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 에어비앤비 등 숙박 공유, 14배 증가

CHCH 에어비앤비 등 숙박 공유, 14배 증가

0 개 2,151 노영례기자

크라이스트처치 전역에서 1,600개 이상의 숙소가 에어비앤비 숙소로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카운실에서는 업계 규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주택 공유 숙박 시설 숫자는 2016년 6월 283개에서 지난 8월에는 4,229개로 1,394%증가했다.

 

기존 규칙에 따라, 대부분의 주거 지역에 있는 부동산 소유자는 전체 숙박 시설을 단기 숙소로 임대하려면 자원 승인이 필요하다. 그러나,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은 법규에 의해 승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CHCH 카운실에서는 약 1,600개의 주택이 필요한 승인없이 다양한 주택 공유 웹 사이트에 등재되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규칙을 준수하고 승인을 신청한 사람들 대부분은 거주 지역에서의 비거주 활동 제한 법에 따라 승인이 거부되었다. 

 

카운실에서는 업계 규제를 고려하며, 상담할 수 있는 가능한 옵션으로 전체 주택을 주택 공유 숙소로 허용하는 것부터 일부 지역에 제한을 두는 것 등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다른 옵션으로는 집을 숙박 시설로 대여하는 일수를 제한하는 것이 있고, 이것은 등록 시스템을 도입한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는 카운실에서 등록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 관련 부처에서는 등록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입법에 대한 로비를 하고 있지만, 언제 도입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치 않다고 말했다. 

 

카운실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공유 숙박 시설의 증가로 인해 많은 혜택이 있었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에어비앤비(Airbnb​)와 홈 어웨이(HomeAway​) 고객들은 지난 12개월동안 크라이스트처치의 숙박 시설에 약 5천만 달러를 썼다. 이 부분은 숙박 제공자가 전 세계에서 친구를 사귀고 연결할 수 있는 사회적 혜택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숙박시설, 특히 집에 주인이 없는 경우 추가 소음이 발생하고 쓰레기 및 주차 공간 부족을 유발하여 주변 주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보고서는 또한 사회적 응집력 감소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은 주민 협회로부터 지역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등의 몇 가지 불만을 접수했다.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는 2016년 6월에서 2019년 6월 사이에 에어비앤비, 홈 어웨이, 부카배치(Bookabach​) 등 공유 숙박을 이용한 비율이 1%미만에서 27%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7e7108f821b9a4a7639e06173f835c8f_1575803519_4049.png 

남섬 와나카 호수, 수위는 내려갔지만 모래주머니는 여전히...

댓글 0 | 조회 2,033 | 2019.12.09
남섬 와나카 호수 지역은 많은 비로 주요 도로가 여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타운 중심가의 상점들 앞에는 모래주머니가 여전히 놓여있다. 일부 사업체에서는 모래주머니를 … 더보기

970명 관광객, 산사태와 홍수로 서해안에 고립

댓글 0 | 조회 2,535 | 2019.12.09
폭풍우가 몰아친 지난 주말의 악천후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홍수가 난 서해안 지역에서는 970명의 관광객들이 프란츠 요셉 지역에 고립되었다.당국자들은 외부로 이어지는… 더보기

제28회 연세 농구 대회, 선수와 응원단 모두 한마음으로

댓글 0 | 조회 2,193 | 2019.12.09
제28회 연세 농구 대회가 지난 1일(일) 마운트 알버트에 위치한 유니텍 체육관(139 Carrington Road, Mount Albert)에서 만5세 어린이부… 더보기

북섬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화산재 쏟아져

댓글 0 | 조회 6,511 | 2019.12.09
북섬 동부 베이 오브 플렌티의 화이트 아일랜드에서 화산이 폭발해 연기와 화산재가 하늘로 쏟아졌다.The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 더보기

연말 연초 오클랜드분관 출입통제로 불편 줄 수 있어...

댓글 0 | 조회 2,549 | 2019.12.09
시내에 상주하고 있는 주오클랜드분관이 오는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5일사이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교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을 수 있으니 이 기간을 피해 주길… 더보기

왕가레이 마우누의 주택 37채 건설, 지역 주민은 반대

댓글 0 | 조회 1,896 | 2019.12.09
(KCR방송=뉴질랜드) 왕가레이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왕가레이 카운실과 하우징 뉴질랜드는 푸리리 공원이 있는 왕가레이의 마우누(Maunu) 동네에 37채의 … 더보기

해변에서 수영장용 물놀이 튜브 사용, 사고 위험 초래

댓글 0 | 조회 1,953 | 2019.12.09
(KCR방송=뉴질랜드) 수상구조대(Surf Life Saving)는 해변에서 물놀이 튜브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폴 다튼 대표는 물놀이 튜브는 수영… 더보기

전체 해외 유학생 수는 줄었으나, 대학생 유학생은 증가

댓글 0 | 조회 2,375 | 2019.12.09
(KCR방송=뉴질랜드) 부실 교육 기관들에 대한 단속으로 뉴질랜드로 온 해외 유학생들의 수는 줄었으나, 대학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유학생들이 지불한… 더보기

오클랜드 공원에서 음란행위한 남성, 추격 후 붙잡아

댓글 0 | 조회 2,652 | 2019.12.09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다섯 날 난 딸 아이의 엄마는 친구와 함께 집 근처 푸케코헤의 한 공원 탁자에서 얘기를 하던 중 바지를 벗고 음란한 행동을 하던… 더보기

510마리 양털 깎기 세계 기록 세워

댓글 0 | 조회 1,356 | 2019.12.09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 캐나다 여성이 와이카토 지역의 외딴 외양간에서 여덟 시간 동안 510마리의 양털을 깎으면서 세계 기록을 세운 것으… 더보기
Now

현재 CHCH 에어비앤비 등 숙박 공유, 14배 증가

댓글 0 | 조회 2,152 | 2019.12.09
크라이스트처치 전역에서 1,600개 이상의 숙소가 에어비앤비 숙소로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카운실에서는 업계 규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크라이스트처치의 주택… 더보기

주말 폭우로 홍수 피해, 남섬은 도로 폐쇄에 통신 두절까지...

댓글 0 | 조회 2,059 | 2019.12.08
토, 일요일 양일간 거친 날씨가 지속되면서 뉴질랜드 전역에서 일요일 하루만 30만 건이 넘는 번개가 발생했다.니와(NIWA)에 따르면, 금요일 자정부터는 전국적으… 더보기

노스랜드 파이파 다리, 점핑 놀이 금지 주민은 반발

댓글 0 | 조회 1,768 | 2019.12.08
노스랜드의 타이파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 이 지역 주민들은 다리에서 물 속으로 점핑하는 것을 즐긴다.그러나, 뉴질랜드 교통국은 안전 문제로 이를 그만두어야 … 더보기

유학생 골퍼 이장현선수 2019 주니어 프레지던츠컵 출전

댓글 0 | 조회 2,563 | 2019.12.08
유학생 골퍼 이장현선수가 2019 주니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오는 12월 9일부터 호주로열 멜보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19 President Cup의 … 더보기

오클랜드 중심가, 새 전자스쿠터 통금 지역과 시간

댓글 0 | 조회 2,371 | 2019.12.07
오클랜드 중심가의 일부 지역에서는 음주 운전 및 소음과 같은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전자 스쿠터 통행금지 시간이 발표되었다.오클랜드 카운실은 금요일, Viaduct,… 더보기

남섬 서해안, 실종된 여성 사체 발견

댓글 0 | 조회 2,521 | 2019.12.07
남섬 서해안 지역에서 실종된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었다.토요일 오후 2시 30분경, 그레이 마우스의 시골 지역의 차 안에서 41세 바바라 안 퀸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658호 1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1,932 | 2019.12.07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토요일(7일) 2019년 한민족 한글학교 졸업식과 교장 이취임식이 있다. 새롭게 취임하는 김 난희 교장선생님을 만나 보았다. 포커스에서는 앞으… 더보기

속이 빨간 키위, 수요 충족하려면 2년 걸려

댓글 0 | 조회 2,344 | 2019.12.07
새로운 속이 빨간 키위 생산을 하는 제프리에서는 수요를 충족하려면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뉴질랜드와 싱가포르에서 빨간 속의 키위 생산 재… 더보기

와이카토, 기차와 자동차 충돌 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773 | 2019.12.07
토요일 이른 아침에 와이카토에서 자동차와 기차가 충돌한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경찰은 토요일 새벽 4시 직후 모린스빌 인근의 피아코 로드와 26번 국도 사이의 교… 더보기

남섬 티마루, 홍수로 비상사태 선포

댓글 0 | 조회 2,435 | 2019.12.07
남섬 티마루 지역이 홍수로 인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티마루 지역 카운실은 페이스북을 통해 금요일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약 300mm의 비가 랑기타타 강 상류에서 … 더보기

늦기 전에 금지된 총기 반납 할 수 있도록 소수민족 언론사에 협조 요청.

댓글 0 | 조회 1,404 | 2019.12.07
뉴질랜드 경찰은 금지된 총기 및 부품에 대한 특별사면 및 반납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금지 된 화기 및 부품을 너무 늦기 전에 인도하길 바란다고 각 소수민족… 더보기

Consumer NZ, 2019 년 Bad Taste Food Awards "우승…

댓글 0 | 조회 1,619 | 2019.12.07
Consumer NZ에서 2019 년 Bad Taste Food Awards의 "우승자"를 발표했다.제시카 윌슨 (Jessica Wilson) 소비자 NZ 리서치… 더보기

"와!!달콤한 딸기를 직접", 딸기 PYO 오픈

댓글 0 | 조회 3,981 | 2019.12.07
오클랜드 쿠메우에 위치란 딸기 농장이 12월 6일 금요일부터 문을 열었다. 228 Nixon Road, Taupaki​에 위치한 이 딸기 농장은 오전 9시부터 문… 더보기

주말, 전국 대부분 비바람 예보

댓글 0 | 조회 2,354 | 2019.12.07
이번 주말, 전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남섬의 사우스랜드와 웨스트랜드에는 폭우가 내리며 캔터베리와 오타고 상류 지역에도 비가 뿌려질 … 더보기

오클랜드 NZ Bus, 파업 영향으로 토요일부터 운행 취소

댓글 0 | 조회 2,229 | 2019.12.06
오클랜드의 NZ Bus가 계속되는 파업의 결과로 토요일부터는 운행이 취소될 것으로 알려졌다.이 버스 회사에서는 계속 파업에 참여하는 운전자는 정직될 것이라고 밝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