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NZ Bus가 웰링턴에서 계약조건을 지키지 못해 5개월 동안 17,663회나 페널티를 받은 후, 웰링턴 지역카운실은 NZ Bus를 계약자로서 계속 유지할 것인가의 여부를 고려해야만 한다.
이 버스 운영회사는 이 기간 동안 150,000회의 버스운행을 하도록 Greater Wellington Regional Council 과 계약을 맺었다.
NZ Bus는 운행 취소로 3,207회, 늦은 운행으로 8,451회, 잘못된 크기의 버스를 운행하여 6,005회의 페널티를 받았다.
다란 폰터 시의원은 이 회사가 신뢰를 잃었다며, 카운실에서는 이 회사와 계속 계약을 유지할 것인가의 여부를 두고 앞으로 몇 주 내에 재 평가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운전기사가 부족하지만, 그러나 NZ Bus가 약속된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고는 확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웰링턴 지역 카운실의 크리스 레이들로 의장은 카운실은 NZ Bus가 계약 조건을 지키고 능률 향상을 위해, 웰링턴 버스 운영에 새로운 관리자를 임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스틴 레스터 웰링턴 시장도 지역 카운실은 NZ Bus를 다른 계약자로의 교체를 고려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