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1일 코리아 포스트 제 729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의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한인 학생이 있다. 유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했지만, 뉴질랜드 상위 0.8%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난해 사단법인 글로벌 한상드림, 미래 재외 동포사회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위해 전 세계에서 20명의 장학생 선발, 뉴질랜드 대표로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웨슬렉 보이즈 학교(Westlake Boys High School)를 졸업하고 오타고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서윤성 학생을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중앙은행은 최근 물가 안정을 위해 의도적인 경기후퇴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급격한 금리 인상에 나섰던 중앙은행이 경기 후퇴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이다. 완만한 경기침체 국면으로는 물가 안정이라는 본연의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생활비 위기가 단단히 자리 잡은 상황에서 실직 등 많은 사람들을 더욱 어려움에 빠뜨릴 제작된 경기후퇴가 최선의 방법인가에 대해 의문의 여지가 있다. 이러한 상황들을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신임 총리가 2023년 1월 25일(수) 선서식을 마치고 제41대 뉴질랜드 총리로 정식 취임했다. 이보다 앞서 1월 19일에 저신다 아던 총리가 전격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채 한 주가 안 돼 새로운 총리가 탄생했다. 이번 호에서는 아던 전 총리의 집권 당시 상황과 재직 중 활동, 그리고 사임 발표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는 한편 힙킨스 총리와 카멜 세풀로니(Carmel Sepuloni) 부총리의 선임 과정과 개인적 소개와 더불어 뉴질랜드 정가 모습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생생이민에서는 2021 특별 영주권 제도를 통하여 절대 다수의 비영주권 소지자(temporary visa holder)들이 영주권을 받게 되었으니 현재는 위와 같은 영주권 카테고리가 전부 폐지 또는 개점 휴업에 들어간 것은 아니냐는 문의가 종종 들어 옵니다. 이에 현존하는 기술이민 제도에 대한 최신 뉴스와 이 제도의 근황(?)에 대하여 칼럼을 통해 집중 탐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