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뉴질랜드 남국정사 대웅전 불사 기공식가져

대한불교 조계종 뉴질랜드 남국정사 대웅전 불사 기공식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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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쿠메우에 위치해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뉴질랜드 남국정사에서는 지난 11월 3일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남국정사에서는 대웅전 대작 불사를 위한 기공식을 갖고 시삽식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국정사 회주 스님이시며 안국선원 선원장이신 수불 큰스님, 주지 법일 스님, 남국정사 신도회, 코넬 대학 Peter Do 이사장, 그리고 특별히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안국선원 신도회 회장단과 신도들이 한국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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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그리고 주지스님과 회주스님의 격려사와 치사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남국정사 주지 법일 스님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 25년간 남국정사 불자들의 숙원사업인 대웅전 불사가 이루어지는 것은 뉴질랜드 불자들의 기도와 원력이 만들어낸 성과이고 한국에서도 많은 지원과 보시가 있었기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었음을 말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남국정사는 총 3개의 현대식 건물이 건축될 예정이다.  부처님을 모실 대웅전과 참선 수행을 할 수 있는 수행관 등으로 이루어진다. 

 

1997년에 황경호 회장, 정 자선화 법사, 현 남국정사 회장인 강순필 회장을 주축으로 한 “한국 불교인회” 불자들의 정성 어린 모금을 통해 현재 쿠메우 남국정사 부지를 구입하였고,  법당 ( 관음전) 과 요사체를 갖추고 지난 20여년동안 불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수선화를 수확하고 판매하여 사찰 운영에 일조하였다. 그러한 인연으로  이번에 새로 지어질 대웅전 법당은 수선화 꽃 봉오리 모양을 바탕으로한 획기전인 현대식 건물이다.  

 

이번 대웅전 불사는  2005년에 부임한 남국정사 전주지 동진 스님의 원력으로 불사 계획이 시작되었으며 뉴질랜드와 한국 등에서 여러 불사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인 금액을 바탕으로 남국정사 신도들의 보시, 많은 교민들의  도네이션, 특히 수불 스님과 안국선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작 불사를 알리는 의미 있는 기공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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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 후 수불 큰스님은 법문을 통해 불교의 근본 취지와 화합의 중요성을 말하였고 현대식 법당의 기능성과 앞으로 뉴질랜드 사회에서의 불교적 역활에 대해서 말하였다. 

 

남국정사 불사의 설계는 교민 기업인 blacktree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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