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아일랜드, 2차 수습 작전에서 추가 시신 찾지 못해

화이트 아일랜드, 2차 수습 작전에서 추가 시신 찾지 못해

0 개 1,671 노영례기자

c27707648999fd55f578fc1569e78ada_1576368251_6529.jpg

  

경찰은 화이트 아일랜드에 지난 월요일의 화산 폭발 이후 두번째 시신 수습 작전을 했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일요일 오전 8시 30분경 헬리콥터를 타고 수색 구조 및 재난 피해자 식별 전문팀이 섬에 투입되었다.

 

이번에 투입된 팀은 첫번째 복구팀과 동일한 보호복을 착용했지만, 호흡 장치가 달라 최대 75분동안만 섬에 머무를 수 있었다. 

 

그들은 오전 10시 30분쯤 헬리콥터를 타고 섬을 빠져나왔다.

 

8명의 수색 구조요원으로 구성된 구조팀은 지난 월요일에 관광객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관심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했다. 이 관심 지역은 바다를 향해 흐르는 계곡의 개울에서 뻗어 있다. 


일요일 아침 섬에 투입된 팀에서는 어느 정도 수색이 이루어졌으며 계곡 주변 지역이 퇴적물로 인해 거칠게 덥혀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일요일 투입된 구조팀은 섬에서 돌아온 후 보호복을 입은 상태에서 샤워를 하여 몸에 해로운 물질을 털어내었다.

 

c27707648999fd55f578fc1569e78ada_1576362218_552.png
 

12월 9일 오후 2시 11분에 화이트 아일랜드가 폭발할 당시 섬 안과 주위에는 47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 폭발 이후, 23명이 섬 안에서 구조되었고 그 중 5명이 숨졌다. 경찰의 비행 정찰에서 섬에 시신 6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동안 추가 폭발 위험 등으로 섬에는 구조팀이 들어갈 수 없었으나, 금요일 이른 아침에 뉴질랜드 국방부의 전문 구조팀이 투입되었고, 미리 항공 촬영으로 확인되었던 6구의 시신이 수습되었다.


c27707648999fd55f578fc1569e78ada_1576368441_6673.png

12월 15일 일요일 기준, 공식 사망자 16명

금요일 와이카토 병원에 입원했던 한 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으로 공식 집계되었으나, 호주로 이송되었던 환자 중 1명이 15일 일요일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수는 화산 폭발 당일에 섬에서 수습된 5구의 시신, 추가로 뉴질랜드 병원에서 4명이 사망했고, 금요일 섬에서 6구의 시신이 수습되었으며, 15일 일요일 호주로 이송되었던 환자가 숨져 공식사망자수는 16명이다. 실종자 2명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뉴질랜드 전국의 병원에는 15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데 그 중 11명은 심각한 상태로 알려졌다. 13명의 호주인 환자들은 호주로 이송되었다. 화산 폭발로 인한 화상 환자는 일반 화상환자로 다르게 심한 고통과 화상의 정도가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환자의 피부 이식을 위한 피부가 미국으로부터 실려오기도 했다.


한편, 뉴질랜드 다이버들은 12월 14일 화이트 섬 주변의 물 속에 시신이 있는지 수색작업을 했으나, 실종자의 시신을 찾지 못했다. 섬 주변의 물은 바위, 용암 및 화학물질 분출로 인해 심하게 오염되었다. 


지난 월요일 화산 폭발 후 바다에서 목격된 시신은 당시 상황이 좋지 않아 수습되지 못했기 때문에 또다른 시신이 그 주변에 있을 수 있다고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다이버들은 섬 주위에는 물고기, 뱀장어 등 죽은 바다 생물의 사체가 떠다니고 있으며 매우 혼탁한 상태라고 전했다.


GNS는 월요일 분화 이후로 화이트 섬에서는 더 큰 분화 활동이 감지되지 않았고, 금요일 저녁에는 화산 진전이 크게 줄었고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GNS는 활성 분화구 영역에서는 여전히 높은 열 흐름이 존재하고 있으며, 높은 온도 속에서 화산 가스를 방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링크

▶16일(월) 오후 2시 11분 "화이트섬 희생자 애도 묵념 1분간 진행" (2019. 12. 14)

화이트 섬에서 시신 6구 수습,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 (2019.12.13 )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공식 사망자 8명으로 늘어나 (2019.12.13)

화이트 섬 시신 수습 작전, 금요일 오전으로 예정 (2019.12.12)

관광업계, 외국 관광객들도 뉴질랜드의 위험성 알고 있다고... (2019.12.12)

화이트 섬 화상 환자 위한 피부, 뉴질랜드로 이송 중 (2019.12.11)

GNZ 화산 학자, 화이트 섬 추가 분화 위험 경고 (2019.12.11 )

경찰, 화이트 아일랜드 사상자 관련 형사 수사 철회 (2019.12.10)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로 최소 5명 사망(2019.12.09)

▶북섬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화산재 쏟아져 (2019. 12.09)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폭발 위험성 높아지고 있어 (2019.11.19) 

▶화카리/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경보 수준 상승 (2019.06.26) 

▶화카타네 지진 발생 후, 화이트 아일랜드 모니터링 강화 (2019.06.20) 

▶화이트 아일랜드, 거의 200번의 지진 감지 (2019.05.26)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분화구 호수, 곧 넘칠 수 있다고....(2019.01.02) 

 화이트 아일랜드 폭발 굉음 계속, 분화구 움직임 관찰 중 (2018.05.31)  

 

NZ Bus 모 회사, 워크 비자로 해외 운전 기사 고용

댓글 0 | 조회 2,396 | 2019.12.17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이민성은 NZ버스 모 회사(parent company)측이 오클랜드에는 16명, 웰링톤에는 12명의 필리핀 운전기사를 고용했다고… 더보기

국민당, 내년 총선에서 정권 잡게 되면 휘발유 분담금 폐지 등 추진

댓글 0 | 조회 2,419 | 2019.12.17
(KCR방송=뉴질랜드)​국민당은 내년 총선에서 정권을 잡게 될 경우 뉴질랜드의 주택 문제와 도로, 사회 간접 설비 부분과 키위 빌드 주택 공급 계획의 폐지와 약물… 더보기

호주의 50도에 이르는 뜨거운 열기, 뉴질랜드에는 못 미칠 것으로...

댓글 0 | 조회 3,553 | 2019.12.17
(KCR방송=뉴질랜드) 기상 관계자들은 호주를 50도에 이르는 정도로 달구고 있는 뜨거운 세력이 남극해로부터 불어오는 찬 세력으로 인하여 뉴질랜드에는 이르지 못할… 더보기

휴가철, 북쪽 노스랜드 도로 공사로 교통 정체 또는 지연 예상

댓글 0 | 조회 1,707 | 2019.12.17
(KCR방송=뉴질랜드) 크리스마스와 휴가철을 이용하여 북쪽 Northland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도로 공사로 인하여 교통 정체 또는 지연이 예상된다고 도로공사측… 더보기

여름 휴가철, 여행객에게 자연훼손 않도록 홍보와 관리

댓글 0 | 조회 1,178 | 2019.12.17
(KCR방송=뉴질랜드) 보전부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행객들에게 뉴질랜드를 친절하게 대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Love this Place”라는 이름의 캠… 더보기

타우랑가 누수 법원 건물, 1억 달러 비용으로...

댓글 0 | 조회 1,745 | 2019.12.16
앤드류 리틀 법무부 장관은 타우랑가에 새로 지을 법원은 전통적인 법원 스타일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으로 1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 밝혔다.그는 전통적인 법원 … 더보기

오클랜드, 빨간불에 달린 트럭 영상 트위터에 공유

댓글 0 | 조회 3,388 | 2019.12.16
오클랜드에서 빨간불일 때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달린 트럭을 비디오에 담은 한 운전자는 이를 트위터에 공유하였다.월요일 아침 오클랜드 남부 오타후후의 교차로에서… 더보기

ChCH 근처 1번 국도, 교통사고로 9명 부상

댓글 0 | 조회 1,501 | 2019.12.16
크라이스트처치 남쪽 롤스톤의 1번 국도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부상을 입었다.세인트 존 구급차는 부상자 중 5명은 중상을 입었고 4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확… 더보기

11월말부터 황가누이 집에서 실종된 10대 소녀,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2,524 | 2019.12.16
경찰과 가족은 황가누이 집에서 실종된 10대 소녀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15세의 Jaymie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실종되었다.경찰에 따르면, 제이미는 어깨까… 더보기

화이트 섬 화산 폭발 사고, 공식 확인 16명 사망

댓글 0 | 조회 2,928 | 2019.12.16
(KCR방송=뉴질랜드)화카리 화이트 아일랜드 섬 화산 폭발 사고로 어제 열 여섯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였다.경찰은 어제 화산 폭발로 인하여 부상을 입고, 호주로 이… 더보기

좋은 날씨 계속되면, 오타고 체리 수확 최고 기록 예상

댓글 0 | 조회 2,481 | 2019.12.16
(KCR방송=뉴질랜드) 지금과 같은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면, Central Otago 지역의 금년도 체리 수확은 최고 기록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크롬웰에 … 더보기

국민당, 전용도로 이용않는 자전거 이용자 벌금 부과 제안

댓글 0 | 조회 1,739 | 2019.12.16
(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은 별도로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이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민당의 크리스… 더보기

담배 불법 거래의 주요 공급원된 중국과 한국 교민 사회.

댓글 0 | 조회 5,668 | 2019.12.15
15일자 스터프뉴스는일부 소셜 미디어 메시지나 길거리 접촉으로 흡연자가 일반 가게보다 50% 저렴하게 담배를 살 수 있다고 밝히면서 뉴질랜드 담배값이 비싼 것을 …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10곳은 어디일까?

댓글 0 | 조회 4,828 | 2019.12.15
서프 라이프 세이빙 뉴질랜드(Surf Life Saving New Zealand)에서는 여름이 다가오며 많은 사람들이 해변으로 가는 시기에 구조된 인명수를 기준으… 더보기

노스쇼어 걸 주유소 강도, 공개 수배

댓글 0 | 조회 3,617 | 2019.12.15
노스쇼어 걸 주유소(Gull Service Station)를 습격한 강도를 잡기 위해 경찰은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12월 13일 금요일 밤 12시 30분경, … 더보기

웰링턴 경찰, 40만 달러 상당의 마약 공급자 체포

댓글 0 | 조회 1,536 | 2019.12.15
웰링턴 경찰은 40만 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을 숨긴 마약 공급책 2명을 체포했다.경찰은 포리루아의 주거지에서 500g을 발견한 후, 19세의 와이라라파에 사는 두… 더보기

화이트 섬 화산 경보 수준, 레벨 2로 유지

댓글 0 | 조회 2,355 | 2019.12.15
▲이미지 출처 : GNS 페이스북 페이지GNS에서는 화이트 섬의 화산 경보 수준이 레벨 2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12월 9일 월요일 오후 2시 11분 화산 폭… 더보기

뉴질랜드에 퍼지는 한국어 배움의 열기

댓글 0 | 조회 3,243 | 2019.12.15
2019년을 마무리하며, 뉴질랜드한국교육원에서는 제2회 뉴질랜드 한국어 우수학생 선발 및 시상(2019 Korean Language Award in NZ Scho… 더보기

다음 주 폭우 예상, 일요일 일부 지역 천둥 번개 동반 비

댓글 0 | 조회 2,666 | 2019.12.15
다음 주 날씨가 좋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 가운데, 일요일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되었다.MetService는 주말이 끝나기 전에… 더보기

마나와투 강 다리,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

댓글 0 | 조회 1,395 | 2019.12.15
마나와투 범람지역을 가로지르는 7천만 달러가 투입된 다리가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폭슨 근처의 범람원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1번 고속도로로 연결되며 내년초 차들이… 더보기
Now

현재 화이트 아일랜드, 2차 수습 작전에서 추가 시신 찾지 못해

댓글 0 | 조회 1,672 | 2019.12.15
▲참고 이미지 : 1차 화이트 섬에 도착한 수색팀 (출처 : NZDF)경찰은 화이트 아일랜드에 지난 월요일의 화산 폭발 이후 두번째 시신 수습 작전을 했으나 아무… 더보기

[포토뉴스] 와이라라파, 뉴질랜드의 사랑스러운 지역

댓글 0 | 조회 2,132 | 2019.12.14
와이라라파(Wairarapa)는 뉴질랜드의 북섬 남동쪽, 수도 웰링턴 동쪽과 혹스베이 지역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이 도시 이름은 긴 와이라라파 호수의 이름을 … 더보기

제 6회 컴퓨터&스마트폰 경진대회, '대상' 김한결 학생

댓글 0 | 조회 3,087 | 2019.12.14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주최,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12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열린 제 6회 동포 컴퓨터&스마트폰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더보기

멸종 위기 원숭이 새끼 태어난 오클랜드 동물원

댓글 0 | 조회 2,167 | 2019.12.14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멸종 위기종인 귀여운 원숭이 종류가 새끼들을 낳았다. 약 일주일 전에 2마리의 새끼들을 낳은 '코튼 탑 타마린(cotton-top tamari… 더보기

6세 남아 "엄마가 강물에 휩쓸리자 밤길 2km 걸어가 도움 요청"

댓글 0 | 조회 3,912 | 2019.12.14
교통사고로 엄마가 강물에 휩쓸려 가자 6살짜리 아들이 2km에 달하는 밤길을 혼자 걸어가 도움을 요청했다.결국 엄마도 나중에 무사히 발견됐는데, 이번 사건은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