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사 중인 컨벤션 센터 화재, 인근 도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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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19. 08:14
노영례기자
뉴질랜드
오클랜드 통근자들은 스카이 시티의 공사 중인 컨벤션 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심각한 혼란 때문에 가능한 한 시티 중심을 피해가는 것이 좋다.
100명 이상의 소방관이 17시간 이상 화재 진압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건물 꼭대기에서 화염이 보여지고 있다. 거세게 부는 사람이 화재의 완전한 진압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 인근에 위치한 사무실이나 학원 등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피 상황이며 일부 학교의 경우는 수요일 하루 문을 닫는다.
오클랜드에는 심한 소나기, 천둥, 우박 및 강풍이 최대 시속 100km까지 불 수 있다고 예보되었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도시의 중심부 도로가 폐쇄되어 대부분의 버스 노선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우회된다고 서비스에 상당한 지연과 취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시의 폐쇄 도로는 현재 Wellesley Street(빅토리아에서 넬슨까지 넬슨과 홉슨 사이), Nelson Street(쿡 스트릿과 빅토리아 스트릿 사이) 및 Hobson St (빅토리아와 웰즐리 사이)가 포함된다.
오클랜드 교통국은 NX2 22A, 22N, 22R, 221X, 223X, 24B, 24R, 24W, 243X, 248X, 82, 802, 923, 75, 18, 151X, 171X, 172X, 195X, 209, 105, 106, 110, 125X, 129, 132, 132X, 133, 133X, 134 InnerLink 및 OuterLink 버스 서비스가 우회로를 이용한다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