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북섬 중앙 고산 평원 지대를 통과하는,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트래킹 코스 중의 하나인 통가리로 크로싱이 금년도에만 1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19.5Km 거리의 트래킹 코스가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위험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또 코스에서의 부상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6-7년 사이에 트래킹 코스를 찾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1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 왔으며, 늘어나는 트래커들을 위한 안전 설비들과 코스 보수 작업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이 지역 보존부 책임자는 말했다.
이 매니저는이미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하며, 안전를 확보하기 위하여 트래킹 코스 진입자 수를 제한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말하며, 산악 안전 카운실과 다른 방안들도 모색할 방침이지만 결국 등반객 수를 제한하는 방안이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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