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카우리 나무 보호를 위하여 출입이 통제된 구역을 무시하고 들어간 약 스무 명의 사람들에게 접근 금지 통지나 공식 경고장에 발부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카우리 나무 보호 경고와 안내 내용을 무시하고 폐쇄된 트랙에 들어간 열 네 명에게는 규정 위반과 Trespass Notice를 발급하고, 또 다른 네 명에게는 경고를 할 것으로 밝혔다.
흙을 통하여 번지는 카우리 나무 Dieback 질병은 치료가 되지 않으며, 오클랜드의 여러 트랙에는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발을 깨끗하게 소독할 수 있도록 스테이션이 제공되고 있다.
카운실 관계자는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폐쇄시키거나 진입을 통제한 경고를 무시하고, 트랙킹을 하거나 펜스를 끊고 트랙에 들어가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몇몇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자칫 큰 재해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카운실 관계 직원들은 이번 여름 기간동안 순찰을 계속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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