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우리가 갖고 놀게요"

"버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우리가 갖고 놀게요"

0 개 2,037 서현

북섬의 한 동물원에서 각 가정에서 사용이 끝난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증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사자나 호랑이 등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이 나무를 씹고 부수고 냄새를 맡고 몸을 비비는 등 마치 장난감처럼 사용하면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체 페이스북을 통해 복싱 데이 이튿날부터 트리 기증을 요청하고 나선 곳은 팡가레이(Whangarei)에 있는 '카모 와일드라이프 생추어리(Kamo Wildlife Sanctuary)'이다. 

 

이곳에는 현재 16마리의 사자와 4마리의 호랑이, 그리고 표범과 치타가 각각 한 마리씩 모두 22마리의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이 있다. 

 

동물원 관계자는 기증 요청이 나간 뒤 모두 6개의 트리를 기증받았다고 밝히고 더 많은 트리들이 기증되기를 희망했다.  

 

이 동물원은 지난 5년 동안 문을 닫았다가 2년 전에 새 주인이 인수했으며 이번 여름 시즌 후반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성탄절이 지난 뒤 크리스마스 트리가 길거리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크리스마스 트리는 규정상 매립용이나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릴 수 없다. 

 

각 지역의 행정 당국에서는 이를 퇴비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판매자에게 다시 반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남부 오클랜드 2명 사망 사건 조사 계속, 4살 남아 중태

댓글 0 | 조회 1,684 | 2019.12.31
어제 남부 오클랜드 파파토에토에의 주택에서 발견된 4살 남자 아이가 여전히 스타쉽 병원에서 위중한 상태이다.경찰은 파파토에토에의 써니사이드 크레센트의 주택에서 발… 더보기

지난 10년간, 기록상 가장 높은 기온

댓글 0 | 조회 2,008 | 2019.12.31
뉴질랜드 역사상 다른 어떤 때보다도 지난 10년 동안은 더 많은 날씨 기록 갱신이 되었다고 니와에서는 말했다.2016년이 지난 10년간의 날씨 기록 중 가장 뜨거… 더보기

'TEXT & DIE!!', 타우포 대형 전광판 메시지로 경고

댓글 0 | 조회 2,975 | 2019.12.30
"TEXT AND DIE""TEXT & DIE!!"북섬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타우포에서는 대형 전광판 메시지로 운전 중 문자 메시지 보내는 것에 대해… 더보기

웰링턴 숲 속에서 하루 지샌 6명, 무사히 구조

댓글 0 | 조회 1,865 | 2019.12.30
웰링턴의 숲 속 덤불에서 하루를 지샌 6명이 오늘 아침 무사히 구조되었다.경찰은 어제 오후 6시 30분경 Kaitoke Regional Park 숲 속에 들어갔다… 더보기

산악 자전거 타던 두 명 부상, 구조 헬리콥터로 이송

댓글 0 | 조회 1,373 | 2019.12.30
넬슨 말보로 구조 헬리콥터는 남섬의 산악 자전거 트레일 중 부상당한 두 사람을 구조했다.일요일 오전 10시 20분경 블레넘 남쪽의 Wither Hills 지역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주택, 시신 2구 발견

댓글 0 | 조회 2,969 | 2019.12.30
월요일 오전 9시 50분 직후 오클랜드 남부 파파토에토에의 Sunnyside Cres에서 신고 전화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했다.출동한 경찰은 침실 안에서 한 여성… 더보기

기스본 앞바다 유람선에서 뛰어내린 남성, 수색 중단

댓글 0 | 조회 2,908 | 2019.12.30
일요일 혹스베이의 기스본 앞바다의 유람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다가 결국 중단되었다.62세의 호주인 남성이 네이피어에서 항해하는… 더보기

사람 떨군 파워보트, 혼자 30분간 뱅글뱅글 위험천만

댓글 0 | 조회 2,350 | 2019.12.30
오클랜드 노스 헤드에서 보트 비상 차단 스위치를 무시했던 보트 운전자가 배 밖으로 떨어진 후, 보트는 혼자서 30분간 뱅글뱅글 돌며 회전한 위험천만한 사고가 있었… 더보기

북섬 황가레이, 고래 좌초 우려로 모니터링 중

댓글 0 | 조회 1,497 | 2019.12.30
북섬 황가레이 항구의 남쪽과 북쪽 해안가에 고래가 좌초될 우려가 있어 모니터링 중이다.일요일밤 황가레이의 마스든 포인트(Marsden Point) 해안 근처에서 … 더보기

수도 웰링턴 일부 거리, 디젤 차량 운행으로 대기 오염 심해

댓글 0 | 조회 1,455 | 2019.12.30
수도 웰링턴의 일부 거리가 디젤 차량 운행과 높은 고층 빌딩 등으로 인해 대기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니와(NIWA)에서는 전국의 1,000 개 현장에서 … 더보기

외래종 잡초 박멸에 앞장서는 DOC 소속의 탐지견

댓글 0 | 조회 1,671 | 2019.12.29
후각이 뛰어난 콜리(collie) 한 마리가 외래종 잡초 제거에 크게 활약하고 있다.현재 자연보존부(DOC)에 소속돼 작업 중인 콜리의 이름은 윙크(Wink).이… 더보기

스카이 타워 조명 LED로 전환, 탄소 배출 10% 줄여

댓글 0 | 조회 1,685 | 2019.12.29
스카이 타워에서는 외부 조명이 2019년 말, LED로 전환되어 기후 변화 노력의 일환으로 조명으로 인한 탄소 배출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더보기

미라마 페닌슐라 "도시 지역 중에서 첫 번째 무천적 지역으로 탄생한다"

댓글 0 | 조회 1,603 | 2019.12.29
웰링턴의 미라마 페닌슐라(Miramar Peninsula) 지역이 새들에게 천적이 없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이 지역에서는 지난 반년 동안 6000개의 덫과 … 더보기

1700만달러 파워볼 로또복권 당첨자 탄생

댓글 0 | 조회 3,297 | 2019.12.29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된 로또복권 추첨에서 1700만달러가 넘는 행운의 당첨금을 받게 된 주인공이 탄생했다.12월 28일(토) 저녁에 실시된 1920회차 뉴질랜드 … 더보기

코로만델 화재, 불꽃놀이 원인으로 추정

댓글 0 | 조회 1,536 | 2019.12.29
어젯밤 코로만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화재는 토요일밤 9시 25분경 발생했고, 약 2헥타르를 태웠다. 한 목격자는 TVNZ과의 인터뷰에서 화재가… 더보기

페이스북 광고 , 사기 쇼핑몰에 속는 사람 많아

댓글 0 | 조회 5,923 | 2019.12.29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곳을 통한 광고 또한 증가했다.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물품을 구입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정가보다 심지어는 90%나 … 더보기

오클랜드 노스쇼어, 박싱 데이 도로에서 공격당한 한인 동포

댓글 0 | 조회 9,541 | 2019.12.29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박싱 데이(Boxing Day​) 때 도로에서 공격당한 한인 동포에 대한 소식이 해럴드에 보도되었다.뉴질랜드에서 가장 한인들이 많이 사는 오… 더보기

복싱데이에 화재로 집 잃은 소방관 가족, 주변에서 도움 손길 이어져

댓글 0 | 조회 2,699 | 2019.12.28
복싱데이에 발생한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들을 모두 잃은 한 소방관에게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남섬 캔터베리 지역의 리스턴(Leeston) 소방대에서 일하는 제시 존스… 더보기

퀸스타운에 등장한 수중 애니메이션 상영 시설

댓글 0 | 조회 2,147 | 2019.12.28
퀸스타운의 와카티푸(Wakatipu) 호수에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했다.최근 수중 아쿠아리움 시설이 새롭게 바뀌어 재탄생한 곳은 '타임트리퍼(Timetripper)… 더보기

수상 안전사고 사망자 연달아 발생

댓글 0 | 조회 1,753 | 2019.12.28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각종 수상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12월 27일(금) 오전 11시 15분경에 북섬 파노스의 호우호라 하버(Houhora H… 더보기

NZTA "휴가지로 향하는 차량들로 국도 곳곳 정체"

댓글 0 | 조회 1,776 | 2019.12.28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교통량이 늘어나 전국 곳곳에서 차량들이 지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도로교통 당국인 NZTA에서는 12월 28일(토) 오후 현재 오클랜드… 더보기

NZ 주변 바다에 등장한 뜨거운 바닷물 덩어리

댓글 0 | 조회 3,547 | 2019.12.28
뉴질랜드 주변 바다에서 뜨거워진 바닷물 덩어리인 이른바 '해양 열파(marine heatwave)'가 감지된 가운데 일부 해변 지역 온도가 예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더보기

"엄마 양이 브래지어를 착용한 이유는?"

댓글 0 | 조회 3,801 | 2019.12.28
3마리나 되는 새끼를 한꺼번에 품게 된 엄마 양이 대형 브래지어를 착용했다.'로즈(Rose)'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암양은 이로 인해 젖이 늘어져 땅에 질질 끌리면… 더보기

연말 휴가철 첫 번째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댓글 0 | 조회 1,420 | 2019.12.28
지난 성탄절 이브에서부터 시작되는 연말 휴가 시즌 이후 첫 번째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사고는 12월 27일(금) 저녁 8시 37분에 남섬 북부 도시인 블레넘… 더보기
Now

현재 "버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우리가 갖고 놀게요"

댓글 0 | 조회 2,038 | 2019.12.28
북섬의 한 동물원에서 각 가정에서 사용이 끝난 크리스마스 트리를 기증해달라고 요청했다.이는 사자나 호랑이 등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이 나무를 씹고 부수고 냄새를 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