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오클랜드 주민, "NZ경찰 무장팀 확대로 미국화" 항의 시위

남부 오클랜드 주민, "NZ경찰 무장팀 확대로 미국화" 항의 시위

0 개 2,437 노영례기자

남부 오클랜드 주민들이 뉴질랜드 경찰이 무장팀 확대로 군사화, 미국화되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했다.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무장 경찰 인원수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6개월간 총기 사건에 대한 대응 시간을 줄이기 위해 마누카우, 와이카토, 캔터베리 등의 지역에 무장 대응팀이 배치되며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일 오후, 남부 오클랜드의 마누카우 광장에는 약 60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항의 시위에서 발표자들은 이번 계획이 위험하다며, 더 많은 무장 경관들을 배치하게 되면 마오리, 파시피카 및 이민자 사회에 부정적인 결과로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의하면 항의 시위에 참석한 한 발표자는 경찰의 무장이 군사화되는 발걸음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을 살펴보면, 긴급 상황 대응에서부터 일상적인 수색 영장 집행에 이르기까지 무장 경찰이 광범위하게 개입하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 발표자는 경찰이 정책 변경을 하는 등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지 않았다며, 무장 경찰의 순찰은 경찰에 의해 숨지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의미로 이는 뉴질랜드의 마오리 사람들이 타켓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발표자는 경찰이 많아지는 것이 더 안전해지는 신호는 아니라며, "경찰의 군사화를 멈추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마오리를 대상으로 테이저건을 사용할 가능성이 8배 더 높다고 지적했다.

 

시위대는 또한 지난 6년간 총기 범죄의 수가 줄어들면서 무장 경찰이 더 증원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항의 시위에서 녹색당의 공동 지도자인 마라마 데이비슨은 정치인 뿐만 아니라 아이의 엄마로서도 "무장 경찰의 증원과 확대"는 상당히 우려되는 바가 많다고 연설했다. 그녀는 스튜어트 내쉬 경찰 장관과의 미팅을 요청해 이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라마 데이비슨은 무장경찰의 배치가 더 적은 폭력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시위대들은 특히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테러가 오클랜드 남부에 더 많은 경찰을 배치하기 위한 근거로 제시되었다는 것에 실망감을 표했다.

 

경찰은 대중과 경찰관의 안전문제라며, 지난 6개월 동안 총기 소지를 한 약 40%의 사람들로부터 1,200정의 총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도 일부 시민들이 무장 대응팀 배치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무장 대응팀은 "중요한 위험"을 가진 사건으로 떠빨리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무장한 범죄 대응 분대로 구성된다. 그들은 글록 피스톨과 테이저건을 가지고 다닐 것이고, 소총은 차량의 잠금 상자 안에 보관한다.

 

경찰에서는 무장 대응팀을 활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점은 상황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AOS직원을 고용하고 그들은 총기 관련 사건을 관리하는 방업에 대해 일선 경찰에게 지속적인 재확인과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7493826cbdbd5ebca28356e9e5c986b2_1572726307_8591.jpg
 

오클랜드 자동차 검사소, 대기 중이던 차량들 불에 타

댓글 0 | 조회 2,432 | 2019.11.03
토요일 오후, 오클랜드의 한 자동차 검사소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들이 화염에 휩싸였다.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에 위치한 차량 검사소에서 발생한 이 화재는 토요일 오후… 더보기
Now

현재 남부 오클랜드 주민, "NZ경찰 무장팀 확대로 미국화" 항의 시위

댓글 0 | 조회 2,438 | 2019.11.03
남부 오클랜드 주민들이 뉴질랜드 경찰이 무장팀 확대로 군사화, 미국화되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했다.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무장 경찰 인원수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두 명의 보행자 차량에 치여 중상

댓글 0 | 조회 2,252 | 2019.11.03
일요일 새벽, 오클랜드 중심가에서 보행자 두 명이 차량에 부딪힌 후 중상을 입었다.사고는 일요일 새벽 3시 직후에 커머스 스트릿(Commerce Street)에서… 더보기

스카이시티 그랜드 호텔 식당, 식중독 조사를 위해 폐쇄

댓글 0 | 조회 2,562 | 2019.11.03
오클랜드의 스카이 시티 그랜드 호텔의 식당인 구스토(Gusto)는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몇몇 신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1차 산업부는 그랜드 호텔(Gran… 더보기

호텔 발코니에서 어린 아이 추락해 중상

댓글 0 | 조회 2,558 | 2019.11.02
호텔 발코니에서 어린 아이가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사건은 11월 2일(토) 오후 2시 10분경에 퀸스타운의 마린(Marine) 퍼레이드에 있는 '노보텔 퀸스타운 … 더보기

별거하던 부인과 동거남의 침실에 LPG 가스 주입했던 남편

댓글 0 | 조회 3,203 | 2019.11.02
별거 중인 부인과 한 방에 동거 중인 남성의 침실에 LPG 가스를 퍼지게 했던 남편이 법정에 섰다.피터(Peter, 59)와 엘리자베스(Elizabeth)로 알려… 더보기

남섬 최대 면적 가진 스키장 인수에 나선 '카드로나 스키장'

댓글 0 | 조회 2,092 | 2019.11.02
남섬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와나카(Wanaka)의 '트레블 콘(Treble Cone)' 스키장이 인근의 '카드로나(Cardrona)' 스키장 소유 회사와… 더보기

경찰 피해 도주하던 차량, 신호등 기둥과 충돌로 중상자 발생

댓글 0 | 조회 1,683 | 2019.11.02
경찰 추격을 받던 차량이 신호등 기둥과 학교 울타리에 잇달아 부딪히면서 탑승자들이 중상을 입었다.사고는 11월 1일(금) 새벽 1시 40분경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더보기

올블랙스 "럭비월드컵, 웨일즈 꺾고 3위로 아쉬운 마감"

댓글 0 | 조회 2,574 | 2019.11.02
'올블랙스(All Blacks)'가 '2019년 럭비월드컵'을 3위로 마감했다.올블랙스는 11월 1일(금) 밤 10시(이하 뉴질랜드 시간)부터 일본의 도쿄 스타디… 더보기

오클랜드 예배당에서 예수 동상 도난

댓글 0 | 조회 2,224 | 2019.11.02
오클랜드의 한 예배당에서 한 커플이 예수 동상을 훔쳐간 것으로 CCTV에서 확인되었다.이 예수 동상은 금요일 아침 로얄 오크의 카르멜 라이트 수도원에서 또다른 동… 더보기

뉴마켓 웨스트필드 화재 경보, 잘못된 경보로 밝혀져

댓글 0 | 조회 1,800 | 2019.11.02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웨스트필드 뉴마켓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쏟아져 나왔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되었다고 TVNZ에서 보도했다.한 시민은 … 더보기

"난 널 죽일거야", 사진 찍는 사람 위협한 살인범

댓글 0 | 조회 2,343 | 2019.11.02
"난 널 죽일거야"뉴질랜드 법정에서 아동 살인범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또다른 수감자를 칼로 찌른 혐의로 법원에 출두했다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 더보기

영사마당 - 운전면허증(국/영문) 갱신·재발급 업무 안내

댓글 0 | 조회 4,057 | 2019.11.01
도로교통공단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재외공관에서 영문운전면허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되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시… 더보기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오클랜드 개최 올림픽 지역 예선전 참가

댓글 0 | 조회 2,292 | 2019.11.01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대한민국 농구협회에 의하면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지역예선전(FIBA Women's Ol… 더보기

오클랜드 페리에서 작은 화재 발생, 별다른 부상자는 없어

댓글 0 | 조회 1,586 | 2019.11.01
오클랜드 인근을 운행하는 페리 한 척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등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사고는 11월 1일(금) 오후 2시경에 외이헤케(Waiheke)… 더보기

라임스쿠터 이용자 "벽과 충돌해 심각한 부상 입어"

댓글 0 | 조회 1,832 | 2019.11.01
한밤중에 라임 스쿠터(Lime scooter)를 타던 사람이 벽과 충돌해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는 10월 31일(목) 밤 10시 30분경에 오클랜드… 더보기

탈취당했던 경찰 권총 "석달 만에 겨우 회수했다"

댓글 0 | 조회 1,694 | 2019.11.01
지난 8월 14일(수)에 탈취당했던 권총 두 자루 중 아직까지 회수되지 못했던 한 자루가 마저 회수됐다.사우스랜드 경찰 관계자는 11월 1일(금) 발표를 통해, … 더보기

교육부 어린이 질식 고위험도 음식 지침 고려 중이지만...

댓글 0 | 조회 1,674 | 2019.11.01
(KCR방송=뉴질랜드) 정부가 고려 중인 질식 위험 음식 규정이 너무 엄격하다고 일부 유치원에서 우려를 나타냈다.교육부는 어린이의 질식 위험이 높은 음식에 대한 … 더보기

이번 주말은 더운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1,644 | 2019.11.01
(KCR방송=뉴질랜드)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뉴질랜드는 더운 날씨를 맞을듯하다.선선한 10월 날씨 이후, 이번 주말부터 일부 지역의 낮 온도가 30도를 넘을… 더보기

반대 차선 차에서 날아온 도끼, 차 앞 유리창 깨고 들어와 아찔...

댓글 0 | 조회 3,416 | 2019.11.01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주말 공포 영화 장면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실제로 오클랜드의 한 가족에게 일어났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오클랜드에서 거주하고 있… 더보기

바이오 시큐리티 위협, 50개 업체 대책 마련 서명

댓글 0 | 조회 1,871 | 2019.11.01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에 바이오 시큐리티 위협이 늘어나면서, 50개 비지니스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고 행동에 나설 것으로 서명했다.어제 오클랜…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실, 안전 사항 추가 조건으로 e-스쿠터 갱신 허가

댓글 0 | 조회 1,585 | 2019.11.01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은 일부 안전 사항을 더 추가하는 조건으로 전기 e-스쿠터의 라이선스를 갱신 허가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오클랜드에서 전자 스… 더보기

경찰 장관, 불법 무기류 소지 특별 사면 50일 남았다고...

댓글 0 | 조회 1,177 | 2019.11.01
(KCR방송=뉴질랜드) 스튜어트 내쉬 경찰장관은 불법 무기류 소지에 대한 특별 사면 조치와 구입 방침이 50일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말하며, 아직 총기류를 소지하… 더보기

동전던지기로 결정된 지방 선거 당선자들

댓글 0 | 조회 2,747 | 2019.10.31
지난 10월 12일 마감된 지방선거에서 동점자가 발생해 결국 동전 던지기로 당선자가 결정됐다.동점자가 나온 곳은 남섬 퀸스타운 레이크스 디스트릭(Queenstow… 더보기

정원 작업 나설 때 "레지오넬라 질병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4,061 | 2019.10.31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정원 가꾸기에 나서는 이들에게 '레지오넬라증 질병(Legionnaires disease)'을 조심하라는 보건 당국의 당부가 전해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