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계 저축 급증…금리 인하와 소득 증가가 긍정 효과

뉴질랜드 가계 저축 급증…금리 인하와 소득 증가가 긍정 효과

0 개 3,789 KoreaPost

6c8b43faaef9a99b45b566b8660cbd7b_1760061532_9632.jpg
 

2025년 6월 분기 뉴질랜드 가계 저축이 전 분기 1억 4900만 달러에서 8억 400만 달러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처분 소득이 지출보다 빠르게 증가한 결과로, 금리 인하와 기업 소득 상승이 주된 요인이다.


통계청(Stats NZ) 대변인 윌 벨은 “이번 분기 가처분 소득 증가는 가계와 자영업자들의 배당금 증가(53% 증가)와 비즈니스 소득 향상(5.2% 증가)이 주도했다”며 “반면 이자 수익은 8.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자 지출도 7.9% 줄어들어, 공식 현금 금리(OCR) 인하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웨스트팩 수석 경제학자 사티시 란초드는 이 같은 저축 증가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가계의 이자 비용 지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 추세는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라며, “지난 1년간 소득은 약 3% 상승했는데, 농업과 비즈니스 부문이 견인했으며 임금 상승률은 약 2%에 그쳐 상대적으로 둔화됐다”고 말했다.


또한 뉴질랜드 정부의 저축 관련 수정 추정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중반 이후 가계 저축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전에 보도된 저축 감소는 주로 저렴한 수입품 소비로 인한 상대적 지출 증가였다는 설명이다.


란초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가계 예산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가계의 이자 비용 지출은 두 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기지 대출의 약 90%가 고정금리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금리가 점차 반영되고 있으며, 향후 6~12개월 내에 약 절반의 모기지 대출이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중앙은행의 OCR 기준금리 300bp 인하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경제에 더욱 큰 영향을 줄 것”이라 평가하며, “평균 35만 달러 모기지를 가진 가계는 월별 모기지 납부액이 300~400달러 절감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융 상담사들에게는 이번 6월 분기 통계가 가계 재정환경의 전환점임을 시사한다. 낮아진 부채 상환 비용 덕분에 가처분 소득이 늘어나고, 차입자의 자신감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재융자 및 부채 최적화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담사들은 고정 및 변동 금리 선택 재검토, 부채 통합, 개선된 현금 흐름 활용을 통한 주택시장 재진입 지원 등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Source: NZA


자연 비밀 노트 : 타라타 — “향기로운 잎, 마오리의 천연 방향제”

댓글 0 | 조회 3,432 | 2025.10.11
뉴질랜드의 숲을 걷다 보면 은은한 레몬 향이 코끝을 스치는 순간이 있습니다.그 향기의 주인공이 바로 타라타(Tarata), 혹은 레몬우드(Lemonwood, 학명… 더보기

가족의 품이 마지막 안전망 — 친척 돌봄의 어려움과 과제

댓글 0 | 조회 3,597 | 2025.10.11
뉴질랜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친척 돌봄(kinship care)은 아이를 직접 양육하는 가족들의 자발적인 보호 활동이지만, 이 일이 얼마나 힘들고 복잡하며 비용 … 더보기

해글리 공원, '한인 관광객 렌트카' 창문깨고 가방 훔쳐가

댓글 0 | 조회 4,189 | 2025.10.11
10월 10일 금요일,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해글리 공원에서 누군가가 한인 관광객의 렌트카 창문을 깨고 가방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방 안에는 여권과 지갑 … 더보기

10월 11일 토요일, 지방선거 마감

댓글 0 | 조회 3,390 | 2025.10.11
10월 11일 토요일 정오에 2025 지방선거가 마감된다. 아직까지 투표용지를 보내지 않은 사람은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투표함은 전국의 도서관이나 울워스 등의 … 더보기

정부, ‘코러스(Chorus)’ 지분 매각 검토

댓글 0 | 조회 3,587 | 2025.10.11
정부가 통신망 회사 코러스(Chorus)에 보유한 지분을 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 다른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정부의 국가 인프라 기금 및 … 더보기

대형 임시 수영장, 금지 촉구

댓글 0 | 조회 3,687 | 2025.10.11
뉴질랜드 곳곳의 마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값싸고 중간 크기의 울타리 없는 수영장이 되풀이되는 비극의 원인이 되고 있다.2년 전, 혹스베이 지역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상업용 부동산 시장, 안정된 투자 환경 속 회복세

댓글 0 | 조회 3,702 | 2025.10.10
2025년 상반기 뉴질랜드 상업 및 산업용 부동산 시장은 2023년 저점 이후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2024년 상승세를 확장했다는 JLL의 보고서가 나왔다. 인플… 더보기

ANZ, 첨단 기술로 사기 방어 강화…

댓글 0 | 조회 3,510 | 2025.10.10
뉴질랜드 ANZ 은행이 사기 탐지, 차단, 예방 방식을 혁신하는 고급 사기 방지 도구들을 도입했다. 이 도구들은 1,500만 달러 이상의 사기 거래를 차단하고 3… 더보기
Now

현재 뉴질랜드 가계 저축 급증…금리 인하와 소득 증가가 긍정 효과

댓글 0 | 조회 3,790 | 2025.10.10
2025년 6월 분기 뉴질랜드 가계 저축이 전 분기 1억 4900만 달러에서 8억 400만 달러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처분 소득이 지출보다 빠르… 더보기

대다수 뉴질랜드인, 재활용 병·캔 환급제 도입에 찬성

댓글 0 | 조회 3,610 | 2025.10.10
대다수의 뉴질랜드인이 빈 음료수병, 캔, 팩 등을 지정 장소에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돌려받는 ‘환급 보증금형 재활용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제로… 더보기

중앙은행 금리 인하, 모기지 금리 재조정 촉발…웨스트팩 선도

댓글 0 | 조회 3,752 | 2025.10.10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10월 8일 공식 현금금리(OCR)를 2.5%로 0.5%p 깜짝 인하하고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자, 주요 시중은행과 비은행 대출… 더보기

뉴질랜드 직장인 건강 악화, 연간 수십억 달러 손실

댓글 0 | 조회 3,383 | 2025.10.10
뉴질랜드 경제가 국민 건강 악화로 인해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임금 손실, 생산성 저하 ‘프리젠티즘’(present…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대규모 대마초 재배장 적발…500kg 이상 압수

댓글 0 | 조회 3,224 | 2025.10.10
오클랜드 시티 웨스트 전역에서 10월 9일(목) 경찰이 일련의 수색 영장을 집행, 500kg이 넘는 대마초를 압수했다. 이 과정에서 상당량의 현금, 엑스터시(MD… 더보기

헨더슨 주택 수색 중 자작 총기 압수…20대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3,634 | 2025.10.10
10월 8일 수요일, 헨더슨 킹스데일 로드의 한 주택에서 경찰이 수색영장을 집행한 결과 여러 자작 및 3D 프린트 총기들이 발견됐다.무장특공대의 지원으로 이뤄진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9월 Trade Me 매물 24% 급증.

댓글 0 | 조회 3,972 | 2025.10.10
9월 들어 매물 등록이 크게 증가해 봄철 주택 매매 시즌을 앞두고 구매자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Trade Me Property에 신규 등록된 매물 수는 8… 더보기

2025년, 5년 고정금리 선택은 ‘좋은 결정’

댓글 0 | 조회 4,037 | 2025.10.10
최근 웨스트팩(Westpac)이 특별 5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4.99%로 인하했고, 다른 은행들도 따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독립 경제학자 토니 알렉산더는…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다섯 가지 이유

댓글 0 | 조회 3,621 | 2025.10.10
지난해 뉴질랜드 경제는 고용률 하락과 GDP 부진, 소비자 신뢰 약화 등 우울한 소식이 이어졌다. 그러나 현재 경제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1.공… 더보기

뉴질랜드 최고 연봉 스포츠 선수들은 누구인가?

댓글 0 | 조회 3,779 | 2025.10.10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최초로 10억 달러 연봉을 돌파한 가운데, 뉴질랜드 최고 연봉 스포츠 선수들을 살펴보면, 호날두와 같은 8자리 수 연봉과는 거리가… 더보기

[금요열전] 에드먼드 힐러리의 도전과 따뜻한 혁신

댓글 0 | 조회 3,186 | 2025.10.10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1953년 5월 29일 아침, 히말라야의 바람은 거칠고, 숨은 얕고, 세상은 하얀 침묵으로 덮여 있었다.그날… 더보기

지역 일자리 충분치 않아 구직자 수당 압박 완화 쉽지 않아

댓글 0 | 조회 3,429 | 2025.10.10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청년 실업률 감소 대책으로 젊은 층이 일자리를 찾아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선택이라는… 더보기

뉴질랜드 국민, 연간 평균 229개 계란 소비 늘어

댓글 0 | 조회 3,297 | 2025.10.10
세계 계란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아, 뉴질랜드에는 약 160만 마리의 상업용 닭이 있으며 점차 더 큰 계란을 낳고 있다.대형 슈퍼마켓 체인들은 닭 복지 우려에… 더보기

'자외선 차단 지수 4'로 낮아진 선크림, 판매 중단

댓글 0 | 조회 3,807 | 2025.10.09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 선크림 제품이 광고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회수 조치되었다.Ultra Violette ‘Lean Screen SP… 더보기

피지항공, 조류 충돌로 CHCH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3,322 | 2025.10.09
피지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새와 충돌하는 사고로 긴급 대응을 촉발시킨 뒤, 2시간 동안 캔터베리 상공을 선회하다가 안전하게 착륙했다.항공사는 목요일 오후 2시경… 더보기

폰테라의 브랜드 매각 결정, ‘국익’ 우려 제기

댓글 0 | 조회 3,906 | 2025.10.09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 윈스턴 피터스가 '프랑스 유제품 대기업 락탈리스(Lactalis)에 폰테라(Fonterra)의 소비자 브랜드 매각'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더보기

오클랜드 매시 방화사건…마약 제조 주택 급습 중 화재, 54세 남성 기소

댓글 0 | 조회 4,970 | 2025.10.09
오늘 오전, 오클랜드 서부 매시 콜윌 로드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수상한 화재에 대해 현장 감식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은 오전 5시 30분경 경찰이 두 건의 수색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