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티 코스트 카운실은 폰테라에 레터를 보내어 파라파라우무에 있는 카피티 치즈 공장의 폐쇄를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9월말, 폰테라는 카피티 코스트의 치즈 공장을 내년 4월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폰테라는 카피티의 테 로토 공장에서 65명의 직원이 해고되는 대신, 엘섬 공장에서 34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그 곳으로 생산 라인이 흡수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피티 코스트 카운실 지역 Gwynn Compton시의원은 브랜드 이름이 들어간 생산 시설을 옮기는 것은 "근시안적이고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정대로 공장이 폐쇄된다면, 카피티 치즈가 작고 유쾌한 지방 식품 회사가 아니라, 무자비한 거대한 회사의 또다른 주식 브랜드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Gwynn Compton 시의원은 어제 폰테라의 최고 책임자인 Miles Hurrell에게 2,377명이 서명한 재고 요청서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