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지역에서 피오피오 상업용 건물 절도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와 총격전을 벌여 용의자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경찰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서 한 아이도 발견되었으나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시 부경찰청장 질 로저스(Jill Rogers)는 9월 8일 오전 행한 공식 발표에서 “이른 아침 피오피오의 한 공급점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스파이크 못이 설치된 도로에서 용의자가 탄 쿼드바이크를 제지했다”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용의자가 총격을 가해, 경찰 한 명이 머리와 어깨에 부상을 입고 긴급 후송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시 대응 사격을 가해 무장한 용의자를 제압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다만, 공식 신원 확인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용의자를 2021년 12월부터 자녀들과 함께 도주 중인 Tom Phillips로 보고 있다.
현장에는 또 다른 인물이 체포됐으며, 쿼드바이크 주변에서 다수의 총기가 발견됐다.

Acting Deputy Commissioner Jill Rogers speaks to media.
사건 발생 시 함께 있던 아이는 경찰과 대화를 나누었으며, 안전한 보호와 지원을 받고 있다. 경찰은 나머지 아이들에 대한 신속한 수색과 보호 조치를 긴급히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충격적이고 힘든 상황이며, 부상당한 경찰관과 현장 직원들에게 지원을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본격적인 사건 조사와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으며, 독립 경찰행동조직(IPCA)에도 사건이 통보돼 엄정한 조사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찰은 추가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