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전자 스쿠터를 타다가 떨어졌던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지난 9월 16일 월요일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전자 스쿠터와 관련된 사건으로 23세의 남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웨스트헤븐 드라이브에서 발생했고, 당시 라임 스쿠터를 타던 남성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금요일 저녁, 병원에 있었던 그 남성이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경찰은 사망자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에서의 전자 스쿠터 운행은 시범 운행 2단계 중 마지막 6주차를 진행 중이며, 시범 기간 중에 수집된 정보로 여러가지 평가가 나올 전망이다.
경찰은 안전이 항상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공장소에서의 관련 조례에 따라 오클랜드 카운실과 전자 스쿠터 회사가 전자 스쿠터를 공공 장소에서 운영은 하고 있지만, 전자 스쿠터 사용 규칙은 도로 사용자 규칙에 따라 NZTA에서 설정하고 있다.
전자 스쿠터를 타는 장소에 대해서도 NZTA에서 정하므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 카운실에 의해 규제될 수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