웨스트 오클랜드서 22건 절도 행각…40대 여성 경찰에 체포

댓글 0 | 조회 4,015 | 2025.09.02
수천 달러 상당의 도난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한 여성이 내일 법정에 설 예정이다.해당 여성은 웨스트게이트 지역의 여러 소매점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 전국 소… 더보기

모기지 대출 활동 증가, 대출자들 최저 금리 찾아 분주

댓글 0 | 조회 3,642 | 2025.09.02
뉴질랜드에서 모기지 재융자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7월 한 달간 모기지 문의가 16% 증가하고 신규 모기지 대출이 약 2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더보기

아마존, 뉴질랜드에 75억 달러 투자… 최대 1000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5,459 | 2025.09.02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뉴질랜드에 75억 달러(약 1조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더보기

노스랜드 지역 폭력 및 마약 공급 단속 특별 작전

댓글 0 | 조회 3,523 | 2025.09.02
지난 2주간 진행된 노스랜드 경찰의 특별 단속 작전에서 갱단 관련 폭력범죄 및 마약 공급이 집중 단속됐다. 노스랜드 경찰과 전문 수사팀이 협력해 16건의 수색영장… 더보기

“두 대의 차량 압류, 두 남성 기소” — 반사회적 도로 이용자 사건 관련

댓글 0 | 조회 3,732 | 2025.09.02
뉴질랜드 킨리스(Kinleith)의 두 남성이 최근 연속된 타이어 미끄러짐(지속적 미끌림) 사건으로 차량이 압류되고, 형사 고발을 당했다.첫 사건은 6월 29일,… 더보기

오클랜드 등 전국 주택시장, 신규 매물 급증… 금리 인하로 매수 심리 회복

댓글 0 | 조회 3,976 | 2025.09.02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이 8월 들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전국 신규 매물 건수는 총 8,769건으로, 2024년 8월(8,048건)보다 9% 증가했다. 이는 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