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휴가 기간이 시작되면서 음주 운전 단속이 심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크리스마스 직전의 금요일인 오늘이 연중 음주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적발되는 날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음주 운전과 관련하여 154명이 교통 사고로 사망하였으며, 이는 전체 377명 교통 사고 희생자의 40%가 넘었으며, 154명 중 70명은 음주 운전 허용치를 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술을 마실 경우 어떻게 귀가할 것인가에 대하여도 미리 계획을 세워서, 음주 운전을 하지 않도록 하는 문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는 음주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오늘 오후 4시부터 모든 버스와 기차, 일부 훼리에 대하여 무료로 운행하는 것으로 전해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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