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해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과 장기간 평균 소비자 신뢰지수를 유지하던 중,소비자들의 장단기 경제 전망과 개인적 재무 상황에 대해 낙관성을 보여 12월 웨스트팩 소비자 신뢰지수가 7포인트 올랐다.
새티쉬 랜치호드(SatishRanchhod) 웨스트팩 상임 경제학자는 저금리와 개선된 주택 시장으로 전국에 걸쳐 소비자 신뢰지수가 상승하였다고 말하면서 12월에 소비자 신뢰지수가 올랐다가 다시 하락하는 전형적인 지수 변화도 있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연말 휴가시기에 오는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만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내년 재정적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정의 수가 2009년이래 최고의 수치였으며,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정은 주택 구입 부담(housing affordability)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은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둔 소매업자에게 청신호이며,사업자 신뢰도 또한 최근 2년 동안 최고 수치를 보이면서, 12월 ANZ 경제 전망 수치는 지난달의 비관적 전망 수치 대비 절반인 13%로 나타났다.
개인 사업 신뢰 지수는 작년 4월 이후 최고 수치로 17% 상승했으며 더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이윤이 축소될 것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투자,고용,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