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형평성(Pay equity)' 법 개정 반대 시위 열려

'임금 형평성(Pay equity)' 법 개정 반대 시위 열려

0 개 3,312 노영례

9월 20일 토요일, 뉴질랜드 전역에서 정부의 임금 형평성(Pay equity) 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집회를 갖고 행진을 했다.


01d07a8b1880a3c7d53f19b37d35bae7_1758371072_1454.jpg
▲사진 출처 : NZCTU 페이스북 페이지 


올해 초 국회는 임금 형평성 개정안(Pay Equity Amendment Bill)을 긴급 절차로 통과시켰다. 이 법은 임금 형평성 청구를 할 때, 과거에 일이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기준을 더 엄격하게 만들었다. 반대론자들은 이 법안이 여성 주도 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이 많은 직종에서 임금 형평성 청구를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


토요일 전국에서 뉴질랜드 노동조합협의회(NZCTU:the New Zealand Council of Trade Unions)가 주도해 20곳 이상에서 ‘임금 형평성을 위한 여성 행동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뉴질랜드 여성들이 참정권을 얻은 지 132년 되는 날과도 맞물렸다.


오클랜드에서 열린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은 turnout(참여율)이 정말 좋았다며, 다음 선거에서 이 정부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말했다.


NZCTU의 멜리사 안셀-브리지 사무총장은 정부가 18만 명 이상의 임금을 올려 생활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었던 임금 형평성 청구를 취소했다며, 학교, 도서관, 병원, 노인 요양, 장애인 지원 같은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번 시위는 단순한 항의가 아니라, 여성들의 힘을 보여주는 축하 행사라며, 임금 형평성은 다음 선거의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1d07a8b1880a3c7d53f19b37d35bae7_1758371113_7826.jpg
▲사진 출처 : NZCTU 페이스북 페이지


 


같은 시각, 오클랜드 바이덕트 이벤트 센터에서는 약 1,000명의 여성이 모여 ‘여성 비즈니스 컨퍼런스’도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패션쇼, 강연, 네트워킹 기회, 시상식 등이 열렸고, 디자이너 캐슬린 윌슨은 “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임금 형평성(pay equity)' 법 개정 반대 시위와 관련해 특별한 사건이나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브룩 반 벨든 노사관계부 장관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법을 더 간단하고 강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그녀는 "임금 평등은 유지되고 있으며 새로운 제도는 이제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8월에는 5개 노조가 새로운 규정이 권리장전을 위반한다며 정부를 고등법원에 제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이전 제도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현실적이었다”며, “임금 형평성 제도는 여전히 존재하며, 누구든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 방학 첫 주, 변화무쌍한 봄철 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3,421 | 2025.09.22
2025년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뉴질랜드 전역은 여러 기단이 남서부와 서부에서 차례로 접근하며, 남섬과 북섬 남부·서부·북부 지역에 비를 뿌리는 변덕스러운 … 더보기

뉴질랜드 HR 및 채용 직종 구인 공고 3% 증가, 고용 활동 전반적 활성화

댓글 0 | 조회 3,327 | 2025.09.22
뉴질랜드에서 8월 한 달간 인사(HR) 및 채용 관련 직종의 구인 공고가 3% 증가하며, 수개월간 주춤했던 고용 시장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SEEK NZ의 고… 더보기

뉴질랜드 건설경기 저점…주택 회복은 지연될 듯

댓글 0 | 조회 3,120 | 2025.09.22
2025년 2분기 기준 뉴질랜드 주택 건설 경기의 하락세는 바닥에 다다랐지만, 본격 회복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BNZ 마이크 존스 수석 이코… 더보기

경찰 이글팀-경견 추적, 신속 출동…오클랜드 중학교 절도범 체포·노트북 전원 회수

댓글 0 | 조회 3,091 | 2025.09.22
오클랜드 블록하우스 베이 인터미디엇(중학교)에서 발생한 야간 절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해 도난당한 노트북 3대를 회수했다. 사건은 21일 밤 10… 더보기

뉴질랜드 은퇴 저축, 얼마가 적당한가?

댓글 0 | 조회 5,187 | 2025.09.22
뉴질랜드 은퇴소득 기준을 연구하는 전문가 그룹은 개인이 은퇴 후에도 은퇴 전 수입의 약 80~100%를 유지할 수 있는 저축액을 권장한다. 평균 임금을 받는 사람… 더보기

뉴질랜드 투자자 신뢰, 코로나 이후 최저치로 급락

댓글 0 | 조회 3,167 | 2025.09.22
뉴질랜드 투자자 신뢰도가 2025년 2분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ASB가 발표한 투자자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투자 수익이 좋… 더보기

생활비 위기 속 뉴질랜드 국민 50% 가까이 재정 상태 악화 경험

댓글 0 | 조회 3,993 | 2025.09.22
최근 설문 조사 결과, 뉴질랜드 국민의 거의 절반가량이 지난 1년간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개인 재정 상황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인플레이션 상승, 실업률 증가, … 더보기

출생순위로 보는 인간관계 심리학 “장남과 막내가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댓글 0 | 조회 3,714 | 2025.09.22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맺는 관계는 수없이 많습니다. 친구, 연인, 동료, 가족…. 그런데 신기하게도, 누군가는 처음 만났는데도 ‘찰떡 케미’가 생기고, 누군가는 … 더보기

뉴질랜드, 알츠하이머 환자 급증에 대비 부족 경고

댓글 0 | 조회 3,498 | 2025.09.22
알츠하이머 뉴질랜드(Alzheimers New Zealand)는 치매 환자가 2050년까지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뉴질랜드가 이에… 더보기

오클랜드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하나 된 밤'

댓글 0 | 조회 1,780 | 2025.09.21
지난 9월 20일 저녁 7시, 랑기토토 칼리지 강당은 따뜻한 울림으로 가득했다. 오클랜드한인합창단의 제2회 정기공연에서는 한인 동포들과 함께 어우러져 음악 속에서… 더보기

남극 대륙, 관광객 폭증 감당할 수 있나

댓글 0 | 조회 3,660 | 2025.09.21
최근 수십 년 사이 남극 관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과연 이 얼어붙은 대륙이 관광객의 폭증을 버틸 수 있을지 과학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관광객 대부분은 남미… 더보기

월요일 아침 일식 관측, CHCH는 ‘행운’ 기대

댓글 0 | 조회 3,425 | 2025.09.21
월요일 아침 뉴질랜드 전역에서 보기 드문 부분 일식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지역은 구름 때문에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맑은 하늘로… 더보기

오클랜드, ‘폐기물 최소화 혁신 기금’ 10월 1일 접수 시작

댓글 0 | 조회 3,326 | 2025.09.21
지역사회, 학교, 기업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가?오클랜드 카운슬은 매립지로 가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및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폐기물 최소… 더보기

정부, 전국 병원 시설 개선에 1억 달러 투자

댓글 0 | 조회 3,069 | 2025.09.21
보건부 장관은 2025년도 예산에서 배정된 1억 달러가 전국 병원 시설의 21개 지역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마누카우 헬스 파크… 더보기

더니든 북쪽, 좌초된 혹등고래 폐사

댓글 0 | 조회 3,154 | 2025.09.21
더니든 북쪽 와이타티강 하구 모래톱에 갇힌 혹등고래가 토요일 발견된 뒤 결국 죽었다.해양 포유류를 돕는 자선단체인 프로젝트 조나(Project Jonah)는 일요…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왜 이토록 암울한가?”…전문가·정부·야당 진단

댓글 0 | 조회 4,064 | 2025.09.21
뉴질랜드 2025년 6월 분기 GDP가 0.9%나 감소하며, 예상을 세 배나 넘어선 경기 후퇴를 기록했다. 제조업은 3.5% 하락, 건설은 1.8% 하락, 서비스… 더보기

병원 방사선 검사 대기시간 ‘암울’…APEX 노조, 공공의료 시스템 근본 개선 촉…

댓글 0 | 조회 3,417 | 2025.09.21
헬스뉴질랜드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CT 또는 MRI 검사를 42일 이상 기다린 환자가 1만8천 명에 달했다. 의료영상기사 및 초음파사 노조인 APEX는…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가볼만한 이벤트

댓글 0 | 조회 3,284 | 2025.09.21
오클랜드 전역이 봄 날씨 덕분에 활기를 되찾고 있어. 문화, 음식, 예술, 가족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다음 세 가지는 “한번 체험해보면…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 주택시장 완전한 해법은 아니다

댓글 0 | 조회 3,757 | 2025.09.21
최근 뉴질랜드 준비은행(Reserve Bank)이 공식 현금 금리(OCR)를 3%로 인하했다. 이는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일명 … 더보기

상점 내 얼굴 인식 기술 대대적 도입 준비 완료

댓글 0 | 조회 3,575 | 2025.09.21
뉴질랜드 법원에서 논란이 된 차량 번호판 인식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 이번에는 상점 내 얼굴 인식 시스템을 출시해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더보기

'주택 소유자에 더 큰 고통?' 건설보험 전문가, 럭슨 정부 건설개혁 강력 경고

댓글 0 | 조회 3,789 | 2025.09.21
정부가 건설·주택 인허가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을 밝히자, 건설보험 전문가와 피해주택 소유자 단체가 강도 높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딜런 콜브룩 스탬포드 …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긴급 절차로 입양법 개정안 통과

댓글 0 | 조회 3,364 | 2025.09.21
뉴질랜드 의회는 이번 주, 입양법 개정안을 정부의 긴급 상정 절차(urgency)를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전 단계 심의를 마쳐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은 아… 더보기

웰링턴 상공에 비친 ‘위험한 레이저’, 30대 남성 긴급 체포

댓글 0 | 조회 3,320 | 2025.09.21
웰링턴에서 토요일 저녁 두 대의 상업 항공기를 향해 위험하게 레이저를 사용한 사건과 관련해 30대 남성이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사건은 오후 6시 45분경 항공 … 더보기

뉴질랜드 청년층 정신건강 ‘위기 신호’…서비스 공백에 디지털 의존 증가

댓글 0 | 조회 3,020 | 2025.09.21
뉴질랜드 청년층 사이에서 불안과 우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회… 더보기
Now

현재 '임금 형평성(Pay equity)' 법 개정 반대 시위 열려

댓글 0 | 조회 3,313 | 2025.09.21
9월 20일 토요일, 뉴질랜드 전역에서 정부의 임금 형평성(Pay equity) 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집회를 갖고 행진을 했다.▲사진 출처 : NZCTU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