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의 총기류 구입 행사가 오늘로 끝나지만, 총기류 관련 로비 단체들은 구입 행사를 연장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금지된 총기류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구입 경위와 사유를 묻지 않으며, 일정 금액을 인정하여 불법 총기류의 반납을 유도한 경찰은 오늘 카이타야에서부터 인버카길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스물 두 개 장소에서 마지막으로 총기류 구입 행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6개월전에 시작된 이 행사로 약 5만 정의 불법 무기류들이 회수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기류 허가 카운실에서는 반자동 총기류들이 국내에 17만 정 정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에 회수된 총들은 겨우 1/3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세관의 자료를 인용하여 17만 정의 반자동 총기류들이 수입되었으며, 그 이전에 4만 정 정도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사용이 불가능한 총들을 제외하더라도 10만 정도의 불법 총기류들이 여전히 시중에 있다고 전했다.
스튜어트 내쉬 경찰부 장관은 카운실의 숫자는 너무 과장되었다고 말하며, 연장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암시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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