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여성, 자녀 양육권과 직업 잃어버려

마약 중독 여성, 자녀 양육권과 직업 잃어버려

0 개 1,831 노영례기자

메스암페타민 중독으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한 여성은 그녀의 직업과 자녀 양육권을 박탈당했다.

 

30대의 블렌하임 여성은 몇년 전부터 메스암페타민을 피워왔으며, 2017년부터 사용량이 급증했다.

 

그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7월 사이에 여러 가지 공급자로부터 마약을 구입해왔다. 또한 이 여성은 두 명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약을 사왔고 약 10회 정도에 걸쳐 돈을 받고 마약 공급업자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두 사람에게 전달했다.

 

10개월에 걸쳐 이 여성은 마약 전달 역할로 금전적인 이득을 얻지는 못했지만, 총 7g의 메탐페타민을 공급했다.

 

그녀의 이같은 마약 구입과 공급 행위는 경찰의 작전에서 감지되었고, 이 여성의 텍스트와 페이스북 메시지가 분석되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10일 이 여성의 주택을 수색했고, 파이프, 빨대 및 전구를 사용해 마약을 흡입하고 있는 것을 밝혀내었다.

 

그녀는 경찰에게 일주일에 약 500달러 상당의 마약을 하고 있었고 점점 그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자신의 목숨이 사라지고 있어서 마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법원에서 마약 거래 혐의 등을 인정했다.

 

그녀의 변호사는 그녀가 마약 판매로 이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상업적 수준으로 마약을 거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마약과 알코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재범의 위험이 높으며, "집중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에서는 마약 판매 및 공급에서 다른 사건들만큼 심각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에 커다란 해를 끼치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심각한 판결을 내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여성은 6개월 가택 연금을 선고받았고 그 이후 9개월 동안 술이나 마약을 하면 안되는 것으로 판결받았다. 또한 150시간의 지역 사회 봉사와 함께 마약 소독 기구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02a095bf1be818d96c2b29c965be8c76_1563520156_2492.png
 

황가누이 3층 건물 화재, 한 사람 심각한 화상 입어

댓글 0 | 조회 1,357 | 2019.07.20
황가누이에 있는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사람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토요일 저녁 8시 45분경 황가누이 Taupo Quay와 Victoria Ave의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649호 7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2,350 | 2019.07.20
오는 7월 23일 코리아 포스트 제 649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후배들이 직업을 선택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5회 진로… 더보기

칠레 해군 함정, 21회 예포 환영 오클랜드 정박

댓글 0 | 조회 1,545 | 2019.07.20
칠레의 해군 함정이 21회의 예포 환영 속에서 오클랜드에 정박했다.뉴질랜드의 해군에서 21회의 예포를 쏘는 것은 가장 경건한 예의로 지난 와이탕이 데이에 21회의… 더보기

6시간 바다에 고립된 73세 남성, 병원 이송 후 회복 중

댓글 0 | 조회 1,684 | 2019.07.20
금요일 새벽 시간에 노스랜드 해안의 바다에서 고립되었던 73세의 남성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된 후 회복 중이다.당시 바다는 파도가 높지 않은 평온한 상태였지만,… 더보기

전기 자동차로 세계 여행, 남섬 블러프에 도달

댓글 0 | 조회 1,700 | 2019.07.20
한 네덜란드인이 전기 자동차로 세계 여행을 시작한지 3년 이상 걸려 남섬 블러프에 도착했다.Wiebe Wakker는 이로써 전기 자동차를 몰고 가장 긴 여행을 한… 더보기

"아는만큼 보인다", 2019년 무료 법률 세미나 7월 20일(토)

댓글 0 | 조회 2,601 | 2019.07.20
"아는만큼 보인다"2019년 여성회 무료 법률 세미나가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재외동포재단 후원을 받아 준비되… 더보기

람보르기니,페라리 등 5백 3십만 달러 자산 몰수된 마약 공급업자

댓글 0 | 조회 3,752 | 2019.07.19
오클랜드에서 마약 공급업자가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고급차와 명품 가방과 고급 와인 등 총 5백 3십만 달러의 자산을 몰수한다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오클랜드 고등…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가스 폭발 후 '성냥개비'로 변한 주택

댓글 0 | 조회 2,390 | 2019.07.19
가스 전문가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스 폭발 후 '성냥개비'로 변한 주택을 보고, 지난 25년간 이만큼 심각한 가스 폭발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크라이스트처치 노… 더보기

더니든에서 거의 일주일동안 실종된 13세 소녀,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2,462 | 2019.07.19
더니든에서 거의 일주일 동안 실종 상태인 13세 소녀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찰은 실종된 13세의 소녀 하모니는 파란색 찢어진 청바지에 올리브 니트 … 더보기

예방 접종하기 너무 어린 유아 홍역에 걸려, 혹스 베이 지역 긴장

댓글 0 | 조회 1,465 | 2019.07.19
예방 접종하기에는 너무 어린 유아가 홍역에 걸린 후, 혹스 베이 지역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혹스 베이 지역 보건 위원회는 이 아기가 오클랜드를 방문한 기간 … 더보기
Now

현재 마약 중독 여성, 자녀 양육권과 직업 잃어버려

댓글 0 | 조회 1,832 | 2019.07.19
메스암페타민 중독으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한 여성은 그녀의 직업과 자녀 양육권을 박탈당했다.30대의 블렌하임 여성은 몇년 전부터 메스암페타민을 피워왔으며, 2…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트럭이 철도 다리에 닿아...

댓글 0 | 조회 2,546 | 2019.07.19
서부 오클랜드에서 금요일 아침, 트럭이 철도 다리에 닿는 사고가 발생한 후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에서 서행하고 있다.오클랜드 교통국에서는 사고 후, 기차가 철도 … 더보기

주류 구매 나이 20세로 올리거나, 주류 판매 가격 인상 제안

댓글 0 | 조회 2,655 | 2019.07.19
(KCR방송=뉴질랜드) 많은 심리학자들은 주류 구매 나이를 20세로 올리거나 주류 판매 가격을 인상하고, 주류 광고를 금지하는 등 알코올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심각… 더보기

열효율 좋은 히트, 정부의 보온 단열 지원에 포함

댓글 0 | 조회 2,516 | 2019.07.19
(KCR방송=뉴질랜드) 열효율이 좋은 히터들도 정부의 보온 단열 지원 방침에 포함되는 것으로 추가되었다.어제 메간 우드 에너지부 장관은 히트 펌프와 같이 열효율이… 더보기

사우디 왕, CHCH 테러 피해자와 유가족 초청

댓글 0 | 조회 1,643 | 2019.07.19
(KCR방송=뉴질랜드) 사우디의 왕은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2백 명의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이슬람 성지 메카의 중요한 성지 순례 행사에 참… 더보기

CHCH 테러 생존자, 어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만나...

댓글 0 | 조회 1,700 | 2019.07.19
(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에서 살아남은 한 남성은 어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으며, 그에 대하여 사랑과 동정으로 가득찬 사람이라고 제씬다… 더보기

[포토뉴스] 타우랑가 아트 갤러리

댓글 0 | 조회 1,396 | 2019.07.18
학생들의 텀 방학 중인 7월 17일에 방문한 타우랑가 아트 갤러리.타우랑가 아트 갤러리는 다운타운의 인포메이션 센터 길 건너인 Cnr Wharf & Wil… 더보기

걷기와 자전거 타기, 의료 비용 수십억 달러 절약

댓글 0 | 조회 1,979 | 2019.07.18
우리가 5km 미만의 짧은 거리를 움직이기 위해, 운전 하지 않고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의료 비용 수십억 달러를 절약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더보기

인스타그램, 뉴질랜드에서 "Like" 제거 테스트

댓글 0 | 조회 2,465 | 2019.07.18
인스타그램( Instagram)은 목요일부터 뉴질랜드 기반 사용자의 콘텐츠에서 "Like" 누른 것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테스트를 실시한다. 페이스북이 소유한 소…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총격 사건 연관, 청소년 포함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2,084 | 2019.07.18
이번달 초 오클랜드 남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연루된 두 명이 체포되었는데 그 중 한명은 10대 청소년이다.지난 7월 6일 초 클로버 파크의 도슨 로드에 있는 … 더보기

구직 수당 받는 사람들, 1년 동안 11.2% 증가

댓글 0 | 조회 2,776 | 2019.07.18
구직 수당을 받는 뉴질랜드인이 1년동안 11.2 %씩 증가하여 2018년 6월 이후 거의 14,000명이 늘어났다.국민당은 이러한 수치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 더보기

필 고프 시장, 불법 쓰레기 투기에 강력한 행정 조치 필요 주장

댓글 0 | 조회 1,806 | 2019.07.18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전 오클랜드의 외곽 도로 길 옆에 버려진 타이어들이 사진에 담아 공개되면서,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 더보기

테 파파 박물관, 오클랜드 남부 지역 새로운 박물관 계획 지원에서 제외

댓글 0 | 조회 1,752 | 2019.07.18
(KCR방송=뉴질랜드) 테 파파 박물관은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새로운 박물관과 대형 창고를 세울 계획을 추진하였으나, 금년도 예산안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기 못하면… 더보기

윈스턴 피터스 미국 방문 중, 양국 통상 협상

댓글 0 | 조회 1,379 | 2019.07.18
(KCR방송=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외교부 장관은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통상 협상에서 미국이 뉴질랜드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 더보기

어제, 이모티콘으로 알려진 이모지 날

댓글 0 | 조회 1,770 | 2019.07.18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이모티콘으로 알려진 이모지 날을 맞이하여, 한 언어학 교수는 이모티콘이 매우 창조적이지만, 사무 현장에서는 혼돈을 일으킬 수 있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