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rk, 과다한 요금 청구 등으로 $675,000 벌금

Spark, 과다한 요금 청구 등으로 $675,000 벌금

0 개 3,341 노영례기자

통신 회사인 스파크(Spark)는 총 6백 6십만 달러를 고객에게 과다하게 청구한 송장 오류로 $675,000의 벌금이 부과받았다. 

 

Spark는 공정 거래법 (Fair Trading Act)에 따라 상거래위원회가 제기한 9 건의 기소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 회사는 금요일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스파크 회사는 지난 2014년 6월~2017년 12월 사이에 고객 인보이스에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을 한 것과 관련된 8 건의 혐의를 받았다.

 

Spark의 이용 약관에 따르면, 고객이 계약 해지 통보를 한 날로부터 30 일 후에 요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거의 72,000명의 고객에게 전송된 최종 청구서에는 30일의 해지 기간을 초과한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상거래위원회(Commerce Commission)는 말했다.

 

고객 개인에게는 1인당 90달러 정도의 비용이 과다 청구되었고 그것이 모여 무려 660만 달러가 초과 지불되었다.

 

스파크는 송장이 정확했는지 확인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초과 요금을 내어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불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7천 명 이상의 고객은 여전히 환불을 받지 않았다.

 

스파크의 또다른 혐의는 예비 고객에게 이 통신회사에 가입하고 특정 브로드밴드 플랜에 가입하면 100달러 크레딧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포함된 홍보 레터이다.

 

이 레터에서는 새로운 고객이 크레딧을 받기 위해 온라인으로 가입 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실제로 고객이 Spark에 전화를 걸어 플랜에 가입하는 경우에만 크레딧이 지급된다.

 

상거래 위원회에서는 기업이 자사 제품을 마케팅 할 때 제공한 조건을 명확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벌금을 판결한 루셀 콜린스 판사는 상업적 위반은 상업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Spark는 이러한 잘못 청구되거나 과다 청구되거나 혹은 환영 크레딧을 받지 못한 고객에게 환불을 실시했다. 기존 고객과 대다수의 전 고객의 마지막 주소로 편지 또는 이메일을 보내어 환불에 대한 안내를 했다.

 

만약 스파크에 환불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있다면 spark.co.nz/refund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72cf15556eea856e92de822f4a80d74_1555057442_6017.png
 

 

 

CHCH 테러 후 한달, 큰 변화 계속되고 있어

댓글 0 | 조회 2,031 | 2019.04.14
지난 3월 15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 이후 정치 및 문화 지도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달 전 크라이스트처치 두 군… 더보기

전봇대 충돌한 자동차, 와이카토 1500가구 정전

댓글 0 | 조회 1,637 | 2019.04.14
와이카토에서 자동차가 전봇대를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일요일 아침 와이카토 일부 지역 1,500가구가 정전되었다.정전된 지역은 와이카토 북부로 Gordonton… 더보기

정부, 건설 부문 개선 협약 업계와 합의 발표

댓글 0 | 조회 1,563 | 2019.04.14
정부는 건설 분야의 변화와 개선을 위해 업계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장관과 정부 기관 및 업계 지도자들은 업계의 발전을 돕기 위해… 더보기

제14회 헬스NZ재뉴대한배드민턴 협회장대회 열려

댓글 0 | 조회 2,501 | 2019.04.14
제14회 헬스NZ재뉴대한배드민턴 협회장대회가 지난13일(토), Watakere Badminton Hall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재뉴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교… 더보기

10대 임신율, 절반으로 감소

댓글 0 | 조회 1,774 | 2019.04.14
지난 10년간 뉴질랜드의 10대 임신율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보건 당국이 밝혔다.출산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0대 임산부의 출산율은 1000명당 15명으로 … 더보기

푸푸케 호수 옆에 마련된 '기억 벤치'

댓글 0 | 조회 3,188 | 2019.04.14
4월 13일 오후 4시 오클랜드 밀포드에 있는 푸푸케 호수 옆의 Sylvan Park 언덕 한 켠에 '기억 벤치'가 건립되었다.▲푸푸케 호수 옆Sylvan Par… 더보기

프란츠 조셉 관광지 잇는 와이호 다리, 18일 만에 재건

댓글 0 | 조회 1,572 | 2019.04.14
프란츠 조셉 근처의 홍수로 일부 물에 휩쓸려 갔던 와이호 다리가 토요일 정오에 다시 개통되었다.18일만에 건설은 새로운 다리에는 차들이 줄을 이었다.12시에 차들… 더보기

오타고 지역, "꽤 건조해지고 있다" 가뭄 선언 요구

댓글 0 | 조회 1,359 | 2019.04.13
오타고의 Clutha지역의 농민들은 계속되는 건조한 기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뭄 선언을 요구하고 있다.오타고 지역은 지난 3월은 기록이 시작된 이래 두번째로… 더보기

새로운 구인 구직 사이트, Getaflex

댓글 0 | 조회 5,477 | 2019.04.13
숙련된 사람들이 자신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구인 사이트가 만들어졌다.Getaflex 웹사이트에서는 파트타임, 고정된 시간, 집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북쪽에서 쿼드 바이크 사고, 한 남성 사망

댓글 0 | 조회 1,953 | 2019.04.13
한 남자가 오클랜드 북쪽 마카라우에서 사륜 오토바이(Quad Bike) 바이크 사고로 사망했다.경찰은 금요일 밤 10시경에 개인 농장 소유지인 Tahekeroa … 더보기

로토루아 시내에서 시체 발견돼

댓글 0 | 조회 3,908 | 2019.04.13
토요일 아침 로토루아 Puarenga Stream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이 시신은 오전 8시 직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게 신고되었다.경찰은 시신의 신원 확인 작업… 더보기

프란츠 조셉 관광 지역 와이호 다리, 오늘 재개통

댓글 0 | 조회 1,297 | 2019.04.13
프란츠 조셉과 폭스 빙하 지역 주민들은 지난 홍수 때 물살에 휩쓸려 부서진 와이호 다리가 토요일에 복구된다는 소식이다.관광 타운인 이 지역에서는 홍수로 인해 다리… 더보기

50년 이상의 경력 NZ 카메라맨, 맥 퀸 은퇴

댓글 0 | 조회 1,713 | 2019.04.13
지난 50년 동안 카메라를 들었던 뉴질랜드 영화 제작자 맥 퀸(Max Quinn)이 은퇴한다는 소식이다.그는 반 세기 이상 세계에서 가장 먼 곳에서 상징적인 촬영… 더보기
Now

현재 Spark, 과다한 요금 청구 등으로 $675,000 벌금

댓글 0 | 조회 3,342 | 2019.04.12
통신 회사인 스파크(Spark)는 총 6백 6십만 달러를 고객에게 과다하게 청구한 송장 오류로 $675,000의 벌금이 부과받았다.Spark는 공정 거래법 (Fa… 더보기

바위가 굴러 떨어져, 카이코우라 인근 고속도로 폐쇄

댓글 0 | 조회 1,606 | 2019.04.12
바위가 굴러 떨어져 카이코우라 남쪽 1번 고속도로가 폐쇄되었다.뉴질랜드 교통국에 따르면, 금요일 저녁에 두 개의 농구공 크기만한 바위가 굴러 떨어져 지나는 차량이… 더보기

오타고와 사우스랜드 주택가격 상승, 오클랜드는 하락

댓글 0 | 조회 2,308 | 2019.04.12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 오타고와 사우스랜드의 부동산 가격은 급등했다.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소(New Zealand of Real Estate Inst… 더보기

오직 30% 뉴질랜드 이사회 구성원, 50대 50 남녀 성 비율

댓글 0 | 조회 1,986 | 2019.04.12
(KCR방송=뉴질랜드) 오직 30%의 뉴질랜드 이사회 구성원들이 50 대 50의 남성과 여성 성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Diversity Works에 의해 수행된… 더보기

도주 운전자 추격 사건 후, 한 경찰관 위험한 운전 혐의로 기소돼

댓글 0 | 조회 1,986 | 2019.04.12
(KCR방송=뉴질랜드) 한 경찰관이 도주 운전자 사건 이후에 위험한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다.30세의 남자 경찰이 어제 오클랜드 지역 법원에 출두했다.카린 맬서스 … 더보기

초파리 유충, 방역요원이 검사 중 발견

댓글 0 | 조회 1,613 | 2019.04.12
(KCR방송=뉴질랜드) 초파리 유충이 방역요원의 검사 중에 발견되었다.Biosecurity New Zealand는 직원들이 미국으로부터 온 오렌지 위탁물의 한 과… 더보기

요주의 인물 출국 심사 무사 통과, eGate 심사 강화 예정

댓글 0 | 조회 2,412 | 2019.04.12
(KCR방송=뉴질랜드) 몇 달 전 추행을 벌였던 영국으로부터 온 방문객이 요주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출국 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데에 대하여,전자 확인인 eGate… 더보기

경찰, 경리부 등 급여 관리 부서 대상 신종 사기 경고

댓글 0 | 조회 1,481 | 2019.04.12
(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종업원들의 은행 구좌와 급여를 목표로 경리부와 같이 급여를 관리하는 부서를 대상으로 허위 이메일을 보내는 신종 사기에 대하여 주의를… 더보기

CHCH 사원 밖에서 욕설과 비방했던 남성,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1,478 | 2019.04.12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수요일 크라이스처치의 알 누어 회교 사원 밖에서 욕설과 비방을 하였던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다.경찰은 33세의 남성에 대하여 무질서 … 더보기

넬슨 만델라의 생애를 담은 전시회, 오클랜드에서 개최 예정

댓글 0 | 조회 1,196 | 2019.04.12
(KCR방송=뉴질랜드) 넬슨 만델라의 생애를 담은 전시회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수 백 장의 사진들과 서류 그리고 목소리를 담은 녹음 파일 등으로 인종 차별을 반… 더보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축하 기념식 열려

댓글 0 | 조회 2,006 | 2019.04.11
4월 11일 오후 4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축하 기념식이 있었다.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임시정… 더보기

세월호 5주기 추모 '기억벤치' 건립, 13일(토) 4pm Sylvan Park.…

댓글 0 | 조회 2,109 | 2019.04.11
4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세월호 참사가 남긴 상처와 교훈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억벤치"가 Sylvan Park (Milford)에 세워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