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40일 동안 비 안 내려 기록 갱신, 남섬 일부엔 폭우 경고

오클랜드 40일 동안 비 안 내려 기록 갱신, 남섬 일부엔 폭우 경고

0 개 2,996 노영례

 5c03ff31354ce27877483329de740747_1581722431_3777.png 

 

오클랜드는 지난 40일 동안 비가 안 내려 기록을 갱신했다. 오클랜드의 비 내리지 않는 날은 지난 2013년에 39일 동안 비가 한 번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지만, 2월 15일 토요일에도 비가 내리지 않아 이 기록이 깨졌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니와는 오클랜드의 비 내리지 않는 건조한 날씨의 최장 기록이 갱신되었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뉴질랜드는 노스랜드, 오클랜드, 와이카토 북부 등에 심각한 가뭄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기스본 북부와 캔터베리 북부서도 가뭄이 계속되고 있지만, 남섬의 서부와 남부는 오히려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입기도 했다.

 

계속된 가뭄에 오클랜드 사람들은 물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물 절약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샤워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오클랜드 사람들이 4분 이내로 샤워 시간을 줄인다면 하루에 8천만 리터의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수자원 책임자는 말했다.

 

빗물 탱크를 이용하는 2만 명 이상의 오클랜드 주민들은 물 탱크가 마르면서 물 부족을 실제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오클랜드 서부, 북서부, 북부에 거주하는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농촌 거주자는 물 탱크의 물을 구매하기까지 최대 6주까지 기다리는 실정이다.

 

금요일에는 Warkworth Town Hall, Wellsford Community Centre, Helensville Library, 비치랜드에 있는 Te Puru Community Centre 등에서는 물 탱크 사용 오클랜드 주민들이 가정용 물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클랜드의 카운실 레저 센터에서 샤워를 하거나 물통에 물을 채워갈 수 있는데, Franklin Pool and Leisure Centre, Pukekohe; Jubilee Swimming Pool and Aquatic Centre, Pukekohe; Whiteside Pool, Waiuku; Massey Park Pool, Papakura; Stanmore Bay Pool and Leisure Centre, Albany Stadium Pool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상단 참고 이미지 : 니와 NIWA 트위터 화면 캡처)

 

5c03ff31354ce27877483329de740747_1581722548_7685.jpg
 

한편,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며 가뭄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북섬과 달리,  MetService 에서는 일요일과 월요일에 사이클론 우시가 다가오면서 남섬 남서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참고 이미지 출처: MetService 트위터)​

일본 정박 크루즈 탑승 키위, 2차 검역 거부하면 뉴질랜드 입국 금지

댓글 0 | 조회 2,498 | 2020.02.19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해 탑승객 전원이 선박 안에 격리되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다가 뉴질랜드로 돌아올 예정인 키위 중, 2차 검역을 거부하는 사람은 뉴질랜… 더보기

SH20 워터뷰 터널, 교통사고로 시티 방향 1개 차선 폐쇄 후 재개

댓글 0 | 조회 1,584 | 2020.02.19
20번 고속도로(SH20) 워터뷰 터널(Waterview Tumnel) 북쪽 방향 터널이 끝난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오른쪽 차선 하나가 폐쇄되었다가 다시 정… 더보기

어제, 오클랜드 링컨 로드 근처 수풀 화재로 차량 지체

댓글 0 | 조회 1,635 | 2020.02.19
어제, 서부 오클랜드의 링컨 로드 근처에서 발생한 수풀 화재로 차들이 서행했다.뉴질랜드 교통국(NZTA)에서는 화요일 오후 1시 40분경, 링컨 로드에서 16번 …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철로 1명 사망, 파파쿠라-파파토에토에 열차 임시 중단

댓글 0 | 조회 1,310 | 2020.02.19
수요일 이른 아침에 남부 오클랜드 철로에서 한 명이 사망했다.경찰은 새벽 6시 직전에 갑작스러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파파쿠라와 파파토에토에 … 더보기

많은 키위들, 열대야와 같은 후덥지근한 밤 보내...

댓글 0 | 조회 2,048 | 2020.02.19
(KCR방송=뉴질랜드) 많은 키위들이 열대야와 같은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제 밤을 지냈지만 이번 주말까지 이와 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홍콩과 상하이 운항 횟수 줄여

댓글 0 | 조회 1,498 | 2020.02.19
(KCR방송=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인 가운데 홍콩과 상하이 운항 횟수를 줄이는 것으로 밝혔다.중국발 국제선 여행객들의 입국 금지 조치로… 더보기

정부, 전기 자동차용 충전 시설 투자 계획 밝혀

댓글 0 | 조회 1,274 | 2020.02.19
(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전국적으로 백 곳이 넘는 장소에 전기 자동차용 충전 시설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메간 우드 에너지 및 자원부 장관은 정부의 Lo… 더보기

진짜 찜통더위…뉴질랜드서 홍합 수십만마리 익어서 폐사

댓글 0 | 조회 4,559 | 2020.02.18
(서울=연합뉴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뉴질랜드 북섬의 노스랜드 해변에서 홍합 수십만마리가 '익어서' 집단 폐사했다.전문가들은 기후변화 탓에 수백만마리가 더 폐사… 더보기

이번주, 팩앤세이브 과일이나 야채 가격은?

댓글 0 | 조회 4,748 | 2020.02.18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을 말하라고 하면, 팩앤세이브, 카운트다운, 뉴월드 등이다.팩앤세이브의 이번주 과일이나 야채 가격은 얼마일까?팩앤세이브(PAK'nSA… 더보기

실종 4일된 한 젊은 엄마, 잘 지내고 있다고 연락왔지만...

댓글 0 | 조회 5,326 | 2020.02.18
(KCR방송=뉴질랜드) 실종 신고된 지 4일이 된 한 젊은 엄마로부터 가족들에게 자신은 무사히 잘 있다고 연락을 전해 왔지만, 그녀의 소재지나 상태에 대하여는 전… 더보기

중국 탈출-국방부 시설 격리 키위, 건강 이상 없어 내일 격리 종료

댓글 0 | 조회 2,154 | 2020.02.18
(KCR방송=뉴질랜드) 보건부는 왕가파라로아 국방부 시설에 격리 수용된 중국에서 대피한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 위한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보기

팩앤세이브 가짜 광고, 페이스북에서 삭제돼

댓글 0 | 조회 2,139 | 2020.02.18
(KCR방송=뉴질랜드) 팩앤세이브(PAK'nSAVE​)가 35주년 기념으로 $1,000 상품권을 슈퍼마켓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온라인 가짜 광고가 팩앤세이브… 더보기

홀든 자동차 소유주 제너럴 모터스, 호주와 뉴질랜드 영업 등 중단

댓글 0 | 조회 2,841 | 2020.02.18
(KCR방송=뉴질랜드) 수십년동안 코모도, 아스트라, 바리나를 생산 판매하던 홀든 자동차 브랜드 소유주 제너럴 모터스는 2021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영업, 디자… 더보기

아던 총리, 코비드-19 로 인한 경제 충격 줄이기 위해 노력

댓글 0 | 조회 2,628 | 2020.02.18
(KCR방송=뉴질랜드) 17일 오후 제신다 아던 총리는 내각회의후 기자 회견을 갖고 코로나 바이러스(코비드-19)로 인한 국가 경제에 미친 총체적 영향을 말하기는… 더보기

[포토뉴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퀸 스트리트

댓글 0 | 조회 2,071 | 2020.02.18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오클랜드 퀸 스트리트, 2월 17일 오전의 한 풍경이다.

일본 정박 후 격리된 크루즈 승객, 키위와 호주인들 수요일에 구출

댓글 0 | 조회 2,358 | 2020.02.17
코로나바이러스(코비드-19) 확진자가 나와 일본 요코하마 항에 도착한 후 3711명의 승객이 탄 채로 격리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키위와 호주인들이 이번… 더보기

오클랜드, 오늘밤 도로 공사로 일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통제

댓글 0 | 조회 1,794 | 2020.02.17
2월 17일 밤, 오클랜드의 많은 도로들이 공사로 인해 폐쇄된다.오늘 밤 공사로 인해 폐쇄되는 도로는 1번 모터웨이와 16번 모터웨이 진출입로나 고속도로 일부, … 더보기

임대 주택 주인과 부동산업자, 임대주택 개정안 반대

댓글 0 | 조회 3,213 | 2020.02.17
(KCR방송=뉴질랜드) 2만 여 임대 주택 주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와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단체는 정부가 준비중인 임대주택 관련 법 개정안에 대하여 반대를 하고 나섰… 더보기

세력 약해진 사이클론 우에시, 남섬 서부 지역에 강풍과 폭우

댓글 0 | 조회 1,662 | 2020.02.17
(KCR방송=뉴질랜드)  세력이 약화된 우에시 싸이클론은 오늘 남섬 서부 지역에 많은 비와 바람으로 홍수가 나거나 저지대의 침수 또는 산사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보기

부당 해고 당한 근로자, $37,000보상 받게 돼

댓글 0 | 조회 2,756 | 2020.02.17
(KCR방송=뉴질랜드) 부당 해고를 당한 근로자가 $37,000 의 보상을 받게 되었다. 11년 동안 플라스틱 제조 회사 파마 팩(Pharma Pac)에서 근무했… 더보기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 미리 만나본 "김진향"

댓글 0 | 조회 2,610 | 2020.02.17
2월 22일 오후 3시, 오클랜드 대학교 OGGB3 260-092에서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 강연회가 있다. '개성 공단 사람들' 의 저자 "김진향" … 더보기

일본 정박 크루즈, 키위 2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치료 중

댓글 0 | 조회 2,653 | 2020.02.16
일본 요코하마 항국에 정박해 격리 상태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에 탑승한 뉴질랜드인 두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코비드-19, COVID-19)에 감염되어 근… 더보기

오클랜드 타마키 드라이브 자전거 길 공사, 출퇴근 교통 지연 예상

댓글 0 | 조회 1,879 | 2020.02.16
오클랜드에서 가장 많은 자전거가 오가는 타마키 드라이브의 자전거 길이 새로운 공사를 시작한다.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타마키 드라이브의 자전거 길은 하루 평균 1,5… 더보기

웰링턴, 수도관 및 하수관 파열 사고 잦아

댓글 0 | 조회 1,102 | 2020.02.16
수도 웰링턴에서의 수도관이나 하수관 파열 사고가 잦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지난해 12월, 웰링턴의 메인 파이프 파열로 약 5백만 리터의 하수가 웰링턴 항구… 더보기

재외 선거 퀴즈이벤트, 573명 참여

댓글 0 | 조회 1,874 | 2020.02.16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해외에서 투표를 하려면 재외선거인 등록을 해야 했다.2월 15일로 재외 선거인 등록이 마감되었는데, 뉴질랜드에서 일부 동포들이 주축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