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이 내년 총선 공약으로 오클랜드 지역 유류분담금 폐지를 내세웠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의 카운실러들도 리터당 11.5센트의 분담금 폐지에 양분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카운실러들은 13대 7로 유류 분담금 정책을 지지하였으나, 지역 유류 분담금으로 가장 부담이 많은 남부 지역 대표 카운실러들은 적극적으로 폐지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지역 유류 분담금은 오클랜드 카운실보다는 중앙 정부의 결정이지만, 이를 폐지하면 43억 달러의 도로 확충과 개선, 대중 교통 개선 등의 비용을 어떻게 대치할 수 있을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지역 유류세는 2028년까지 15억 달러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30억 달러는 NZTA에서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AA에서는 10센트 세금에 가구당 연간 125달러, 추가 1.5센트로 143달러 75센트가 더 부담을 하여야 하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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