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박 크루즈 탑승 키위, 2차 검역 거부하면 뉴질랜드 입국 금지

일본 정박 크루즈 탑승 키위, 2차 검역 거부하면 뉴질랜드 입국 금지

0 개 2,491 노영례

3f2d05c0ae2112bc5d77c1146439f5a9_1582056846_7051.jpg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해 탑승객 전원이 선박 안에 격리되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다가 뉴질랜드로 돌아올 예정인 키위 중, 2차 검역을 거부하는 사람은 뉴질랜드 입국이 금지된다. 

 

3711명의 사람들이 크루즈 선박에 갇혔다가 계속해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는 자국민을 이송하고 있다.

 

뉴질랜드인 11명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갇혀 있었다가 호주 정부가 보낸 비행기에 호주인들과 함께 이송된다. 이송된 사람들은 호주 다윈으로 보내지며, 2주 간의 검역과 격리 생활에 동의해야 한다. 

 

일본에서 호주로 출발하는 비행기는 수요일 저녁 이후에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은 호주행 비행기를 타지 않기로 결정한 사람은 최소 2주간 뉴질랜드로 입국할 수 없다고 말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렌 마누엘과 그의 아내는 이미 크루즈 선박 안에서 2주 동안 격리되었었고, 다시 격리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호주로의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디에 있든지 2차 검역과정으로 또다른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호주 다윈행 비행기를 타기로 결정했다. 렌 마누엘씨는 뉴질랜드 정부가 뉴질랜드인들을 일찍 대피시키지 않아 그들이 고립되어야 할 시간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명했다.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중국에서보다 더 감염률이 높은 상황에 처해 있다며, 그들의 건강과 가족 및 지역 사회로의 감염을 우려해 예방적 검역과 격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 국내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없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호주 비행기를 타지 않는 사람은 일본에서 2차 검역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사람들이 그냥 이동하게 되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추가 검역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던 총리는 많은 사람들이 실망스러운 마음을 갖는 것을 이해한다며, 공중 보건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그녀는 호주 다윈에 도착한 뉴질랜드인들을 뉴질랜드로 이송할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 때가 언제일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 

오클랜드 경찰 "목에 상어 문신 있는 강도 용의자 공개"

댓글 0 | 조회 2,834 | 2020.02.21
오클랜드 경찰이 위험한 강도 용의자를 한 명 공개 수배했다.강도 혐의로 영장이 발부된 용의자는 조지 위치맨(George Whichman, 30)으로, 그는 현재 … 더보기

도주했던 범인 신속하게 잡아낸 경찰의 이글 헬리콥터

댓글 0 | 조회 1,745 | 2020.02.21
현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험 운영 중인 경찰의 추적용 이글 헬리콥터가 범죄자를 붙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2월 20일(목) 밤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경찰이 수… 더보기

은행에서 인출한 거액이 담긴 돈가방을 나꿔챘던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3,148 | 2020.02.21
은행에서 다른 사람이 거액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나꿔채 도망갔던 여성이 붙잡혔다.24살로 나이만 알려진 한 여성이 2월 21일(금) 해밀턴 지방법원에 강… 더보기

20분 만에 40mm 폭우 쏟아진 호키티카, 한때 시내 물에 잠겨

댓글 0 | 조회 2,166 | 2020.02.21
하늘이 뚫린 듯한 폭우가 쏟아져 남섬 서해안 도시인 호키티카(Hokitika) 시가지가 한때 물에 잠겼다.2월 21일(금) 정오 직전에 호키티카 일원에는 단 20… 더보기

스웨덴 가구사 'Ikea' "오클랜드에 매장 연다"

댓글 0 | 조회 3,491 | 2020.02.21
스웨덴의 세계적인 가구 회사인 '이케아(Ikea)'가 뉴질랜드에서 문을 연다2월 21일(금) 이케아 뉴질랜드사의 관계자는, 오클랜드에 정식 매장을 열고 이어 웰링… 더보기

약 3천 6백 명 자발적 격리 마치고 복귀, NZ국내 코로나 확진 사례 없어

댓글 0 | 조회 6,021 | 2020.02.21
(KCR방송=뉴질랜드) 약 3천 6백 명의 키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자발적인 격리 기간을 마치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게 된다.보건부의 에쉴리 블룸필… 더보기

48시간 이내 비 소식, 남섬은 너무 많고 북섬은 너무 적은 양 예상

댓글 0 | 조회 2,562 | 2020.02.21
(KCR방송=뉴질랜드) 48시간 이내에 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남섬에는 너무 많은 양의 비로 반면 북섬에는 너무 적은 양의 비로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 겨울 독감과 함께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3,241 | 2020.02.21
(KCR방송=뉴질랜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가 겨울을 맞이하게 되는 뉴질랜드에 겨울 감기와 함께 상당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의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활주로, 뜨겁고 건조한 기후에 영향받아

댓글 0 | 조회 2,783 | 2020.02.20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의 활주로도 보통 뜨겁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영향을 받게 되어, 공항측은 이착륙을 한 시간 이상 지연시킨 최근 두 차례의 활… 더보기

밀포드 트랙, 다음 주 부분적으로 다시 열려

댓글 0 | 조회 1,516 | 2020.02.20
(KCR방송=뉴질랜드)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래킹 코스인 밀포드 트랙이 다음 주 부분적으로 다시 열리게 된다. 밀포드 트랙은 이 달 초 내린 많은 비로 인하여 여러… 더보기

해군 기지 격리 157명, 모두 격리 해제

댓글 0 | 조회 2,007 | 2020.02.20
(KCR방송=뉴질랜드) 황가파라오아 해군 기지에 격리되었던 157명이 마침내 어제 격리로부터 해제되었다. 의료 담당 대표 애슐리 블룸필드 박사는 해군 기지에서 한… 더보기

웰링톤, 카운트다운 구입 미트볼에서 벌레가...

댓글 0 | 조회 2,411 | 2020.02.20
(KCR방송=뉴질랜드) 웰링톤 한 여성이 카운트다운에서 구입한 반 조리된 미트볼을 조리해서 자신과 아들이 먹고 자신은 병이 났다고 밝히고 지역사회 소식지 ‘빅 딜… 더보기

오타고 대학 새 연구, 마약과 폭력의 연관성 연구

댓글 0 | 조회 1,021 | 2020.02.20
(KCR방송=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새로운 연구는 40대 키위들의 3분의 일 정도가 그들의 인생에서 메산피타민을 한 번은 사용했다고 밝혔다. 장기간에 걸친 이 … 더보기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뉴질랜드 1895명 신고·신청

댓글 0 | 조회 2,008 | 2020.02.20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재외선거인등 신고·신청자 수가 177,0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시각 2월 17일 07시 현재로 제21대 국… 더보기

이학준 평통위원,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댓글 0 | 조회 2,645 | 2020.02.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학준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지난 2월 14일 오클랜드 분관, 홍배관 총영사로부터 2019년 평화번… 더보기

경찰 헬기에 레이저 비춘 남성 붙잡혀, 14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댓글 0 | 조회 2,887 | 2020.02.19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험 운영에 나선 경찰의 추적용 이글 헬리콥터(Eagle helicopter) 조종석에 레이저를 겨눴던 남성이 붙잡혔다.2월 19일(수) 크라이… 더보기

CHCH "지진 9주년 맞아 희생자 추모식 갖는다"

댓글 0 | 조회 1,352 | 2020.02.19
지난 2011년 2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했던 규모 6.3 지진으로 희생된 이들의 추모식이 열린다.지진 발생 9주년을 맞아 이번 주말인 22일(토)에 열리는 추… 더보기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 내려진 CHCH

댓글 0 | 조회 2,391 | 2020.02.19
최근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수돗물 사용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은 2월 17일(월)부터 '1단계 수돗물 절약(lev… 더보기

중국 행 우편물 "우체국에서 안 받는다"

댓글 0 | 조회 3,346 | 2020.02.19
중국과의 항공편이 속속 두절되면서 우편물 배달마저 비상이 걸렸다.NZ Post 측은 2월 17일(월)부터 뉴질랜드에서 중국으로 보내는 편지와 소포, 그리고 특급우… 더보기

CHCH 상공에 등장한 경찰의 이글 헬리콥터

댓글 0 | 조회 1,302 | 2020.02.19
현재 오클랜드에서 운영 중인 경찰의 '이글 헬리콥터(Eagle Helicopter)'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시험 운영에 나섰다. 시험 운영은 지난 2월 17일(월)… 더보기

<새 영화 소개> '더 프로페서 앤 더 매드맨(The Professor and …

댓글 0 | 조회 1,798 | 2020.02.19
1800년대 말 영국에서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탄생하기까지의 실화를 다룬 영화가 등장했다.멜 깁슨이 열연한 제임스 머레이(James Murray)경은 스코틀랜드 출… 더보기

여승배 대사, 뉴질랜드에서 3년 임기 마치고 귀국.

댓글 0 | 조회 3,372 | 2020.02.19
여승배 대사가 뉴질랜드에서 3년의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다.2017년 4월에 뉴질랜드에 부임한 여승배 대사는교민들과 같이 한국과 뉴질랜드간의 우호친선관계를 한층 긴… 더보기

주택 임대료 급등, 세입자들 집 구하기 더욱 어려워져

댓글 0 | 조회 3,244 | 2020.02.19
트레이드미에서는 2020년부터 주택 임대료가 급등할 것이라고 보고한 후, 세입자들은 집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진다.화요일 보고된 트레이드미 부동산 보… 더보기

살아 있는 초록입 홍합, 마트에서는 얼마?

댓글 0 | 조회 2,860 | 2020.02.19
뉴질랜드의 초록입 홍합 산업은 경제적인 규모가 크며,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많은 건강 식품 회사에서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를 … 더보기
Now

현재 일본 정박 크루즈 탑승 키위, 2차 검역 거부하면 뉴질랜드 입국 금지

댓글 0 | 조회 2,492 | 2020.02.19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해 탑승객 전원이 선박 안에 격리되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다가 뉴질랜드로 돌아올 예정인 키위 중, 2차 검역을 거부하는 사람은 뉴질랜… 더보기