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호파이 스파이 기지, 처음으로 내부 공개

와이호파이 스파이 기지, 처음으로 내부 공개

0 개 1,783 노영례기자

그 동안 내부에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던 와이호파이 스파이 기지에 처음으로 카메라가 허용되었다.  

 

하얀색 돔으로 그동안 외부 모습만 보여졌던 이 스파이 기지 안에는 18미터 길이의 위성 접시가 있어 매일 수십억 건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정부 보안국 GSCB의 사무 총장인 앤드류 햄튼은 돔의 덮개가 보안 조치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위성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돔 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보안 사이트를 통과한다는 의미라며 , 실제로 민감한 뉴질랜드의 여러 정보들을 카메라에 담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 스파이 돔의 영상은 GSCB(The Government Communications Security Bureau​)에 의해 30주년을 기념해 공개되었다. TVNZ에서는 짧은 영상을 통해 돔 안에 들어가 내부의 거대한 위성접시를 촬영해 보도했다. Click here!! ▶ 관련 영상 바로가기 

 

8acc1f05be897430311620c9a34db0c9_1569624346_2028.jpg
 

이 기지는 오랫동안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하는 활동가들의 시위의 중심에 있었다. 지난 2008년에는 활동가들이 울타리를 넘어 낫과 칼로 돔을 훼손하기도 했다.  

 

8acc1f05be897430311620c9a34db0c9_1569624359_1807.jpg
 ▲2008년 활동가들에 의해 수축된 스파이 기지 돔(우측)


기지에 두 번 들어갔던 탐사 보도 기자 니키 하거씨는 1997년 스파이 기지에 대해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침입하는 것을 정당화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80대 노인 "병든 부인 총으로 쏘고 자신도..."

댓글 0 | 조회 2,835 | 2019.09.30
80대 남편이 병든 70대 부인을 총기로 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9월 30일(월) 새벽 4시 5분경에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서로 한 … 더보기

경찰에 총기 겨눴던 도주자, 무장경찰들 계속 추적 중

댓글 0 | 조회 1,528 | 2019.09.30
경찰관들에게 총기를 겨눈 뒤 순찰차를 타고 도망갔던 범인이 여전히 붙잡히지 않고 있다.9월 30일(월) 오전에 센트럴 디스트릭 경찰청의 크리스 드 와티그나(Chr… 더보기

어린이 한 명 지게차에 치여 숨져

댓글 0 | 조회 1,902 | 2019.09.30
4살짜리 어린이가 지게차(forklift)에 치여 숨졌다.사고는 9월 30일(월) 오후 1시 50분경에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에 있는 셀윈(Selwyn) 지역에 위치…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 Riverside Market 오늘 개장

댓글 0 | 조회 1,994 | 2019.09.30
(KCR방송=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개발업자들은 도시 중심부의 Riverside Market이 오늘 개장하면서 쇼핑객과 식사손님들이 쇼핑몰들과는 상반되는 경험을… 더보기

오타고 140 헥타르를 태웠던 큰 관목 화재, 진압

댓글 0 | 조회 1,163 | 2019.09.30
(KCR방송=뉴질랜드) 센트롤 오타고의 Skippers Canyon 내의 140 헥타르를 태웠던 큰 관목 화재가 어제 오후 늦게 진압되었다.이 화재는 지난 토요일…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성, 빠른 비자 업무 위해 해밀턴 직원 30% 증원

댓글 0 | 조회 3,446 | 2019.09.30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이민성은 빠른 비자 업무를 위해 해밀턴의 직원을 30% 증원하기로 했다.이민성이 비자 승인 결정을 국내로 집중하기 위해 다수의 해… 더보기

어제 대형 화재, 오클랜드 남부 상업용 건물 큰 피해

댓글 0 | 조회 1,767 | 2019.09.30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대형 화재로 오클랜드 남부의 한 상업용 건물이 큰 피해를 보았다.어제 오전 11시경 7대의 소방차가 파파쿠라 마케도 플레이스(Mare… 더보기

올라 택시, 하버 브리지에서 10대 두 명 강제로 하차시켜

댓글 0 | 조회 3,813 | 2019.09.30
올라 택시(Ola taxi) 운전자가 길을 잘못 들어선 후,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시작 지점에서 10대 두 명을 강제로 하차시켰다.10대 청소년 패디 디블린과 그… 더보기

학교 텀 방학 기간, 춥고 습한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982 | 2019.09.30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텀 3 방학 기간이다. 봄은 왔지만, 세번째 텀 방학 기간 중 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 예보되었다.9월 30일 월요일 전… 더보기

티 아타투 주유소, 자동차가 유리창 뚫고 상점 안으로...

댓글 0 | 조회 1,863 | 2019.09.30
지난 토요일 밤 자동차 사고로 티 아타투(Te Atatu) 주유소가 '드라이브 스루'로 전환되었다고 한 네티즌이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올렸다.레딧이라는 사람이 올… 더보기

오클랜드 아식스 스포츠 매장, 홍보TV에 포르노 비디오 상영 사과

댓글 0 | 조회 2,760 | 2019.09.30
오클랜드의 스포츠웨어 스토어는 매장 화면에서 포르노 비디오가 상영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오클랜드의 아시스 매장의 홍보용 TV화면에서 포르… 더보기

Tararua Ranges에서 실종된 경비행기, 수색 중

댓글 0 | 조회 1,194 | 2019.09.30
일요일밤, 파라파라우무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경비행기가 실종되어 수색 중이다.실종된 경비행기는 일요일 오후 3시 16분 폭스톤 근처의 폭스파인 에어스트립에서 이륙했… 더보기

호주의 거대 약국 체인 전국 매장 오픈, 약국들 생존 위협받아

댓글 0 | 조회 5,863 | 2019.09.29
호주의 거대한 약국 체인점이 전국에서 매장을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뉴질랜드 현지의 약국들이 문을 닫는 등 영향을 받게 된다.약사들은 호주의 약국 체인점인 케미스트 … 더보기

29만 달러 페라리, 오클랜드 빅토리아 터널에서 사고 나기 전에...

댓글 0 | 조회 4,628 | 2019.09.29
지난 7월 20일 오클랜드 빅토리아 터널 내에서 사고를 낸 29만 달러짜리 페라리 차 주인은 사고가 나기 전에 갑자기 핸들이 돌아가며 차가 흔들렸다고 경찰에 말했… 더보기

경찰차 강탈, 총기 소지 용의자 수배

댓글 0 | 조회 1,874 | 2019.09.29
토요일밤 오하쿠네에서 한 남자가​경찰관에게 총기를 겨눈 후순찰차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긴급히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경찰은 밤 10시… 더보기

퀸스타운 인근에서 산불 발생, 밤까지 진화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742 | 2019.09.28
퀸스타운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200헥타르 이상을 태운 채 저녁이 되도록 꺼지지 않고 있다.산불은 9월 28일(토) 오후 2시 45분경, 퀸스타운 북쪽의 … 더보기

오클랜드 연쇄 성폭행 용의자 경찰에 체포돼

댓글 0 | 조회 3,120 | 2019.09.28
10대 여성을 유괴한 뒤 성폭행해 지난주에 오클랜드 경찰이 수배했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지난 9월 25일(수) 경찰에 의해 사진과 이름이 공개됐던 60대 남… 더보기

뱅어잡이 중 실종됐던 여자 어린이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2,640 | 2019.09.28
남섬 서해안의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에서 뱅어낚시(whitebaiting) 중 강물에 휩쓸렸던 여자 어린이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에밀리 브란제(E… 더보기

고속도로 방황한 송아지, 서던 모터웨이 한동안 큰 정체

댓글 0 | 조회 1,687 | 2019.09.28
살아 있는 송아지 한 마리가 고속도로에서 발견돼 한동안 큰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송아지는 9월 28일(토) 오전 10시 33분경에 오클랜드의 서던 모터웨이 구간 … 더보기
Now

현재 와이호파이 스파이 기지, 처음으로 내부 공개

댓글 0 | 조회 1,784 | 2019.09.28
그 동안 내부에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던 와이호파이 스파이 기지에 처음으로 카메라가 허용되었다.하얀색 돔으로 그동안 외부 모습만 보여졌던 이 스파이 기지… 더보기

호주에서 뺑소니차에 사망한 키위 소방관, 신고 보상금 35만 달러...

댓글 0 | 조회 2,395 | 2019.09.28
호주에서 뺑소니차에 치여 사망한 키위 소방관을 추모하며, 그의 가족은 사건에 대한 신고를 해주는 사람에게 호주 달러 $350,000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34세… 더보기

파머스톤 노스, 오토바이와 자전거 충돌사고로 2살 아기 사망

댓글 0 | 조회 1,812 | 2019.09.28
금요일 파머스톤 노스에서 오토바이와 5명의 자전거를 타던 사람들간의 충돌 사고가 발생해 2살 아기가 병원에서 사망했다.사고는 금요일 저녁 7시 직전에 파이오니어 … 더보기

수백만 달러 전화 사기, 24세 남성 추가 기소

댓글 0 | 조회 2,091 | 2019.09.27
수백만 달러의 전화 사기 사건과 관련해 24세의 남성이 추가로 기소되었다.목요일 돈세탁 혐의로 두 명의 남성이 체포된 후, 해밀턴에서 Manish Khan이 추가… 더보기

기후 변화 항의 시위, 전국에서 17만명 참가

댓글 0 | 조회 1,655 | 2019.09.27
9월 27일 기후 변화 항의 시위가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는 4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고, 오클랜드 퀸스트릿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시위했다. 전국적으로는 약… 더보기

최근 인구조사, 인구 감소 지역은 웨스트코스트와 사우스랜드 뿐

댓글 0 | 조회 1,906 | 2019.09.27
최근인구조사결과에따르면뉴질랜드에서인구가감소한지역은웨스트코스트와사우스랜드뿐이었다. 2013년에서2018년까지노스랜드의인구는18%증가하였지만,웨스트코스트의인구는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