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한 보도진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안 리즈-갤로웨이 이민부 장관은 이미 8개월 전에 영주권 신청에 대한 처리가 지연되면서 이민 신청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내용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청자들은 언제 결정이 날 지에 대하여 전혀 연락을 받은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주권 신청을 한 3만 7천 여 명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정부는 영주권 허용 수를 낮추었으며,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이민부 장관으로서 신청자들에게 지연되고 있음을 알리는 통지가 없었던 점에 대하여 이민업계에서는 불만의 소리가 일고 있다.
이민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5만에서 6만 명의 영주권 목표를 주어졌으며, 아직 현행 기준이 한 달 정도 남아 있지만 이미 5만 명에게 영주권이 발급되었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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