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 주택 가스 대폭발 후, 일부 주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CHCH 주택 가스 대폭발 후, 일부 주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0 개 1,838 노영례기자

금요일에 발생한 크라이스트처치 주택의 가스 대폭발 사건 후, 대피했었던 Marble Court에 사는 일부 주민들이 자신의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계속 조사 중이다.

 

경찰은 WorkSafe,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FENZ)의 조사관들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토요일 오후에는 Marble Court의 주택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의 출입통제선은 해제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가스 폭발로 인한 피해가 지진 피해보다 더 심하다고 느끼고 있어서 현장 조사는 일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지역에 사는 주민 앤 스와트씬느 자신의 집 천장이 두 개로 갈라져 부엌이 그대로 노출된 채로 남아 있고 부서진 유리가 도처에 늘려 있다고 말했다.

 

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FENZ) 관계자는 이번 폭발로 5채의 건물이 심하게 손상되어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폭발 사고로 부상을 당한 4명의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그 중 3명은 안정된 상태이고 나머지 한 명은 치명적인 상태에 있다.

 

또다른 환자 한 명은 오클랜드의 미들모어 병원의 심각한 화상 병동으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이송되었지만, 현재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주택가에서 발생한 이 가스 폭발 사고에 대해 가스 전문가는 25년 이래 가장 강력한 폭발 사고라고 말했다. 가스 폭발이 일어난 주택은 목재 골격만 "성냥개비"마냥 남아 있었고, 주변 주택들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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