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를 찾아 관광을 하고 있는 외국 관광객들은 뉴질랜드의 위험성을 알고 있지만, 이로 인하여 자신들의 여행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화카리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사고 소식에 대하여 지금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많은 관광객들은 잘 알고 있다고 말하였지만, 자신들이 직접 겪은 상황이 아닌만큼 오히려 최근의 악천후로 인한 피해가 자신들에게는 더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가리로 지역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는 자연과 어울리는 많은 액티비티들에 위험성을 방문객들에게 인지하도록 하는 것도 관련업계가 하여야 할 일들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통가리로 지역에서도 지난 2012년 통가리로 산 북쪽면에서 두 차례 화산 폭발이 있었다.

Tourism Industry 아오테아로아의 대표는 화이트 아일랜드의 화산 폭발 사고로 이 섬의 관광을 중단하여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관광업계에서 안전 관련된 준비를 더 할 수 있다고 보며 섣부르게 당장 결정할 일은 아니라고 답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